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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버거킹 8주간 한정판 신제품, '오리지널스 페퍼잭'

by Good Morning ^^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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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을 생각이 아녔는데,,,
오전에 버커킹 톡채널에 신제품 소식이 뜹니다.
'버거킹 오리지널스 페퍼잭 출시'
이름이 요상해서 참지 못하고 터치합니다.^^

 

 

기존 제품들과 모양은 엇비슷해 보이는데,,,
페퍼잭은 또 뭐지? 처음 듣는 단어입니다.
버거킹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100% 한우 패티와 할라피뇨·몬트레이 잭을,,,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몬트레이 잭은 또 뭐람?

 

 

I AM THE KING!
아메리칸 페퍼잭 치즈와 
프리미엄 한우 패티의 만남
슈퍼 프리미엄 햄버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100% 한우 패티가 고소한 육즙을 선사하며,
페퍼잭, 슈레드와 체다, 3종 치즈와
함께한 '오리지널스 페퍼잭'이라는데,,,
'오리지널스 바이 버거킹' 라인을 통해 출시하는
첫 메뉴로, 싱글 단품 1만 800원
더블 단품 1만 4800원이라는, 수제버거 이상의
‘오리지널스 페퍼잭(Originals Pepper Jack)’은
몬테레이 잭(Monterey Jack) 치즈에
할라피뇨를 섞은 메뉴라고 합니다. 어렵다~^^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지역, 멕시코 수도원에서
수도사들이 스페인 식 치즈를 만들었는데,
1850년 캘리포니아주가 미국에 편입되어
멕시코 수사들이 떠나게 되면서,
미국인 사업가 '데이비드 잭'이란 사람이
몬터레이에 있던 스페인 식 치즈 시설을 인수.~
왼쪽은 더블이고 오른쪽은 싱글인데
더블은 너무 많은듯하여 싱글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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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집에서 주로 먹던 지점이 있긴 한데,,,
지역이 달라서 직장에서는 지점 선택이 불가.
하는 수 없이 SDM지점 말고 다른 곳에 주문.
버거킹 메뉴가 상자에 담겨져 왔습니다.
포장지와 냅킨도 오리지널스 전용인가 봐요.~

 

 

생각보다 크기는 크지 않습니다.
포장지를 벗기니, 흰색 소스가 아닌 주황색,,,
첨엔 주황색이 그 페퍼 잭인 줄 알았는데,
페퍼 잭은 맨 오른쪽 사진 질질 새어 나온
좀 투명한 치즈가 그것이었습니다.~^^

 

 

어찌 생겼나 궁금하여 칼로 반을 갈랐는데,
역시나 패티가 완전 다르게 생겼습니다.
저것이 버거킹 최조 100% 한우 패티?
그 패티 밑에 모찌처럼 펼쳐진 것이 페퍼 잭
그런데, 양상추는 어디에 있는 건가요?

 

 

대충 보거나 자세히 보아도 양상추는 없네요.
햄버거에 양상추나 토마토가 안 들어가기란,,,
일단 맛을 보았는데,,, 음,,, 맛이 좀 독특합니다.
그런데, 좀 짭니다. 
저 주황색도 짜고 베이컨도 짭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은데,,, 역시나,,,
버거킹 지존인 리얼 와퍼를 따라갈 순 없네요.
보기는 싫지만, 열라 해체해 보니,,,

드뎌 양상추 한 조각 발견~ 넣지를 말던가,,,
한우 패티 아래 깔려있는 살짝 투명한 치즈가
문제의  페퍼 잭이라는 결론입니다.
따로 먹어보았는데,,, 별 맛 아닌 맛입니다. ㅎㅎ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SCY점도 바로 아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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