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악현대프라자 상구네집 코다리찜 ]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어머니의 사랑과 솜씨로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판다는 가게가 있습니다. 전혀 유명하지 않은 이유때문이겠지만, 여튼 거의 알려져있지 않은 가게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서 한군데도 검색이 안되기가 오히려 쉽지가 않은데,,, 이곳이 바로 그런 가게입니다.

[ 무악현대프라자 상구네집 코다리찜 : 18,000원 ] 입니다. L이 어찌 이 가게를 알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마도 우연히 다른 물건을 사려고 들렀다가 더불어 알게된 듯 합니다. 가게 상호가 [ 상구네집 ] 입니다. 참~ 고색창연하네요. 아마도 아들내미 이름이 [ 상구 ] 가 아닐까? 하는,,, 마치 예전 오랜된 일일연속극에서나 가끔 설정으로 들어 볼 수 있을 듯한 상호입니다.~ ( 그럼 상구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가게?ㅋㅋ )

 

[ 무악현대프라자 상구네집 코다리찜 ] 을 사면 덤으로 저런 [ 부추전 ] 을 준답니다. [ 무악현대프라자 상구네집 코다리찜 ] 을 먹다보니, 왜 [ 부추전 ] 을 덤으로 같이 주는지 살짝 짐작은 갑니다. 같이 먹어주어야 [ 무악현대프라자 상구네집 코다리찜 ] 의 약간은 맵고 짜고한 맛을 중화시켜줄 수 있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

[ 무악현대프라자 상구네집 ] 은 [ 코다리찜 ] 이외에, 등갈비김치찜, 올갱이해장국, 가정식백반등도 판매하는 가게랍니다. 메뉴 구성을 보니, 딱 느낌이 오네요. 그나마 알려지기는, 경복궁역, 사직 공원근처의 올갱이해장국집으로 알려져있는 듯한데, 원래 이 자리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이 장소로 이전했다고도 합니다. 아마도 아파트 상가 내 위치하고 있어서, 집에서 해먹기 귀찮을때, 그냥 저렴한 가격에 가정식백반을 먹으로 들리는 경우가 있을것 같네요.

그곳에서 발견한 한장짜리 광고전단지 입니다. 저런 정도의 전단지를 돌릴 정도면, 일반적인 단지내 아파트 상가의 규모를 살짝 상회하는 정도의 규모라고 느껴지네요. 한번 구경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