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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모듬가스정식 양이 결코 1인분이 아니네요~ 야미가 편.

by Good Morning ^^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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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에게서 갑자기 톡이 옵니다.
이제 저녁거리를 걱정할 타임인데,,,
갑자기 친구와 저녁을 먹게 됐답니다.
그렇게 되면, 난 자연히 혼밥을 해야 하는데,
집에 당일 끓여 놓은
소고기 무국이 한 솥입니다.
그런데, 그 국은 먹고 싶지가 않네요. ㅎㅎ

 

 

그래서, 혼밥을 따로 생각해 봅니다.
혼자서 짜장면을 주문하기는 좀 그렇고,,,
소고기 무국은 먹기가 싫고,,,
그러면서, 지나간 배달앱 주문 내역을 보다가,
결국, 야미가에 모듬 가스 정식을 선택합니다. 

 

 

처음 먹어 보는 14,000원짜리 모듬가스 정식입니다.
최소 주문 금액도 12,000원이라 적당하고,
배달 팁 역시 3,000원이라 적당합니다.
히레가스 1개, 생선가스 1개, 새우튀김 2개,
치즈 듬뿍 1개, 모닝빵 1개, 샐러드, 피클, 단무지,
오뚜기 딸기잼, 키위 드레싱, 돈까스 소스,
크림소스, 밥 그리고 소우동까지~
어휴~~

 

 

야미가 하면 대표적인 메뉴가 돈까스와 우동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아주 가끔씩 먹어줍니다.
사진들도 참 예쁘네요.~

 

 

치킨이나 피자 메뉴처럼,
저런 커다란 종이 박스로 배달이 왔습니다.
젓가락, 소우동 그리고 뜨끈뜨끈한 우동 국물입니다.
"야미가"라는 뜻은 '맛있는 집'이랍니다.^^
어디~ 얼마나 맛있나~ 좀 보자~

 

 

일단, 먼저 소우동에 우동 국물을 붓습니다.
우동이 맛있어지려면,

아무래도 우동면이 좀 불어야 하니까요.~

 

 

포장 박스를 열자,
창호지 같은 얇은 종이 위에,
소스가 올려져 있습니다.
깔끔하네요.~

 

 

먹기 전에,
다시 한 번 야미가 가스류 사진 보고 갈게요.~

 

 

얇은 종이를 걷어 내면,
이런 모양입니다.
어휴~
꽤나 양이 많겠네요.~
정말, 줄 건 다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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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드레싱 소스를 양배추에 뿌립니다.

 

 

모닝빵 한 개에 오뚜기 딸기잼을 짜 넣고
애피타이저로 먹어줍니다.
달달하네요.~

 

 

맨 먼저 치즈 듬뿍을 그냥도 먹어 보고,
돈까스 소스와 크림소스로도 먹어 보는데,
정말 치즈 듬뿍입니다.
한 개만 먹어도 먹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이번엔, 안심 히레가스입니다.
제법 씹을만한 고깃덩이가 들어있습니다.
이것도 맛있네요.~

 

 

생선 가스는 크림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이것도 전혀 비리지 않고 맛있습니다.
온통 다 맛있네요.~

 

 

3종 가스를 한 덩이씩 먹어 보다가,
이제는 주변도 잠시 돌아봅니다.
피클, 소우동, 단무지와 샐러드도 먹어봅니다.
그냥 일반적인 맛이지만,
가스를 먹다가 먹으니 입가심이 되는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마지막 메뉴인,
새우튀김을 먹어봅니다.
새우가 크지는 않지만,
나름 먹어줄 만은 합니다.
배가 꽤나 불러옵니다.~

 

 

한참이나 먹은 듯한데,,,
가스 4종 한 조각씩은 남겨야 합니다.
이거, 1인분이 아닌 거 맞는 듯합니다.
양 적은 사람들은 둘이서 먹어도 되겠네요.
여튼, 배부르고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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