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유기농인증 홍천 백암산 참나무 원목에서 자란 산표고버섯은,,,

by Good Morning ^^ 2020. 10. 16.
728x90
반응형

지속되는 가을 가뭄으로, 표고버섯이 잘 나오질 않아 더 귀한 건강한 먹거리라는,,,
강원도 홍천 산골 산속에서 햇빛을 받으며, 자연산처럼 자라는 유기농 산표고버섯으로,
맛과 영양이 더욱 풍부한 건강한 먹거리로, 모양과 크기를 선별하지 않고 보내준다고 하여,
또, 덥석 구매를 해 봅니다. ㅋㅋ

 

 

유기농인증 홍천 백암산 참나무 원목에서 자란 산표고버섯은,
건조 시 중량은 일반 표고버섯의 약 2배가 되며,
햇볕을 충분히 받으면서 자라서, 영양이 탁월하므로 건조기에 넣어 바로 건조해도 되는,
봄과 가을에만 나오는, 결코 자연산 송이버섯에 뒤지지 않는 귀한 산표고버섯이라고 하네요.~
미국 FDA에서도 10대 항암 식품으로 권장할만큼, 면역력과 항암 등에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헐~
평소에 보아왔던 표고버섯하고는 딴 판으로 생겼네요?
머리 위가 좀 이상하게 생겼습니다.
머리 밑 부분은 그런대로 익숙하게 생기긴 했는데,,,
좀 징그럽고, 머리가 엄청 큽니다.
보통 보던 표고버섯 머리보다 2~3배는 더 크고 넓습니다.
산표고버섯이라는게 이런 건가 싶네요.
처음 봅니다.^^

 

 

 

 

참나무 산표고버섯!
강원도 청정 홍천의 산속에서 자연이 키우는
유기농 인증 참나무 원목 산표고버섯으로
진한 맛과 향이 풍성하며 대량생산 되지 않는,
자연산처럼 귀한 산표고버섯 이랍니다.
일반 표고버섯과는 달리, 갓이 펴질수록 맛과 영양이 더욱 좋아진답니다.

 

 

 

 

아는 카페를 통하여, 홍천 백암산 산양산삼농원이라는 업체로부터 구매합니다.
생으로도 먹고, 프라이팬에 구워도 먹고, 기름장에 찍어도 먹고, 쪄서 초고추장에 찍어도 먹고,
숙회(熟膾)라고 해서, 한 10초 정도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서 먹기도 한답니다.
보관은, 바로 먹을 것은 비닐이 아닌, 공기가 잘 통하는 그릇에 담아 냉장실로,
그리고 천천히 먹을 것은 냉동고에 보관하랍니다.
스티로폼에 담겨져 배송되며, 개봉을 하니, 얇은 셀로판지 같은 걸로 덮여 있는데,
습기 때문인지, 종이가 많이 젖어 있고 눅눅합니다.
그 종이을 걷어서 안을 들여다보니,,, 
저리 생겼습니다.
산표고버섯 2Kg에 60,000원, 택배비 4천 원 별도로 구매했습니다.

 

 

 

 

일반 표고버섯하고 너무 다르게 생겨서, 갓이며 기둥이며, 안 쪽 빗살 부분이며,,,
자세히 관찰해 보는데,,, 많이 징그럽습니다.
언뜻 보면, 먹으면 아니 될 식물처럼 생겼습니다.
잘은 몰라도, 참~ 실하게는 생겼다 싶기는 합니다.
어여 한 번 먹어 보아야겠습니다.

 

 

 

 

 

 

이 사진은 카페에 있던 사진입니다.
아마도 이 곳이 홍천 백암산 산양산삼농원인 모양이네요.~
저 나무가 참나무고요,,, ㅋㅋ
비교샷으로, 일회용 종이컵과 크기를 비교해 놓았습니다.
정말 완전 크긴 큽니다.
완전 넙데데입니다.

 

 

 

 

먼저, 손에 잡히는 대로 몇 개를 꺼내서 흐르는 물에 살짝만 씻어서,
기둥은 좀 단단해서 반으로 잘라 주고,
갓은 일반 표고버섯처럼 그냥 길이로 썬 다음,

 

 

 

 

그냥 프라이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살짝씩만 구워 냅니다.
그런데,,, 구워지자 마자,,, 대박이네요~~
완전 진한 버섯 향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데,,,
갑자기 온 집안에 향긋한 버섯 내음이 꽉 펴집니다.
버섯에서 이 정도의 향이 나는 것도 처음 경험합니다.

 

 

 

 

한 1~2분 만에 불을 끄고 접시로 옮겨 담아 먹어 봅니다.
음,,,
대 단 하 다 ~~~
겨우 버섯일진대,,, 이렇게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내다니,,,
분명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그냥 불에다 살짝 구워냈을 뿐인데,,,
기둥은 
정말 대단한 유기농 인증 홍천 백암산 참나무 원목에서 자란 산표고버섯입니다.

 

 

 

 

이번에는, 기둥은 잘라서 따로 보관하고,
찜 솥에다 몇 개 넣고 한 5분간만 쪄냈습니다.
모양이 흐트러짐 없이 잘 쪄졌네요.
향기가 또 좍~ 퍼집니다.

 

 

 

 

이번에는, 대나무 소금과 참기름에 살짝 찍어 먹어 봅니다.
음,,, 이 것도 또 별미네요.^^
그냥 먹으면 향으로 먹을 수 있고,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 먹으면 고소한 맛으로 먹을 수 있고,
다음번에는, 표고버섯 숙회로 해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 보려고 합니다.
그건 과연,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ㅋㅋ

 

 

 

 

숙회로 먹기 전에, 느닷없이 먼저 버터구이로 먹어 봅니다.
저만큼의 양에 앵커 무염 미니 버터 10g 한 개로 구워서 먹어 보는데,,, 음,,,
버터로 구운 거 맞나?
싶을 정도로, 표고버섯 향이 너무나 강하다 보니, 버터 향이 전혀 쪽을 쓰지 못합니다.
정말로, 버터 향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올리브유에다 발사믹 식초를 섞어서 찍어 먹어 보았는데,,,
음,,, 이것도 역시나 식초 맛만 조금 느낄 수 있을 뿐, 표고버섯 향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ㅋㅋ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