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매지산클로렐라딸기 ]

2018년 1월, " 동장군이 맹위를 떨친 24일 광주 북구 건국동 작목반 이서철씨 시설하우스에서 클로렐라 농법으로 재배 수확한 새콤달콤한 친환경 딸기에 사용된 클로렐라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이며 광합성을 하는 담수 녹조류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생물소재다. 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받아 이 해 처음으로 클로렐라 농법으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다. 한박스(2㎏)당 4만5천원-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 라고 1회 지역 신문에 게재된 딸기라고 합니다. 그 이후의 기사를 아무리 찾아보려해도,,, 잘 안 찾아집니다.

[ 오매지산클로렐라딸기 : 16,000원 ] 라고 합니다. 다른 딸기들과 마찬가지로 500g 포장단위 플라스틱 용기에 2줄로 12개씩, 그러니까 총 24개 들어 있습니다. 고일가게에서 하루 지났다고 14,000원에 가져가라고 하니다. 일단 잎새가 살짝 시들긴 했습니다. 왜냐면 가져온 밤 포함해서 3일째 되던 날 냉장실에서 꺼낸 모습이니까요. 빨리 맛 보았어야 했는데, 가족이 배앓이를 하는 바람에,,, ㅠㅠ 암튼, 색깔도 괜찮고 윤기도 납니다.

말로는 결국 4일째 되서 먹게 된 [ 오매지산클로렐라딸기 ] 여서 그런진 몰라도, 과육이 좀 물러졌습니다. 그리고 동그랗지않고 약간 납작한 형태입니다. 딸기가 잎새 못미쳐까지 잘 익었습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제법 닮니다. 놀랄말한 정도는 아니지만 16,000원이었을 때 멋어봤었어야 했습니다. 다음 번에 기회가 오겠지요. 배앓이 때문에 마를 한개 깎아서 같이 먹긴 하는데,,, 저 놈의 마는 무슨 맛으로 먹어야 하는 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느껴보려고 해도, 당췌 무슨 맛인지 모르겠으니 말입니다. 그냥 몸에 좋다니까 먹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