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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GS25 편의점, 포크킬바사 에그필라프, 쌈채소 석쇠불고기 등,,,

by Good Morning ^^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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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예전처럼 편의점 도시락을 먹을 기회가
별로 없는 편입니다.
왜냐면, 얼마 전부터 새로 구매한 보온 도시락으로
가능한 한 점심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점심 때만 되면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기보다는,
차라리 맘 편하게 도시락을 싸 들고 다니는 게 맘이 편합니다.

 

 

 

하지만, 매일 도시락 반찬을 만들어야 하는 것도
사실 그리 만만치만은 않은 일이긴 합니다.
그래서, 도시락을 먹을 5일 중 하루 이틀 정도는,
그냥 일반 매식을 하기도 합니다.
이날도 그런 날 중 하나입니다.
GS25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와서 점심으로 먹습니다.

 

 

 

 

4,900원짜리 포크킬바사 에그필라프입니다.
처음 보는 도시락이네요.

이젠, 편의점 도시락 가격도 5천원에 육박하는군요.^^
킬바사는 폴란드어로 소시지라고 하는데,
원래 저렇게 U 자형으로 생겼다네요.
요즘 여기 저기서 킬바사라는 소시지가 화두가 되고 있네요.~

 

 

 

 

전자레인지에서 꺼냈더니, 소시지가 제법 짱짱해졌습니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소시지를 곁들인 계란볶음밥인셈이네요.
뭔 소시지 찍어먹으라는 듯한 붉은 소스와
코울슬로 비슷한 것과, 오이/고추 피클이 들어 있습니다.
맛은?
그냥 저냥,,,
소시지는 생각보다 맛이 제법 괜찮은 편입니다.
편의점 도시락이 진화하고 있는 듯합니다.~
도시락 밑바닥에 일회용 나이프와 포크가 들어 있습니다.

 

 

 

 

이건 5,900원짜리 쌈채소 석쇠불고기입니다.
이건, 밥도 없이,,,

도시락이 아니라, 반조리 식품인셈입니다.
양념육이 210g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건 혼자 불고기 먹고 싶으면 이거 사다 먹어라~인가 봅니다.

 

 

 

 

 

 

상추, 마늘 그리고 쌈장까지, 딱 한 번 먹을 분량입니다.
그런데,,, 상추 장 수가 너무 적습니다.
두 장 정도 더 들었으면 딱 좋았을 텐데,,,
그래서 저 상추를 반씩 잘라서 먹습니다. ㅋㅋ
마늘을 깔 보고 그냥 한 개 우적~ 씹었는데,,,
아차차~~ 고 놈 디게 맵네~~~

 

 

 

 

나름 한 상 차린 듯, 계란볶음밥을 상추에 올리고,
불고기를 얹어서, 아주 그럴듯하게 먹습니다. ㅎㅎ
제법 먹을만합니다.
가끔, 소시지도 잘라서 먹어 주고요.~
불고기도, 볶음밥도 그리고 소시지도 제법입니다.~~

 

 

 

 

1,400원짜리 더큰 소고기 전주비빔 삼각김밥입니다.
이 삼각김밥이야말로, 별 맛 아닙니다.
가격이 말해 주듯, 별 맛 일리가 전혀 없습니다. ^^
그냥 목이 좀 메일뿐입니다.

 

 

 

 

비빔밥용 고추장 소스만 디립따 들어있는 듯,,,
아주 귀하게 들어있는 우삼겹이 쬐금 보이고,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이 삼각김밥도 소시지랑 같이 먹으니 먹을만해집니다.~

 

 

 

 

이렇게 목이 멜 것 같아서 같이 사 온,
삼호어묵 얼큰한 오뎅 한그릇입니다.
무를 넣어 더욱 깊어진 국물!이라고 쓰여 있는데,,,
어디 한번 두고 보자구요.~
이건 한 개 가격이 안 쓰여있네요.
1개에 천 몇백 원 했던 것 같긴 한데,,,

 

 

 

 

딸랑, 어묵하고 무가 깊숙이 가라앉아있는데,
국물을 얼른 먹어 보는데,,,
음,,, 
더욱 깊어졌다는 국물 맛이 이거라면?
덜 깊었을 때는 과연 어떤 맛이었을까?
그냥 밍밍할 뿐입니다.
목이 메어서 먹는 거지, 이걸 어묵도 아닌 오뎅이라고?
쳇~

두 식구가 배불리 먹긴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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