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두번씩은 아침으로 [ 토스트 ] 를 먹을 기회가 생깁니다. 왜냐면, 아침부터 김치, 국 그리고 밥을 먹기가 좀 부담스러울때가 있기때문입니다. 국과 밥을 먹으려면 반찬을 준비해야 하는데, 그 반찬이 딱 1가지 만이기가 쉽지 않으니, 출근을 준비하는 아침 시간에, 씻으랴, 춘향이 산책시키랴, 아침 먹으랴,,, 그러니, 오히려 가끔은 계란후라이나 삶은계란같이 좀 편한 식단을 찾게됩니다. 이럴때, 손쉬운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 토스트 ] 입니다. [ 토스트 ] 는 간편성과 편리성 때문에 선택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 토스트 ] 를 어떤 재료로 만드느냐에 따라 가끔은 맛까지 좋을 때도 있습니다.^^
마침 [ 마켓컬리 ] 의 5,000원 쿠폰이 만료됨을 알리는 메시지가 와있던 참에, [ 마켓컬리 오스카마이어오리지널베이컨(2+1) + 서울우유체다치즈 ] 를 주문합니다. 쿠폰할인과 적립급을 사용하니, 그리 부담스럽지않은 가격에 두가지 [ 토스트 ] 재료를 구입할 수 있게됩니다. 게다가, 마침 [ 오스카마이어베이컨(2+1) ] 행사까지 한다해서 바로 구입합니다.
[ 오스카마이어베이컨(2+1) ] 행사는 2개 사면 1개를 랜덤으로 더 준다길래,,, [ 오스카마이어오리지널베이컨 ] 으로 2개를 주문하면서 은근히 증정품은 [ 오스카마이어로우어소디움베이컨 ] 이 오기를 기대했건만,,, 3개가 다 [ 오스카마이어오리지널베이컨 ] 입니다. 정말 랜덤도,,, 이왕이면 눈치있게 좀 주지,,, 지난 번에 이어 두번째 실망이네요.
여튼, 이제 [ 토스트 ] 를 만듭니다. 평소때는 남아서 짓물러 버리기도 하던 토마토가 현재는 단 한개도 없네요. 하필 말이죠~ 할 수 없습니다. 그냥 없이 만듭니다.^^
우선 [ 오스카마이어오리지널베이컨 ] 을 기름없이 반으로 잘라서 구워줍니다. 역시 베이컨은 바삭해야 제 맛이죠.~ 냄새도 좋습니다.
개취상, 베이컨에서 나온 기름만으로 계란후라이를 합니다. 난 이러면 고소해서 좋은데,,, 이러면 무지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베이컨에서 나온 기름이 꺼림칙하다고 합니다.
베이컨과 례란후라이가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두툼한 식빵을 구워 낼 차례입니다. 저 식빵이 다 구워지면, 일단 그 위에 버터를 듬뿍 바르고나서 저 땅콩버터와 딸기잼을 입힐겁니다. 좀 느끼하게 느껴질 지도 모르겠지만,,, 어디까지나 개취입니다.
버터를 바른 식빵에 구워진 베이컨과 치즈 한장 그리고 계란후라이를 얹고 다시 한번 구워냅니다. 이때, 자칫 식빵이 너무 딱딱해지거나 마를 수 있으니까, 타임은 평소의 반만 그리고 보일러에 반드시 최소 5CC 물을 넣어서 함께 가열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합니다.~
2차로 [ 토스트 ] 가 다시 구워지고 있습니다.
자 ~ 다 되었네요. 얼른 꺼내서 한쪽 면에 땅콩버터를 바르고, 그 위에 딸기잼을 올려주고는, 닫고 나서 4조각으로 먹기좋게 썰어서 커피와 함께 먹습니다. 보기에는 이래도, 양이 이거, 하나 다 먹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반만 딱 먹으면 적당하긴한데,,, 그러면 한끼가 되기에는 조금 부족하니, 그냥 몽땅 다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 hellonature 헬로네이처 최초구매 ] (0) | 2019.10.22 |
---|---|
[ 영천시장 원꽃게간장게장 2마리 : 25,000원 ] (0) | 2019.10.20 |
[ 삼립식품 정통독일식햄 그릭슈바인 Glücksschwein ] (0) | 2019.10.18 |
[ 서울로 서울리스타 Seoulista 마약핫도그와감자튀김 ] (0) | 2019.10.16 |
[ 무악현대프라자 상구네집 코다리찜 ] (0) | 2019.10.12 |
[ 직접 만들어먹은 샌드위치 + 꽃알등심 + 치마살 ] (0) | 2019.10.10 |
[ 서대문영양족발+쟁반막국수 ] (0) | 2019.10.07 |
[ Haagen-Dazs 하겐다즈수제케이크리얼블랑(바닐라+초코) ] (0) | 2019.10.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