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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파파존스 신제품 미트볼 페퍼로니 피자를 맛보겠습니다.

by Good Morning ^^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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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파파존스에서 아메리칸 핫도그 피자를
엄청 맛나게 먹었던 이후,
처음 먹어보는 파파존스 피자입니다.
얼마 전부터 헨리가 광고로 나오기는 했는데,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 바빴기도 했었지만,
딱히 피자를 먹을만한 기회가 별로 없었던 터라,
이번 파파존스는 정말 오랜만에 맛보게 되는
피자인 듯합니다.
그런데, L이 먼저 먹자고 했다는 것이 참 의외입니다.
L은 원래 피자나 햄버거를 싫어합니다.^^

 

 

 

지난 11월 말 정도에 신제품으로 출시된,
파파존스 미트볼 페퍼로니 피자입니다.
살짝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미트 칠리소스에
진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는 동그랗고 두툼한 미트볼,
짭조름한 페퍼로니가 듬뿍 올려진 피자로
갈릭 랜치 소스로 마무리해서,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고 합니다.
모짜렐라 치즈, 2 블랜드 치즈(파마산 치즈, 로마노 치즈)
가 토핑되어, 진한 치즈의 깊은 풍미와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매콤한 미트 칠리소스에 이탈리안 미트볼과
아삭한 양파, 페퍼로니가 어우러진
미트볼 페퍼로니 피자를 아직도 이벤트 중이군요.
두 식구 먹기에는 라지 28,500원을 6,000원 할인한
22,500원짜리로 먹으면 딱이겠네요.~

 

 

 

 

주문을 해보니, 치즈롤이나 씬으로 하면 가격이
몇천 원씩 올라가서, 그냥 오리지널로 먹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배달 포장 박스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좀 우스꽝스러운 겨울용 디자인이네요.~~

첨에는 월리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

 

 

 

 

역시나 내가 좋아하는 맛의 파파존스 갈릭 디핑소스와
파파존스 후레쉬 오이피클이 따라옵니다.

 

 

 

 

 

 

뚜껑을 딱~ 여니,,, 음,,, 파파존스 특유의 향이~~
동그랗고 두툼한 미트볼이 12개, 페퍼로니가 18개 정도,
자세히 보니, 작은 미트볼 같은 것들도,,,
그리고 갈릭 랜치 소스가 잘 뿌려져 있고,
다행스럽게, 흐트러짐없이 잘 배달이 되었습니다.
먹음직스럽습니다. ~^^

 

 

 

 

우선, 한 조각 떼어서 입에 넣고 맛을 감상합니다.
음,,,
페퍼로니는 번번히 먹어 보아서 아는 맛이니 제끼고,
미트볼이라는 토핑에 초점을 맞춰 맛을 봅니다.
음,,,
뭐~ 특별히 새로운 맛은 아닙니다.
원래, 파파존스 피자는 주로 미국식 고기류가 기본이라,
예전에 먹었던 어떤 피자에선가 맛보았던 미트볼입니다.
그러니 새로운 맛은 아니고,,,
그렇지만,,, 어쨌거나 맛있습니다.^^

 

 

 

 

점심때 먹다 남은 김밥과 떡볶이가 남아 있어서,
처리할 겸 같이 먹어 줍니다.
이런 메뉴 조합도 괜찮네요.~

 

 

 

 

미트볼이 생각보다 맛이 좋습니다.
내용도 실하고 크기도 제법 크구요.
피자 가장자리를 갈릭 디핑 소스에 찍어 먹는 맛도
역시나 맛나네요.~
춘향이도 아주 아주 좋아라 하면서 잘도 먹습니다.^^

 

 

 

 

김밥 남은 거랑 떡볶이까지 먹으려니,
어쩔 수 없이 피자는 두 조각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또 냉장실에 넣어 두었다가,
어느 날,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을 겁니다.

 

 

 

 

맥주잔에 생긴 엔젤링이 예쁘네요.~~
이날, 좀 오랜만에 파파존스 미트볼 페퍼로니 피자
두 식구가 각각 3조각씩이나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L이 피자를 3조각이나 먹은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만큼 피자가 맛이 좋았다는 것을 반증해 준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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