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신제품 크랩&립 하우스 피자를,
1월 초에 먹었으니, 벌써 2개월이 다 되었네요.^^
요즘, 시간의 흐름이 마치 총알처럼 느껴집니다.
자축할 만한 일이 있다는 말에 홀랑,,,ㅎㅎ
난, 무조건 파파존스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직원들 중 불호하는 직원이 있어서,
이날만큼은 내 취향을 저격하지 않기로 합니다.
도미노 블랙타이거 슈림프+블랙앵거스 스테이크.
보아하니 신제품은 아니고,,,
그냥 직원이 원하는 피자로 주문한 겁니다.
도우는 나폴리 중 기본 나폴리로 하고요.
' 블랙과 블랙이 만나다!
대왕 새우 블랙타이거 새우와 탑클래스 품종
블랙 앵거스 스테이크의 화려한 만남! '
기본 피클은 딸랑 1개만 주네요.~
블랙 앵거스 (Black Angus)는
미국 소 품종 중 하나랍니다.
하프 앤 하프 피자라서 4인이 각각 한쪽씩~
여자들이 2쪽씩 먹으니 아주 딱 맞는 양입니다.
도우를 나폴리로 했더니,
전체적인 양은 오히려 좀 적다는 생각입니다.
여자들이라도 무조건 양이 적은 건 절대 아닙니다.
입에 맞으면, 엄청 먹을 수도 있지만,
입에 안 맞으면, 토사구팽이 완전 심한 거죠~
토핑 중, 호스래디시는 ‘서양의 고추냉이(와사비)’
하바네로 Habanero는 멕시코산 고추입니다.
자주 듣는 단어들이 아니다 보니,
가끔 보아도 낯이 좀 선 단어들입니다.
그런데, 블랙타이거 대왕 새우라더니,,,
저건 칵테일 새우를 살짝 벗어날 정도 크기인데???
전체적인 맛은 괜찮습니다만,,,
저런 피자 맛을 뭐다~라고 한마디로 표현하기에는,
완전 잡다구리한 그런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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