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llonature 헬로네이처 최초구매 ]

[ Market Kurly 마켓컬리 ] 가 이뤄낸 [ 새벽배송 ] 을 따라 순식간에 엄청난 속도로 동종업체들이 속속 [ 새벽배송 ] 을 내 걸며 시장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 더반찬 ] 정도가 경쟁이었나 싶더니, 요즘은 하다못해 [ 쿠팡 ] 이나 [ 위메프 ] 등등 소셜커머스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날은 또 새롭게 알게 된 한 배송업체에서 물품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신규로 가입하고 첫구매시 주어지는 혜택이 제법 쏠쏠합니다.

[ hellonature 헬로네이처 ] 라는 곳입니다. 모토가 [ 잠들때 주문, 눈뜨면 도착 ] 이라네요. 4번 첩힌 전단지를 펴서 찍으니 어떤 면은 뒤집어질 수 밖에 없네요. [ Market Kurly 마켓컬리 ] 와 좀 다른 점은 이곳은 먹거리만 취급합니다. 따라서 예를 들면, [ 행주 ] 를 검색하면 [ Market Kurly 마켓컬리 ] 에는 몇가지 제품이 검색되지만 이곳은 검색 결과가 없다는 뜻입니다.

[ Market Kurly 마켓컬리 ] 는 전날 밤 11시 전 주문시 다음날 아침 7시 이전 도착이라는 [ 새벽배송 ] 이 아닌 [ 샛별배송 ] 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사업을 전개해 나갈지 매우 궁금합니다. 제품력이 남다르거나, 여러 이벤트가 지속되거나 아니면 가격 차별화가 이뤄져야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그렇듯이, 최초 회원가입을 하고 최초 주문시 혜택이 제법 많이 주어집니다. 보다시피 회원가입시 주어지는 5,000원, 헬로캐시 1,000원과 최초주문시 무료배송 이렇게 3가지를 이용해서 한번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물론, 사지 않아도 될것을 사는 것은 아니고, 어짜피 사려고 했던 물품만을 주문해야죠,~

[ 시금치 200g : 4,000원 ] 입니다. 얼마전부터 꿈만 꿔왔던 [ 시금치프리타타 Frittata ] 를 만들어 볼 양으로 구매한 시금치입니다. 적은 식구에 많은 양의 재료는 필요치 않기 때문에, 그저 한두번만 먹을 수 있는 양이면 족합니다. 200g 이라니 저 정도면 뒤집어 쓸 만한 양입니다.

[ 바질리코소스 270g : 2,700원 ] 입니다. 바질이 조금 들어있는 토마토소스입니다. [ 위메프 ] 에서는 단품을 2,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 최초 구매시 저렴하게 구매해 보는 것입니다.

[ 도스타코스퀘사디아비프&살사 290g : 8,500원 ] 입니다. 일종의 얇은 멕시코 [ 또띠야 ] 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냥 완전 간편하게 한번 먹고 치울 수 있는 점이 장점이지만,,, 과연 어떤 맛이 날까 궁금합니다. 필요하면 [ 바질리코 ] 소스나 베이컨을 구워서 얹어먹어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