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위잇 딜라이트 메뉴들 중 하나인,
이날 ' 복 많이 사골 떡만둣국 '도 메뉴에 있었지만,
얼큰 짬뽕덮밥을 선택한 이유는, 이제 다들 아시죠?
네~ 맞습니다.~^^
또 역시, 처음 접하는 메뉴명이기 때문입니다.
짬뽕밥인지 얼큰 짬뽕덮밥인지는
먹어보면 알게 될 것이지요.~
역시나, 위잇 딜라이트의 단골 소스 제조원인
코다노 볶음 짬뽕소스를 사용했군요.
짬뽕 재료로는 바지락살, 쥬키니호박, 돼지고기,
오징어, 흰 다리살새우 등, 넣을 건 다 넣었네요.~
플리또 청포도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시원하고 먹을만했던 기억입니다.
막상 열어 보니, 밥은 완전 흰쌀밥입니다.
대표 사진에는 노랗고 초록한 뭔가가 들어있더만,,,
짬뽕 국물이 자작한 것을 보면 최소한 일반적인,
국물 많은 짬뽕밥은 아니겠네요.~
우거지 된장국은 이 즈음, 있어야 할 메뉴입니다.
그나마 이 정도라도 없으면 짬뽕덮밥 먹을 때,
정말 짬뽕날 지도 모르니까요. ㅎㅎ
우거지 된장국이 담겨있는 1회용 종이컵인데,,,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잇둥이 그림이,,, ㅋㅋ
' 휘휘 잘 저어 드세요 '랍니다.
저기 보이는 170ml까지 물을 부으라는 건데,
난, 개인적으로 좀 짜게 느껴져서 좀 더 붓습니다.~
자~ 이제 데워진 짬뽕을 밥 위에 얹습니다.
잘 섞어주되, 가능하면 비빔밥이 되지 않도록~
가능하면 덮밥으로 먹을 수 있도록,,,
우거지 된장국을 떠먹어가면서 먹습니다.
역시나 물을 좀 많이 부으면 저리 싱겁게 보입니다.
그래도 짜게 먹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쥬키니 호박, 오징어, 바지락살과 흰 다리새우까지,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나름, 한 끼 먹을만하다는 생각입니다.
코다노 볶음 짬뽕소스가 열일을 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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