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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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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실딸기7

오랜만에 복운각에서 해물잡탕밥과 울면을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요즘 매식을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경기 탓도 있긴 하지만, 마땅히 사 먹고 싶은 메뉴도 딱히 없긴 하고 게다가 사실, 매식하러 다닐 시간이 없네요.~ 한동안 안 먹었구나~하는 생각이 난 건 어느 날 중국음식이 먹고프다는 생각이 든 후 따져보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두 식구 오랜만에 중국음식으로 합의를 봅니다. 말했던 것처럼, 직접 가서 먹을 시간은 없고 아주 오랜만에 배달앱에 들어가 봅니다. 배달앱이 생경하니,,, 이게 얼마만인가요? 배민은 여전히 10% 중복할인이며 배달팁 무료? 역시나 실물 경기가 바로 반영된 듯하네요. 반면, 쿠팡잇츠는 해물잡탕밥 곱빼기로만 가능? 요기요는 아무런 혜택이 없는 것 맞나요? 그래서 결론은 배달의 민족입니다. 16,000원짜리 해물잡탕밥과 10,000원짜리.. 2024. 1. 26.
올 겨울 처음 먹어보는 딸기인데, 금실 딸기라네요.~ 내가 제일 좋아라 하는 죽향 와우 딸기까지는 아무래도 한 달여 정도 더 기다려야 할 듯한데, 어느 날 빨간 플라스틱 대야 같은 첨 보는 커다란 그릇에 딸기가 담겨있는 걸 봅니다. 이게 웬 딸기냐고 물으니, 보기에 좋길래 그냥 사 왔다고 합니다. 그릇이 좀 특이하게 생겼는데 이 그릇조차 첨 보는 그릇인 듯합니다. 단단해 보이네~ 뚜껑을 열어 보았는데,,, 오오~~ 생긴 건 정말 참 잘~ 생겼네요. 방울도 저만하면 제법 커다란 셈인 데다가 빛깔이나 박혀있는 씨 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그릇이 좀 신기하게 생겨서 요리조리 보는데, 제법 생각해서 만든 그릇입니다. 이 그릇은 한 번 쓰고 버리기에는 좀,,, 그렇다고 딱히 어디다가 쓰면 좋을지는,,,,ㅎㅎ 식탁 한켠에 검은 비닐봉지가 있길래 열어보니 오메나~ 이 넘.. 2023. 12. 29.
횡성맑 엄선댁 횡성 한우 안심입니다. 아는 카페에서 구매한 몇몇 부위의 소고기들 중, 안심을 먹어볼 차례입니다. 늘 목우촌만 고집했던 아집을 좀 버릴 수 있으려나,,, 검토해 볼 부분은 딱~ 두 가지입니다. 당연하지만, 맛과 가격. 안심 부위는 평소에는 잘 먹지 않던 부위입니다. 횡성맑 엄선댁 횡성 한우 안심 1+입니다. 300g에 45,000원이니, @150/g인 셈입니다. 가장 최근에 먹었던 안심으로 목우촌이 있는데, 한우 안심 로스 1++(9), @225원/g였습니다. 거의 40% 정도 저렴한 상품입니다. 가성비는 비할 데 없으니, 이제 맛을 비교합니다. 이날은 프라이팬에 구워내기 전, 소금과 후추로만 밑간을 한 뒤, 오일을 먼저 올리고 빠른 시간 내에 센 불에서 스테이크로 굽습니다. 같이 먹을 음식으로 만든, 초간단 김치볶음밥입니다... 2023. 1. 22.
횡성맑 엄선댁 횡성 한우 등심 1+는 어떨까요? 등심 하면, 거의 늘~ 꽃알등심만 먹었었는데,,, 이번에 카페에서 파는 다른 등심을 먹어봅니다. 횡성맑 엄선댁 횡성 한우 등심 1+이라는데, 먹던 맛 하고 비교해 보기 위해서 구매한 겁니다. 꽃알등심을 구매할 경우에는, 등심에서 불필요한 근간 지방과 덧살등을 제거한, 마치 구부러진 새우 등처럼 생긴,,, 아마도 떡심처럼 생긴 부위들도 제거되었을 텐데,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그냥 쌩 날것이네요.~ 바로 이전에 먹었던 등심은, 목우촌 꽃알등심 1++(9)는 @209/g였는데, 횡성맑 횡성한우 등심 1+는 @125입니다. 약 40% 정도 저렴한 가격이긴 한데,,, 그냥 육안으로 보았을 때, 기름 부분이나 질길만한 부분들이 눈에 많이 뜨입니다. 고기가 저렴하거나 비싸거나, 준비할 건 준비해야 하는 법! 같이 먹.. 2023. 1. 16.
냉동실에서 냉동 굴을 꺼내 프라이팬에 부쳐봤더니,,, 이게 언제 적 굴이었던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여하튼, 냉동실 구석에 처박혀있던 굴을 발견합니다. 먹어보려고 반나절 자연해동해 준 상태입니다. 지퍼팩에서 꺼내서 여러 번 세척해 주고, 채에 받쳐서 상태를 보는데,,, 음,,, 굴전으로 먹어려는데,,, 느낌이 영 안 좋습니다. 군데군데 누렇게 변색된 곳도 있고, 너무 물크덩거리기도 하고 말입니다. 냄새를 맡아보는데,,, 별 이상은 없어 보이는데,,, 여튼, 먹을 수 있을지 말지를 결정하기 위하여, 우선 딱 ~ 랜덤으로 한 개만 부쳐봅니다. 부치는 동안에도 부적절한 냄새는 나지 않네요. 괜찮으려나~싶어 한 입에 넣어봤는데,,, 아~ 아무래도 기분이 찝찝합니다. 상한 듯, 상하지 않은 듯, 참 애매합니다. 그래서, 아깝지만 몽땅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ㅠㅠ.. 2022. 12. 19.
bhc 국내산 닭고기로 만들었다는 골드킹 순살입니다. bhc 치킨이야말로 정말 진짜 오랜만입니다. 아마 5~6년 전 즈음에나 먹었었던 기억이,,, ㅎㅎ 왜 그렇게 오랫동안 먹지 않았었는지도 기억이,,, ㅋㅋ 여하튼, bhc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니, 무슨 메뉴를 먹더라도 당연 오랜만이죠.~ 이날은 무심히 L이 골드킹 순살이란 걸 사 옵니다. 뼈다귀 잡고 먹기 귀찮아서 순살로 사 왔답니다. ^^ 가격은 20,000원입니다. 고 올레산 해바라기유로 깨끗하고 바삭하게,,, 깨끗해서 맛있는 치킨이라는 문구네요. 얼마나 깨끗하고 바삭하길래,,, 일단 먹어봐야 알겠죠.~ 다행히 업소용 코카콜라 슬림캔 245ml입니다. 위 사진은 실물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광고 사진입니다. 거의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색깔이 저래서 골드킹인가 싶네요.~ bhc 치킨무입니다. 치킨 .. 2022. 12. 14.
아주 저렴한 금실딸기를 먹어봅니다. 최근 몇 달 간, "딸기"란 단어를 입에 달고 사는 듯 합니다. 가족 얘기를 들어 보니, 예전엔 전혀 그렇지 않았었는데, 작년 겨울 무렵인가~ 부터 제 입에서 "딸기"라는 단어가 엄청 자주 등장하고 있다고 말해 주더군요. '작년 겨울부터? 내가? 그렇게 오래됐나?' 제 기억엔, 딸기 생각을 하거나 말을 시작하기 시작한 것이 한 두 달 정도 밖에 안 된 줄 알았는데,,, 꽤 오래되었네요. 아마도, 작년 말부터 커피집이나 호텔 등에서 딸기를 주제로 한 신제품 출시나 이벤트 행사하는 광고를 너무 많이 접해서, 본인도 모르게 그리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올 겨울을 지나면서 딸기 소비량이 상당히 증가 되었다는 보도는 몇 차례 보았습니다. 광고 매체라는 거, 정말 힘이 대단합니다. 광고를 접한 저만 딸기를..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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