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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엉터리생고기 최상위 메뉴를 먹어보았습니다.~

by Good Morning ^^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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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도 없이 방문했던 엉터리생고기에서
거의 대부분 메뉴를 다 먹어보았지만
아직까지 선택받지 못한 메뉴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엉터리생고기 최상위 메뉴인,
700g 160,000원짜리 소스페셜입니다.
전날 먹은 천서리막국수는 그저 서막이었고
바로 다음날, 계획했던 대로 시행합니다.~^^

 

 

항상 제일 먼저 가져다주는 파채입니다.

 

 

지난번에도 있었나?
찾아보니, 없었습니다.
별건 아니지만, 새로운 건 항상 반갑습니다.
도토리묵무침입니다.

 

 

나머지, 고기를 먹기 위한 몇몇 재료들과
도구까지 출현했습니다. ㅎㅎ

 

 

지난번에도 있었던 깻잎장아찌입니다.

 

 

이것도 이번에 처음 등장한 반찬인데,
마늘종무침입니다. 내가 좋아합니다.~

 

 

처음 보는 반찬이 꽤 되네요.~
우엉무침입니다. 
고춧가루가 보이는 우엉무침은 첨 봅니다.

 

 

이날 엉터리생고기 최상위 메뉴인 소스페셜~
차돌박이, 꽃등심, 토시살, 치마살, 갈비삽입니다.
두태기름까지 준비해 왔습니다.

 

 

먼저 인당 2조각씩 배당받을 차돌박이입니다.
제일 기름진 고기부터 구워주네요.

 

 

이어서 등장한 된장찌개입니다.
물론, 소스페셜에 포함된 메뉴입니다.

 

 

역시, 포함메뉴인 한우육회입니다.
육회는 오롯이 나만 먹습니다.

 

 

딱~ 2점씩만 먹으면 충분하네요.
양념간장을 찍어먹으라고 합니다.
기름이 있어서 더 먹기도 그렇습니다.^^

 

 

간간이 반찬도 집어 먹습니다.

 

 

Jane이 감기 기운이 있다고 해서 주문한 겁니다.
15,000원짜리 영양갈비탕인데, 
공깃밥이 하나 포함됩니다.
당면이 많이 들어있어서 좀 솎아냅니다.

 

 

정말 나 말고는 아무도 손도 안대네요.
소스페셜 포함 메뉴라서 그런 건 아니겠지만,
이날 육회는 그리 맛나지 않습니다.

 

 

차돌박이 다음으로 구워진 건 꽃등심입니다.
돈 만원 고기 구워주는 서비스 팁에
구워지는 결과물 차이가 많이 납니다.

 

 

꽃등심은 먼저 소금만 살짝 찍어 먹어봅니다.
역시나,,, 꽃등심은 정말 말이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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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갈빗살, 치마살, 토시살입니다.
눈감고 먹었을 때 구별을 해 낼 수 있을까요?
과연?

 

 

지난번에도 먹었던 꽃등심이지만,
이 날따라 고기가 술처럼 술술 넘어갑니다.~^^

 

 

왠지 모르지만, 그다음은 치마살입니다.
치마살을 반으로 자른 다음,
자른 한쪽으로 4조각을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4인이라 그런가 봐요.

 

 

살짝 크다 싶지만, 한 입에 먹어치웁니다.
치마살은 참 부드럽네요.

 

 

이번엔 토시살을 굽고 있습니다.
토시살은 좀 고소한 편입니다.

 

 

토시살부터는 고기 그릇에 살짝 남기 시작.
벌써 배가 부른 것인가?

 

 

마지막으로, 갈빗살입니다.
솔직히, 치마살, 토시살, 갈빗살,,,
정확한 맛 구분은 잘 못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전혀 모르고 먹기만 하기도 그렇고,,,

 

 

된장찌개가 있다는 사실을 잠시 잊었습니다.
하기야 된장찌개는 간간히 먹는 것이니,,, ㅋㅋ

 

 

아주 약간 섭섭한 느낌에 주문한
160g 16,000원 생삼겹살 2인분입니다.
과연 소스페셜 이후에도 삼겹살 맛이 좋을까?

 

 

고기로는 마지막 주문입니다.
끝까지 세심하게 잘 구워주고 있습니다. ㅎㅎ

 

 

보기에도 아주 맛나게 잘 구워졌습니다.

 

 

반신반의하면서 한 조각 먹어보는데,,,
어랍쇼?
왜 이렇게 맛나지?라는 생각이 드는데,,,
4인 생각이 어찌 이리 꼭 같을 수가~

 

 

내가 마지막 메뉴로 추가한 것은
10,000원짜리 뚝배기불고기입니다.
일행이 의아하게 생각하나 봅니다.
그렇게 고기를 먹고도, 제대로 된 식사를?
떵이가 주문한 5,000원짜리 후식 비빔냉면.

 

 

뚝배기불고기를 모르는 건 아닌데,,,
따라 나온 공깃밥은 1/3 정도 남겼지만,
뚝배기불고기는 국물만 조금 남기고는
거의 다 먹었다~에 다들 좀 놀라는 눈치. ㅋㅋ

 

 

떵이가 쩔쩔매고 있는 모습에
마지막으로 2,000원짜리 코카콜라 한 병에
일행 모두는 이 맛이 최고라면서,,, ㅎㅎㅎ
모두 맛나게 잘 먹었네요.~ Jane만 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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