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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요즘 대세, 전지현의 HBAF 바프 견과류, 먼투썬6주+2주입니다.~

by Good Morning ^^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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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를 먹어 온 세월이 한 두 해가 아닙니다.
초창기에는 땅콩으로 시작하여 그다음으로 아몬드를,
그 이후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 캐슈넛, 브라질넛츠.
대충 요 정도를 개별 포장으로 사다가 먹었었는데,
몇 년 전부터는 이것들이 한꺼번에 한 봉에 다 들어있는,
일명, '하루 견과류'를 사다가 먹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방황하며 먹어대던 중,
Jann이 선물로 주었던 제품이 하나 있었습니다.
당시, 업체명도 생소했던,
(주)길림양행이라는 곳의 '먼투썬 Mon To Sun'입니다.
먼투썬이란, 먼데이 투 썬데이의 준말인데,
Monday To Sunday 7일간 각기 다른 견과류가
20g 한 봉에 같이 들어 있습니다.

 

 

 

 

이번에 구매를 하려니,
HBAF라는, 요즘 대세, 전지현의 HBAF 바프, 
바로 그 브랜드가 붙어 있습니다.
어라?
일단, 먼투썬6주짜리를 구매하면 2주짜리를 덤으로 준답니다.
가격비교를 해 보니,
나름 저렴한 편이라서 구매를 결정합니다.
무료배송이며, 한 봉 단가를 따져보니, 623원꼴입니다.

 

 

 

 

제품은 제법 빨리 도착합니다.
HBAF라는 브랜드가 붙게 된 연유가 궁금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바프(HBAF)’는 다름 아닌 길림양행의 새로운 브랜드랍니다.
그동안 길림양행은 독특한 제조법을 개발해서,
제품의 경쟁력을 높였고, 
34종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답니다.
톱모델인 전지현을 기용한 과감한 광고 집행으로,
“나의 베프, 바프(HBAF). H는 묵음이야.”
라는 새로운 신조어를 탄생시켰네요.^^
HBAF란,
‘건강하면서 놀라운 맛(Healthy But Awesome Flavors)’의 약자.
이미 1988년 만든 브랜드명이지만, 
전지현이 광고에 등장하면서 갑자기 알려진 셈입니다.
이 광고 이후, 매출이 약 170%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그런데, 덤으로 준다는 2주 제품 포장이,,,
왼쪽 아래쪽에 뭔가 스티커를 붙였다가 
성의 없이 떼다가 만 흔적이 보입니다.
아마도, 어디 사은품으로 납품하다가
급격히 중단한 흔적이 아닌가 싶네요.
그럼, 저 스티커 흔적이라도 제대로 떼지 말입니다.
신세계의 양아치 짓이 벌서 한 달 새에 두 번째입니다.
지난번에는 코드제로 A9S 제품에서도 그러더니,,, ㅉㅉ

 

 

 

 

 

 

내용물까지 불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황망히 2주분 포장을 열고 내용물을 확인합니다.
휴~
다행히 제품 자체는 이상이 없는 듯합니다.
이거 어디 이래서 신세계 쇼핑몰을 신용할 수 있겠습니까?
이젠 가급적이면 이 곳은 피해야 할 듯합니다.
언제 어디서 실제로 당할지도 모르니까 말입니다.

 

 

 

 

먼투썬6주분의 포장 상태도 평소보다 꼼꼼히 살펴봅니다.
음,,,
다행이다~
유효기간도 2022.02.02까지입니다.
이건, 2주분 다 먹은 담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길림양행 먼투썬이 그나마 지금껏 먹어봤던
하루 견과류들 중에서, 내용물도 나름 충실하고,
가격도 비교적 경쟁력이 있었는데,,,
작년 매출이 이미 천억 원을 넘어섰다는 보도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제 어엿한 중견기업의 대열로 들어선 셈이네요.~^^

유통 관리 잘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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