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피아프리미엄투명매트 ]

컴퓨터 주로 사용하는 방에도 물론 당연히 기본 장판은 깔려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랜 세월동안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아서 의자로 이리저리 뭉게대니 장판이 견딜 재간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장판을 새로 하자니 방에 있던 기존 집기나 가구등을 몽땅 다 들어내야 하는데,,, 그건 사람을 사서 할 일이지 개인이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갈라진 장판을 비슷한 색상의 시트지를 사다가 땜방하기를 여러번 하긴 했는데,,, 결국 체중이 실린 지속적인 의자 바퀴의 무게를 당해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결국 아이디어를 하나 내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 예피아프리미엄투명매트 ] 라는 건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저같은 경우의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더군요. 동그란 형태도 있고, 식탁등에 유리 대신 덮을 수 있는 작은 것들도 있는데, 저는 아예 원하는 치수대로 잘라서 파는 것을 구입했습니다. 좀 넓직하게 써야 맘이 편할 듯 해서요.

친환경원단이라고 해서 그냥 안심하고 구매했습니다. 이왕에 까는거 제일 두꺼운 [ 예피아프리미엄투명매트 ] 3mm 짜리를 120cm * 200cm 만큼 구매했더니 가격이 배송비 없이 55,400원이 나왔습니다. 그리 싼 가격은 아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이제 한동안 의자를 맘껏 굴릴 수가 있을것 같네요.^^

저기 땜바한게 보이시나요? 한 세번 정도 땜방한겁니다. 원래 깔려있던 장판 자체에 그 부분에 이음새가 있었던터라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뭐~ 볼품은 별로 없어도 마음은 한결 가볍습니다. 그동안 하도 의자를 굴렸더니 장판 자체가 좀 우글우글 합니다. 할 수 없죠 머. 여튼, [ 예피아프리미엄투명매트 ]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