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기존 위잇 딜라이트 주문과
디자인밀 주문이 1주일에 단 하루,
겹치는 날입니다.
다음 주 중에도 딱~ 하루 겹칠 텐데,,,
위잇 딜라이트는 예전에 이미 주문했던 것이고,
디자인밀은 최근 1주분 주문 중,
중간을 빼지 않아서 생긴 중복입니다.
보다시피,
두 업체 점심 배달
배송 포장 형태가 다릅니다.
골판지 박스 재활용면에서 보면,
위잇 딜라이트가 낫고,
그냥 보기에는 디자인밀이 나아 보이지만,
만의 하나,
혼입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위잇 딜라이트가 더 낫습니다.
위잇 딜라이트, 열무 보리 비빔밥입니다.
처음 보는 우리 매실이라는 것도 있네요.
일회용 음료인데, 그건 또 HY에게 넘겨줍니다.
보다시피, 맛이 있건 없건,
위잇 딜라이트는 국, 샐러드, 컵과일, 샌드위치,
음료수, 과자 등등,
많은 종류의 먹거리들을 한 번에 2 종류,
혹은 3종류까지 보내 주는 포맷이 맘에 듭니다.
품명이 열무 보리 비빔밥이 아니고,
그냥 열무비빔밥이네요?
열무김치, 계란 프라이, 콩나물, 당근, 적채,
쥬키니 호박, 참기름과 고추장입니다.
메뉴가 특이하거나 완전 맛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거나 시원찮거나 하진 않습니다.
일반적인 비빔밥 형식에,
한울 원조 꼬마김치라는
일회용 열무김치를 더했습니다.
열무김치가 이런 포장도 있었군요.~
계란 프라이를 살짝 들쳐 보니,
계란 흰자가 2겹으로 돼있습니다.
어떻게 했길래 그리 될까요?
프라이팬에 부친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부치나 보네요.
꼬마 김치는 한울에서 최초 출시랍니다.
우거지 된장국 모습입니다.
이건 그냥 먹을만합니다.
계란 프라이와 밥만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
그냥 나머지 모든 재료와
열무김치까지 넣고 열라 비벼줍니다.
이제, 비비느라 잠시 빼 두었던
계란 프라이마저 올리고,
젓가락과 스푼으로 심하게 난도질하며 섞습니다.
이 조합도 먹어 보기도 전에
맛이 그냥 보이는군요. ㅎㅎ
그냥 썩썩~ 비벼서
점심 한 끼 때웁니다.~^^
이런 음식을 맛이 있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맛이 없다고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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