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돈값하는 도시락 제2탄, 연탄향불고기정식도시락입니다.~

우선 제목이 좀 수상하네요.~^^
연탄불에 구워서 연탄향이 난다는 건지,
그냥 연탄향이라는 조리 방법이 있다는 건지,
먹기도 전에 연탄가스 냄새가 좀 나는 듯,,, ㅎㅎ

 

 

근래 사 먹어 봤던 GS25 도시락들과 비주얼은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되는데,
불과 며칠 전, 돈값하는 도시락 제1탄인
'제주돼지로 만든 두루치기정식'을 먹고도 또,,,
거의 비슷한 도시락을 먹으려 하는 이유는,
단순히, 어떤 맛 차이가 날지 궁금해서입니다. 

 

 

두루치기정식이 416g에 705kcal였는데,
연탄향불고기는 411g에 591kcal라는 부분에서
맛은 좀 덜 하겠다~ 요런 느낌은 듭니다.
혜자로운 집밥 두부김치제육과 함께 구매해서
얼마간 할인받아 부담은 없는 가격이네요.^^
돼지불고기에는 제주도산 돼지고기에
배퓨레 소스와 내용모를 소스 2종을 합해
소스만 총 3가지가 들어갔네요.

 

 

예전엔 전라도 가온에프에스가 제조원이었는데,
이번엔 인천 후레쉬퍼스트가 제조원이네요?
오뚜기 토마토케챂도 넣어주었습니다.
언뜻, 두루치기정식과 거의 대동소이한 느낌.
손가락 소시지만 바뀌어서 들어간 건가?

 

 

레인지업 후 잽싸게 불고기 향을 맡아봅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볶음김치 신내가 강해서
코를 처박듯 불고기 향을 흡입해 보니,
음,,, 정말 숯불인지 연탄불인지 향이 납니다.^^
맛은 최소 기본은 하는 맛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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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볶음김치는 정말 많이 십니다.
레인지 업 후라서 더 그럴 수도 있네요.~

 

 

두루기정식 닭강정(?) 자리에 대신 들어간
후랑크소시지? 손가락소시지? 
여튼 살짝 앙증맞게 들어가 있습니다.
밥칸 한 구석에 오뚜기 토마토케첩을 짰습니다.

 

 

아마도 두루치기정식 만두강정대신
이 닭강정이 들어간 것이 아닌가도 싶네요.
그냥 먹어서는 내용물을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맛은 도시락 반찬 맛입니다. ㅎㅎ

 

 

좀 커다란 칸에 무려 4가지 반찬입니다.
떡이 들어간 떡갈비, 계란말이, 프레스햄
그리고 내용모를 동그란 전 2개입니다.
계란말이는 좀 많이 말라있는 상태이고
프레스햄은 그냥 그런 맛입니다.

 

 

이 떡이 들어간 떡갈비는 지난번과 동일하고,

 

 

이 해물모둠튀김 같은 것도 거의 비슷합니다.

 

 

요 작은 소시지는 정통 소시지는 아니고,
그렇다고 분홍햄맛 소시지도 아닌 게,
프랑크 소시지를 흉내 낸 괜찮은 넘입니다.ㅋㅋ

 

 

결국, 돈값하는 연탄향불고기정식이나
두루치기정식이나 돼지고기 조리방식과
소스만 차이나고 거의 비슷한 도시락이네요.
물론, 만두강정대신 프랑크 소시지를 넣은 것도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긴 합니다.
먹다 보니, 전체적인 느낌은 거의 같은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