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저녁에 모둠회, 생굴, 황태시래기된장국과 홍루이젠을 한번에,,,

by Good Morning ^^ 2021. 2. 8.
728x90
반응형

늘 애용하는 다음 카페에서 이번에는 싱싱한 수산물을,,,
그냥 받아서 젓가락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모둠회와
생굴을 주문했는데, 아주 딱 맞추어 배송이 됩니다.
이 날은, 저녁으로 밥 한 톨도 없이 그냥 수산물로만,,,ㅋㅋ

 

 

 

이번에 모둠회랑 생굴은 한 번에 두 세트를 주문해서
부모님 댁에 한 세트 그리고 한 세트는 우리 두식구를 위해서,,,
두 집이 같은 날짜에 수령하여 바로 당일 저녁 식사를
신선한 수산물로 대체했다는,,, ㅋㅋ
아버지가 신이 나셨는지, 평소에는 참아 오시던,
맥주를 다 사 오셔서 두 분이 완전 맛나게 드셨다고 하니,
새끼 된 도리로서 아주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우리 두 식구도 완전 맛나게 엄청 잘 먹었습니다.

 

 

 

 

자연산 모둠회 1팩 350g에 30,000원입니다.
이 정도 양에 저 정도 가격이면 거의 반 가격이 아닌가요?
무엇보다도, 믿을 수 있고, 신선하고 또 양도 적지 않으니,
그냥 부담없이 둘이서 와구와구 먹어댑니다.

 

 

 

 

대굴 1kg에 11,000원인데, 저 양은 한 1/3 정도 덜어낸 것.
모둠회랑 대굴 묶음배송으로 배송비는 3,000원.
밥 한톨도 없이 저 두 가지만 먹어도 두식구가 완전
배 두드리며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양입니다.

 

 

 

 

모둠회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알면 또 뭐 한답디까?
신선하고 저렴하고 맛이 있으면 되지요.~^^
도다리, 광어 그리고 우럭 등등을 각각 판매도 하더만,
우린 그냥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모둠회로 선택을 한 것인데, 아주 잘 한 듯 생각이 듭니다.

 

 

 

 

굴도 엄청 큽니다.~
꿀렁꿀렁거리는 것이 아주 단단하고, 냄새도 전혀 없고,
역시나, 수산물은 신선도가 최고로 중요합니다.
맛도 맛이지만, 수산물은 신선하기만 하면
맛있는 경우가 거의 태반입니다.^^

 

 

 

 

먼저 보둠회 한두 조각을 맛부터 봅니다.
음,,,
역시나 신선합니다.
초장만 살짝 찍어서도 먹어 보는데,
오늘 이거 기분이 아주 좋아지겠는걸요.~~

 

 

 

 

동봉되어 있던 푸른 초고추장 뒷면에 묻어있는 초고추장에
굴 한개를 묻혀서 먹어 봅니다.
음,,,
이 생굴도 아주 신선하고 단 맛이 나기까지 합니다.
오늘 수산물들은 모두 다 합격점입니다.~^^

 

 

 

 

 

 

요즘에는, 저렇게 따라오는 양념장도 제법 맛이 좋아서,
어설피 자가제조한 양념장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전 같지 않아서, 저런 부재료조차도 질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굴을 초고추장에 듬뿍 찍어서 한 입에 쏙 넣었는데,,,
아~ 참 맛이 좋습니다.~^^
건강해지는 느낌이 마구 솟구칩니다.~^^

 

 

 

 

이번에는 모둠회를 초고추장에 듬뿍 찍어서 먹어 봅니다.
햐~
모둠회도 생굴 못지않게 완전 맛나네요.
이제 기분이 마구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맛있게 먹어야겠네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뒤늦게, 냉장실에 있던 상추, 오이 고추 그리고 마늘까지,,,
생굴과 모둠회를 초고추장과 고추냉이 간장에 번갈아가며,,,
이렇게 맛있게 먹는 순간에는 뭐~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한참이나 먹다 보니,,,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그래서 다용도실에 가서는,
얼마 전에 사놓았던, 그냥 간편하게 뜨거운 물만 부어 먹는,
횡성맑 황태 시래기 된장국 80g짜리 두 개를 꺼내옵니다.
이건 그냥 뜨거운 물만 부어 먹는, 말하자면 즉석국입니다.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정직한 황태를 만드는 횡성맑이라는 곳에서, 블록국 시리즈
4종 중 한 가지입니다.
어린이와 환자도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데,
동결 건조하여 맛, 영양, 식감을 살렸답니다.
뜨거운 물 350ml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된장국뿐만 아니라, 맛있는 미역국, 황태국도 완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별 포장되어 있고,
장기간 보관도 쉽고, 1 봉지에 1인분씩 조리가 가능하며,
1박스 10g X 8봉에 13,000원을 할인해서 10,000원에,
3박스 주문하면 40,000원을 할인해서 30,000원,
그래서 종류별로 4박스 다 주문하니, 배송비 3,000원 포함
총 43,000원입니다.

 

 

 

 

컵라면 먹듯, 뜨거운 물을 붓고 3분 정도 기다렸다
먹으면 끝이랍니다.
정말 3분 정도 되니, 제품 블럭이 다 풀어졌습니다.
맛을 보니,,,
음,,,
먹을만합니다. 그닥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정말이지 좋은 세상입니다.~

 

 

 

 

횡성 시래기 된장국으로 목도 좀 넉넉하게 축였으니,
이제 다시 나머지 모둠회와 생굴을 공략합니다.
두 식구가 배가 부르게 다 먹었는데,
역시나, 신선한 수산물이다 보니, 배가 부르긴 부른데,
거북하거나 불편하지 않은 배부름입니다.
기분이 아주 좋네요.~

 

 

 

 

그런데, 식탁 옆에 있는 홍루이젠 샌드위치가 눈에 뜨입니다.
어쩌지?
ㅋㅋ
에라이~ 이것도 먹어 보자꾸나~ 하면서 포장을 뜯습니다.
햄치즈 샌드위치와 햄 샌드위치입니다.
먹기에 내용물도 크기도 아주 적당합니다.

 

 

 

 

위 사진은 햄치즈 샌드위치이고 아래는 햄 샌드위치입니다.
뭐~ 맛은 그닥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홍루이젠 샌드위치는 아주 부드러운 느낌이어서 좋습니다.
뭉치면 애기 주먹만 한 양이니까 부담이 없습니다.
이날 모든 음식을 몽땅 다 아주 맛나게 잘 해치웠네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