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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굴리 플로어 쿠션 Ikea Gurli Floor Cushion

by Good Morning ^^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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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구입한 사무용 의자,
이스타드 체어가 영~ 
일단, 양 옆 길이는 45cm라 괜찮은데,
앞 뒤 길이가 38cm라서,,,
일부러 좀 짧은 거를 산 건 맞는데

앉아 보니, 너무 짧은 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의자가 너무너무 가벼워서

앉고 일어서는데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게다가 좌판이 커블 비스꾸무리하게 생긴,
그냥 플라스틱 원 통 재질이라서

넘 딱딱하기도 하고,,,

 

 

일반 4각 방석을 한 개 놓고 앉는데,,,
엉덩이가 배긴다 배겨~
그래서 어쩌나~ 하던 차에,
두툼한 방석 하나를 올려보자는 생각입니다.
찾다 보니,
이케아 굴리 플로어 쿠션 Ikea Gurli Floor Cushion
색상은 그레이입니다.
이 제품이 적당할지는,
구매 후 앉아 보아야 알 듯합니다.

 

 

이케아 몰에서 구입하면,
24,900원에 배송료가 5,000원 추가입니다.
그러면, 29,900원이네요.
그래서 그냥 지마켓에서 구매합니다.
무료 배송에 26,130원입니다.

 

 

이 제품은 말 그대로,
Floor Cushion 바닥 쿠션이네요.~

광고 사진에도 나와 있듯이,
의자 위에 놓고 앉는 것이 아니고,
그냥 바닥에 생으로 앉기 뭐하니까,
의자  대신 앉을 수 있는

일종의 낮은 방석 의자라고나 할까요?

 

 

배송은 그냥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져 옵니다.
그 비닐봉지를 열어 보니,
다시 투명한 속 비닐봉지에 들어 있습니다.
정말 쿠션이 제법 두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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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LI 45x45x19 cm, Made In India
쿠션 커버는 100% 면이고,
안감은 폴리프로필렌 부직포,
충전 솜은 폴리에스터 중공 섬유랍니다.
뭔 뜻이지?
40도 이하에서 손세탁해야 하며,
표백하지 말 것이며,
건조기에 넣지 말고, 
다림질도 안 되고, 
드라이클리닝도 하지 말랍니다.~
결론적으로, 그냥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 풀어서 손빨래만 가능하다는,,, ㅎㅎ

 

 

충전 중량: 800g, 총중량: 1100g
높이가 10센티라더니,
거의 12센티 가깝습니다.
좌우 정사각형이며,
길이는 각각 45센티 정도입니다.

 

 

플로어 쿠션의 양면이 같아서
주기적으로 뒤집어주면
더욱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앞 뒤면 차이는 있네요.~
한쪽 면에는 저렇게 벌레처럼
실밥이 그냥 있습니다.
일부러 멋으로 그런 건가?

 

 

양쪽에 손잡이가 있어서
쉽게 들어 옮길 수 있다더니,,,
양쪽이 아니라 한쪽에만 손잡이가 있습니다.
사실, 양쪽으로 손잡이가 있을 필요도 없는데,,,

 

 

폴리우레탄 폼이 편안하게 몸을 받쳐준다는데,,,
혹시나 해서, 현재 사용하고 있던

이스타드 체어 위에 놓아 보았는데,,,
정말이지, 택도 없습니다.
의자 상판보다 쿠션이 너무 커서,
저렇게 놓고 앉다가 
분명 큰 일을 치르겠을 정도입니다.
겨우, 일반 사무 의자 정도에나 가능할 듯,,,
다시 말하지만,,,
이건 의자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일반 방석은 절대 아닙니다.
그냥 바닥에 놓고 앉으라는 
플로어 쿠션이니까요.~
단, 커버를 벗길 수는 없답니다.
때 안 타게 잘 깔고 앉아야겠네요.
나중에 주문한 또 다른 의자가 도착하면,
그 위에 한 번 놓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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