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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 Tour

올해 처음으로 부모님을 뵈러 갑니다.~^^

by Good Morning ^^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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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날 부모님을 모시고,

떵연네 놀러 갔던 이후로,

나에게 닥친 갑작스런 병원 입원과

코로나 감염 때문에

실로 오랜만에 부모님을 뵈러 갑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부모님을 뵈러 가는 건

아마도 생애 처음인 듯싶네요.

그러니 당연히,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도

오랜만에 들러 봅니다.ㅋㅋ

역시나, 

고속도로는 휴게소 들리는 맛이죠.~

 

 

토요일 오후 3시가 가까웠으니,

4인방은 당연히 배가 몹시 출출한 상태입니다.

무얼 먹을까 이리저리 메뉴판을 둘러보는데,,,

남도의 이름난 분식만 고르고 모았다는

남도분식이라는 곳이 4월 중 오픈 예정이라네요.

담번에 휴게소에 들를 때는

저 남도분식을 먹어볼 수 있겠습니다.^^

 

 

3,500원짜리 실속 휴라면입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이 라면은 사람이 끓이는 것이 아니라,

기계가 끓인다는 말도 있더군요. ㅎㅎ

이건 떵이 몫입니다.

 

 

5,500원짜리 햄&치즈 호봉 토스트입니다.

이 정도가 5,500원짜리 맞나요?

이건 Jane이 선택한 메뉴입니다.

 

 

L이 먹은 9,500원짜리 교동 짬뽕입니다.

비주얼이나 맛에 비해 너무 가격이 비싼 듯합니다.

역시나 휴게소 식단이라 그런가 보네요.

맛은 그냥 그저 그렇답니다.

 

 

난 그냥 적당히 먹을 메뉴가 없어서,,,

7,500원짜리 교동 옛날 짜장입니다.

그냥 좀 찐득한 느낌의 옛날 짜장인데,,,

좀 불어서 나오긴 했어도

당일 처음 먹는 먹거리여서 그런 건지,

아니면 배가 고파서였는지,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엄마 드린다고 L이 호두과자 몇 봉을 샀습니다.

뜨거울 때 한 개 먹어 보았는데, 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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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집에 도착하니,

이런 밀키트들을 주르륵 보여줍니다.

이건 떵연네가 가져가기로 한

빕스 볼로네제 파스타입니다.

 

 

이건 당일 먹을만한 듯하여,

저녁에 먹기로 결정한

시추안 라즈지라는 메뉴인데,

한 가지 걱정스러운 것은,,,

내용물 중 '산초'가 있네요.

난, 마라향이나 산초는 못 먹는데,,,

 

 

연경 간짜장면이라는데,,,

한 봉지에 2인분씩 들어있다고 해서,

떵연네랑 우리랑 각각 1 봉지씩 얻어 왔습니다.~

 

 

이것이 시추안 라즈지라는 건데,

왼쪽의 허연 닭고기를 기름에 튀겨서,

허벌나게 많은 고추들과 같이 볶다가,

산초 분말과 산초 풍미유를 추가해서 만드네요.

역시나, 산초는 나랑 궁합이 맞지 않습니다. ㅜㅜ

 

 

이건 내가 미리 주문해서 보내 놓은 메뉴인데,

오늘회에 주문했던,

14,900원짜리 참돔회 150g과

11,900원짜리 숙성 광어회 150g입니다.

 

 

같이 주문했던 2,000원짜리 쌈채소와

두 가지 회에 각각 1세트씩 따라온

와사비와 회소스입니다.

 

 

이건 저녁상에 올라온 것 들 중,

내가 좋아라 하는

빈대떡과 더덕구이입니다.~

 

 

참돔회와 광어회를 딱 한 점씩만 맛을 봅니다.

역시 오늘회는 신선해서 믿을만합니다.

참돔회가 더 맛이 고소하네요.^^

 

 

부모님 집을 떠나면서,

미리 봐 두었던 비대면 컴인워시

노브러쉬, 노터치 24시간 세차장입니다.

가격은 기본 9,000원짜리부터

15,000원짜리 울티메이트까지 있는데,

울티메이트로 선택했습니다.

일단, 노터치 세차라는 방법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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