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봇 B21 NIIMBOT, 귀여운 블루투스 라벨 프린터는 어떨까요?

구글링이 아닌 알링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건데,
아주 구엽고 앙증맞은 블루투스 라벨 프린터 발견!
제품명이 님봇 b21 Niimbot B21입니다.
요만한 것이 제대로 기능을 한다는 것인가?

 

 

그래서, 제품 검색을 사발티나게 해 보았는데,,,
의외로 구매 후기들도 제법 좋다 보니,
뽐뿌를 받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활용도가 제법 있어 보입니다.
게다가, 앱을 사용하여 원하는 형태의 라벨을
무한하게 꾸밀 수도 있고, 라벨지 종류도 수두룩~
이 정도면 구매해 볼 만하다~ 싶습니다.

 

 

물론, 해외 배송이라서 배송비가 10,000원입니다.
제품 가격은 150,000원인데 76% 할인이라는,,,
믿기 쉽지 않은 할인 덕에 가격이 35,000원?
이거 정말 제대로 된 제품인지,,,
기본적인 라벨지 7,000원짜리를 포함시켜,
네이버 스토어에 총 52,000원을 지불했습니다.
국내외를 총망라하여 제법 저렴한 가격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루가 모자란 2달 만에 물건을 받기까지,,,
무려 5번이나 판매자와 톡톡을 주고받으면서,
사기를 당한 건 아닌지 싶어서 맘고생을 좀,,,
다행스럽게도, 물건은 정상적으로 수령했습니다.

 

 

듣던 대로, 라벨지 안쪽에 RFID 택이 붙어 있습니다.
이 택으로 라벨지 종류가 자동으로 파악된답니다.
라벨지 규격은 50 * 30mm 230매 무색입니다.
라벨 한 개에 대략 @30원 꼴입니다.^^

 

 

본체는 정말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깁니다.
충전용 USB-A-C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크기는 정말 딱~ 손바닥만 합니다.
받고도, 이게 정말 제대로 작동될까 싶네요. ㅋㅋ

 

 

본체 왼쪽에 있는 레버를 작동시키니,
상판이 확~ 열립니다. ㅎㅎ
엄청 귀엽습니다.~^^
저 안에다 라벨지를 넣는 겁니다.
라벨지 삽입 방향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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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작은 타자기 같기도 하고,
작은 에스프레소 머신 같기도 하고,
피아노 형태의 뮤직 박스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충전을 해 보니, 왼쪽에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완충되면 그냥 불이 꺼집니다.
오른쪽 전원 버튼을 3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전원을 ON/OFF 할 수 있습니다.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라벨지 위치가 세팅됩니다.

 

 

아주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충전 포트는 고무마개로 닫혀있으며,
그 외에는 아무런 조작부도 없습니다. ㅎㅎ
이거 정말 라벨이 프린팅 되긴 하는 걸까?

 

 

작은 종이 한 장이 앞뒤로 인쇄되어 있는데,
카메라를 가져다 대니, 연결될 앱이 소개됩니다.
앱 설치 후, 정상 작동됨은 확인되었습니다.
사용 후기는 다음번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