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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 토마토스파게티 ]

by Good Morning ^^ 202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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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맛나게 만들어 먹었던 [ 스파게티 ] 가 생각이 납니다. [ 스파게티 ] 라는 음식은 주로 [ 매드포갈릭 ] 방무할 때만 먹는 메뉴인데, 막상 집에서는 만들어 먹을 생각이 잘 나지 않는 메뉴입니다. 그러다가 유연히 만들어 보았던 메뉴였는데, 신기하게도 소스만 잘 만나면 별 기술없이도 기본적인 맛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지난 번 재료었던 [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머쉬룸크림 파스타소스 ] 말고, 이번에는 일반적인 [ 토마토소스 ] 를 이용해서 [ 토마토스파게티 ] 를 만들어 봅니다. 어떤 스파게티던 간에 재료는 동일합니다. [ 스파게티 ] 소스와 [ 스파게티 ] 면만 있으면 끝입니다. 



이번에도 [ 스파게티 ] 면은 저번에 먹다 남은 [ 청정원 이탈리아정통납작스파게티링귀니[각주:1] ] 를 사용하고, [ 스파게티 ] 소스는 [ 토마토소스 ] 두가지를 섞어서 사용합니다. 먼저 하나는, [ 오티마바질리코파스타소스[각주:2] ] 이고, 나머지 하나는 [ 청정원 토마토와게드페퍼아라비아따소스[각주:3] ] 입니다. [ 오티마바질리코파스타소스[각주:4] ] 는 남아있는 것이 좀 있어서 처치 차원에서 사용한 것이고, 주로 [ 청정원 토마토와게드페퍼아라비아따소스[각주:5] ] 가 주 [ 스파게티 ] 소스 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날은 의도치 않게 [ 청정원 ] 의 날이 되었네요~ 



만들기는 정말 초간단입니다. [ 청정원 이탈리아정통납작스파게티링귀니[각주:6] ] 뒷면에 그려져있는 1인분양을 참고해서 적당량을 꺼낸 후 끓는 물에 소금 조금 풀고 눌러붇지않게 가끔 봐가며서 삶아주면 됩니다. 면을 삶는 동안 옆에서는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다진 마늘과 다진 청양고추 한개를 넣고 살짝 볶다가 [ 스파게티 ] 소스를 그냥 확~ 부어서 좀 끓는다 싶으면 우유나 약간 좀 넣어주고, 보글보글 끓는다 싶으면, 채로 받아 낸 면 위에 [ 스파게티 ] 소스를 투척하면 끝입니다. 엄청 간단합니다. 저 바게뜨 빵은 남은 [ 스파게티 ] 소스에 찍어 먹으려고 버터에 살짝 구워낸 거구요. 



자~ 다 만들어진 모습은 재료가 뻔하기 때문에, 뻔한 모습입니다. 식탁에 강정이 달랑 2개 있길래 한개씩 에피타이저로 먹어줍니다. 맛이 괜찮네요. 그런데, 레드페퍼가 들어있는대 청양고추 한개를 넣었더니, 음,,, 아주 살짝 좀 맵긴 합니다만, 그런대로 암 지장 없이 먹어줄 만 합니다. 이게 그냥 한 끼 식사가 됩니다. [ 스파게티 ] 면은 삶을 때는 항상 좀 적겠다 싶지만, 막상 다 만들고 나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 스파게티 ] 면은 딱~ 정량만 사용해야 합니다. 원래 [ 스파게티 ] 라는 음식은 좀 느끼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 음식처럼 많이 먹기는 좀 그렇습니다. 그러니, [ 스파게티 ] 는 적당량을 만들어 먹는 것이 관건입니다.^^


 

  1. 납작한 모양때문에, 소스와 닿는 면적이 넓어, 소스가 잘 묻고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즐길 수 있음. [본문으로]
  2. 신선한 각종 야채 ( 토마토, 당근, 양파 등 ) 에 바질을 넣어, , 상큼하고 알싸한 맛과 향을 냄. [본문으로]
  3. 기존 제품에 비해 토마토 양을 대폭늘린 큼직한 토마토와 풍부한 데르페퍼, 양파, 바질과 오레가노가 들어있음. [본문으로]
  4. 신선한 각종 야채 ( 토마토, 당근, 양파 등 ) 에 바질을 넣어, , 상큼하고 알싸한 맛과 향을 냄. [본문으로]
  5. 기존 제품에 비해 토마토 양을 대폭늘린 큼직한 토마토와 풍부한 데르페퍼, 양파, 바질과 오레가노가 들어있음. [본문으로]
  6. 납작한 모양때문에, 소스와 닿는 면적이 넓어, 소스가 잘 묻고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즐길 수 있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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