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보통 토치로 구운 와규 초밥, 바다 장어 초밥
그리고 간장 새우 초밥이 추가되는
15,000원 짜리 특초밥을 주로 먹기는 하지만,
이 메뉴는 점심으로 먹기에는 가격이 좀 걸맞지 않는,,,
그래서, 점심은 점심다운 초밥인 모듬 초밥이
제격입니다.
물론, 지난번에는 직원들과 함께 7인분의 특초밥을,,,
그 경우는 좀 특별한 경우였고,,,ㅋㅋ
이날은 두 식구 스시쿠니 모듬초밥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이 정도면 점심으로는 충분합니다.~
가격은 9,900원이니
결코 점심 값으로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모듬초밥에는 특초밥에 들어가는
조금 값나가는 초밥 대신,
황새치 초밥, 계란 초밥 그리고
생새우 초밥등이 들어갑니다.
물론 갯수도 12개가 아니고 10개이지만,
전체적인 양으로 보았을 때,
우동이 있기 때문에 결코 적은 양이 아닙니다.
요즘 서비스로 계속 받고 있는
우동이 있고 없고,
먹어 보면 완전 차이 집니다.
양도 양이지만, 먹을 때 초밥이 술술 넘어갑니다.
우동 양도 결코 적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배가 부를 정도입니다.
살짝 단골이 된 듯하기 때문에,
믿고 사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우동 때문에 장국은 그대로 다 남아 버립니다.
담번부터는 장국을 주지 말라고 얘기해야겠습니다.
회도 많이 신선해서 맛도 그만이네요.~
개수는 10개이지만, 종류로 치면 8개입니다.
물론 밥과 회 사이에
기본적인 고추냉이가 들어는 있지만,
먹을 때, 고추냉이를 조금씩 얹고
밥 밑부분에 간장을 조금 찍어 먹으면
아주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날 점심도, 서비스 우동과 함께
아주 맛나고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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