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이야말로 정말 진짜 오랜만입니다.
아마 5~6년 전 즈음에나 먹었었던 기억이,,, ㅎㅎ
왜 그렇게 오랫동안 먹지 않았었는지도 기억이,,, ㅋㅋ
여하튼, bhc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니,
무슨 메뉴를 먹더라도 당연 오랜만이죠.~
이날은 무심히 L이 골드킹 순살이란 걸 사 옵니다.
뼈다귀 잡고 먹기 귀찮아서 순살로 사 왔답니다. ^^
가격은 20,000원입니다.
고 올레산 해바라기유로 깨끗하고 바삭하게,,,
깨끗해서 맛있는 치킨이라는 문구네요.
얼마나 깨끗하고 바삭하길래,,,
일단 먹어봐야 알겠죠.~
다행히 업소용 코카콜라 슬림캔 245ml입니다.
위 사진은 실물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광고 사진입니다.
거의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색깔이 저래서 골드킹인가 싶네요.~
bhc 치킨무입니다.
치킨 무부터 맛을 보는데,,, 그냥 별 차이는 없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bhc 골드킹 순살 맛을 봅니다.
음,,, 조금 칼칼한 듯,,, 조금은 좀 단짠단짠,,,
바삭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
맛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단짠단짠! 숙성 간장과 꿀의 황금 비율!
오직 닭가슴살로만 구성된 촉촉한 순살이라네요.
치킨만 먹기는 좀 심심해서 꺼내온 딸기입니다.
치킨은 조리 전 중량이 600g 이상이지만,
조리 시 계육 내 유/수분 증발로
중량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시 한 달만에 순살 메뉴 판매 2위라네요?
튀김옷에 쌀가루를 첨가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랍니다.
그런데, 계속 순살만 먹자니 좀 너무 퍽퍽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두부와 새우젓만으로 만든,
두부국을 가져왔습니다.~^^
엄청 시원하네요.~
딸기는 기다리던 죽향 와우딸기는 아니고,
금실 딸기입니다.
과육 색상과 당도면에서 죽향을 따라가진 못합니다.
그래도 올해 겨우 2번째 먹는 딸기입니다.^^
새우젓만으로 간을 맞춘 순수 두부국은
정말 신기할 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그저 더 넣은 재료라고 한다면,
파와 청양고추가 다입니다.
맛은 그런대로 괜찮지만, 계속되는 순살 맛에,,,
결국 두 식구가 저거 하날 다 먹지 못하고,
1/3 정도는 남기고야 맙니다.
다음번에 바로 먹을 생각으로 그냥 식탁에 둡니다.
마지막으로 꺼내온 먹거리는,
블루베리, 바나나와 상추에
기본 발사믹 드레싱을 한 간편 샐러드입니다.
이건 그냥 입가심으로 나누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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