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빽다방에서 소세지빵을 처음 먹어 봅니다.~^^

며칠 전부터 미리 계획을 잡고,
다들 맛있다고들 하던
백종원 빽다방 사라다빵을 점심에 먹어보려고,
미리 전화를 했건만,,,

 

 

돌아오는 소리는,
누가 오전에 도리를 해 가는 바람에
다 떨어졌다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대체 메뉴로 선택한 것이,
소세지빵입니다.

 

 

가격은 사라다빵과 같다는,
3,500원입니다.
메뉴판에는 2,500원으로 적어놨더만,,,
양 자체가 적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기다란 핫도그 빵에다가,
소제지와, 마요네즈를 넣고,
스위트콘과 토마토케첩을 뿌린 듯합니다.

 

 

마실 것으로 사 온 3,700원짜리 미숫가루입니다.
이것도 메뉴판에는 2,500원으로 써 있습니다.
미숫가루도 이젠 싼 메뉴가 아니군요.~

 

 

이건 내가 선택한,
달고나 크런치인데,
2,000원짜리 노말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500원어치 뽑기 뽀스레기를 뿌려놓았습니다.
맛은 생각보다 달지 않습니다.
뽑기 뽀스레기가 사각거리는 것이,
싫지 않은 그런 맛입니다.~
이건 사실 설탕으로 만든 뽑기 덩어리일 뿐,
진정한 달고나가 아닌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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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보이는 재료로서,
절인 양파가 보이네요.
생각보다 소세지 직경이 커 보입니다.
과연 맛은 어떨까요?

 

 

길이가 결코 짧지만은 않습니다.
길다면 긴 정도이며,
간식으로는 좀 많은 양이고,
한 끼로는 좀 적은 양입니다.

 

 

소세지 맛이 제법 좋습니다.
소세지를 시원찮은 것으로 썼더라면,
큰일 날 뻔했겠지만,
다행히, 모든 부재료들도 맛이 괜찮은 편이라서,
빽다방 소세지빵도

맛있는 메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