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 Product/- Etc

앵커 무염 미니 버터 10g 싸게 구입합니다.

by Good Morning ^^ 2020. 6. 30.
728x90
반응형

평상시에는 그냥 몇 백 그램 씩 하는 커다란 용량의 버터를 사다가 냉장실에 넣어 두었다가, 사용 시 꺼내어 한 쪽 부분 포장을 좀 열어서 필요한 만큼 칼로 잘라내어 쓰거나, 빵에다가는 그냥 직접 통째로 발라서 사용 하거나, 것두 아니면 내부에 소 포장이 있는 경우 하나 꺼내어 그냥 실온에서 사용하다가 방치하거나, 기껏해야 작은 밀폐 용기에 넣어두고 사용하거나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날이 추울 때는 그닥 상관이 없는데,,, 날이 더울 때는 실온에 두면 버터가 살짝 흘러 내리기 직전 정도로 거의 물러져 버려서, 느낌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온에서는 보관이 어려워 빨리 먹어 치워야 합니다. 남은 큰 덩어리를 통째로 냉동실에 넣어두고 쓰자니,,, 사용할 때마다 매번 꺼내서 힘들여 자르기도 만만치 않고,,, 정말 귀찮습니다.

그래서 언제 부턴가, 호텔이나 뷔페 식당에서 사용하듯, 1회용 버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회용 버터의 장점은, 당연히 사용하기 쉽고 보관도 쉽습니다. 굳이 단점을 얘기하라면, 음식에 따라 많은 버터가 필요할 경우, 일일이 한 개씩 개봉을 해야하는,,, (이런 경우가 있기는 하나?)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우유 크림 98.5%, 정제 소금 1.5%가 들어 있는 앵커 가염 미니 버터와는 달리, 앵커 무염 미니 버터는 그냥 우유 크림 100%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은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가염 버터를 구매했다가 또, 어떨 때는 무염 버터를 구매했다가, 그냥 순간 순간 마음 가는 대로 구매합니다. 매일 매일 다른 음식에서 엄청난 소금을 먹으면서, 저 버터 10g에 들어 있는 소금의 양이 뭐가 그리 대단하겠습니까? 매일 먹는 것도,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다음 번엔 다시 가염 버터로 구매해 볼랍니다. 그게 언젠지 모르겠지만,,,



보통 20개에 배송료 3,000원 포함 8,300원(개당 단가 @415) , 좀 저렴한 경우에는 50개에 배송료 2,500원 포함 13,400원(개당 단가 @268) 정도에 구입했었는데, 여기서는 48개에 배송료 2,500원 포함 8,500원(개당 단가 @177) 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합니다.

그 이유는, 구입 당시 유통기한이 약 두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유통기한 임박 상품이었기 때문입니다. 너무 늦어지지 않게, 부지런히 열심히 먹어야지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