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후레쉬 Original BLTE 샌드위치 + 그릭슈바인 부어스트 스모크 소시지

지지난달 처음 먹어본 이엘 잠봉뵈르에 이어
이번에는 Original BLTE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이게 꼭~ 먹고파서 먹는 건 아니었고
수리 완료 차량을 찾으러 가는데 도시락을,,,ㅎㅎ

 

 

도시락통을 들고 가기가 좀 뭐~해서
그냥 이날은 매식으로 작정하고
전날 쿠팡 로켓프레시로 주문을 해서
새벽 배송으로 받은 것들입니다.

 

 

이엘후레쉬 Original BLTE 샌드위치 2통이
8,260원이라서 점심에 L과 나누어 먹습니다.
380g이면 1인분으로 많지도 적지도 않습니다.
개당 단가가 4,160원이니 딱 그만치만 기대~~ 

 

 

폭신한 식빵 속에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계란
다채로운 재료를 넣고 다양한 소스로
새콤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더한 샌드위치라서
풍성한 식감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그릭슈바인 육즙 가득 부어스트 스모크 소시지
5개들이 275g짜리 2 봉지니까 개당 55g이네~
참나무 훈연으로 한층 깊어진 풍미랍니다.

 

 

10개에 7,980원이니 개당 798원짜리입니다.
식사 때 한두 개씩 먹으면 충분하겠다 싶습니다.
웰메이드 델리미트 그릭슈바인은 SPC삼립의
외식브랜드인데, 햄, 소시지, BBQ 등등.

 

 

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인 탱글탱글하고 통통한
소시지인데, 한입 베어 물면, 구수한 육즙이
입안을 촉촉하게 적신답니다.
과연 어느 정도일지는 먹어봐야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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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잇딜라이트와 이별한 후에도 역시나
새벽배송의 위력은 여전히 당당합니다.
특히나 쿠팡의 신선한 로켓프레시 상품들의
새벽 배송은 이젠 타의 추종을 불허하네요.
L과 하나씩 사이좋게 나누어 먹습니다.

 

 

직접 받아 들고 보니, 한 번에 두 개는 너무 많고
그저 생각날 때마다 한 개씩 먹으면 딱일 듯~
'그릭슈바인 Glücks Schwein' 뜻은
'행복한 돼지'로서 삼립 SPC의 브랜드명입니다.

 

 

양상추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는 대신,
베이컨은 너무 조금 들어있는 듯합니다.
물론, 토마토와 계란이 풍부하다는 말도 결코
아니고요.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전자레인지에 우선 1개만 1분 정도 돌렸는데
구수한 육즙이 줄줄 나오는 건 맞습니다.ㅎㅎ
맛도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쟌슨빌 소시지에 대적은 절대 안 됩니다. ㅋㅋ

 

 

샌드위치를 결국 열어보게 되었는데,,,
양상추를 반으로 줄이고, 나머지 재료들은
배로 늘려서 가격 조정을 하면 안 될까 싶네요.
조금은 더 맛나게 먹고 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