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위잇딜라이트로 복귀한 듯합니다.
예전 같지는 않아도 대충 못 보던 메뉴라면
웬만하면 구독 신청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젠, 점심을 맛으로 먹어보겠다는
당찬 포부는 집어치운 지 오래입니다. ㅎㅎ
와사비, 마요, 그래미, 샌드위치
4가지 단어 중 내가 싫어하는 단어는 없습니다.
그래서,,, ㅋㅋ
위잇딜라이트에서 난생처음 베이직이 아닌,
천 원 더 비싼 밸런스 메뉴를 구독했습니다. ㅎㅎ
와사비마요 크래미 샌드위치와 아침 아침란 1구
저 정도 구성이면, 예전으로 치면 베이직인데,,,
이젠 밸런스 메뉴 정도 가야 볼 수 있다니,,,
좀 씁쓸한 느낌은 어쩔 수가 없나 보네요.~
메이플델리 Maple Delly라는 낯선 업체인데,
위잇딜라이트뿐만 아니라, 오아시스마켓과
네이버쇼핑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샌드위치, 샐러드, 오이지와 김치 등을
판매하고 있는 신규 업체인 모양입니다.~
현재 스마트 스토어에서 7,900원짜리를
6% 세일한 가격인 7,600원, 배송비 3,50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먹으려면 위잇에서 먹는 편이
훨씬 저렴하기는 합니다. ㅋㅋ
베이직 2종, 밸런스 1종, 플러스 1종,
반찬한상 2종으로 라인업을 넓히더니,
이젠 간편과일이라는 카테고리를 추가하네요.~
위잇딜라이트 사세가 점점 확장되고 있습니다.
호밀 식빵, 크래미, 홀그레인머스터드, 계란,
와사비마요, 로메인, 슬라이스치즈, 양상추,
적채, 적양파 그리고 토마토가 들어갔습니다.
요즘 유행인가,,, 상추를 엄청 많이 넣었네요.
자~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찐 계란이랑
점심을 먹어볼까 합니다.
샌드위치는 310g이고 계란은 50g 정도라니
점심으로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상태로 반나절 지나니
소스가 밑으로 다 가라앉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수분 때문에 호밀 빵이
완전 납작 만두가 되어버렸네요.^^
요즘 간편식들은 거의 소스 맛입니다.
소스만 적절히 잘 사용하면 맛이 없기 힘듭니다.
하지만, 오히려 소스 때문에 풍미 유지가,,,
그래서 가능한 받자마자 바로 먹어치우는 것이
맛을 보전하는 데는 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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