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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쫌 신기한 유무선겸용마우스 Alcatroz lithium L3 Mouse ]

by Good Morning ^^ 2019.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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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사용하는 마우스는 모양과 기능은 달라도 몽땅 다 소모품입니다. 어느 기간 사용하고나면, 수도없이 손에 많이 접촉되는 부위는 닳기도 하고, 책상 바닥에 놓고 계속 움직이면서 사용하는 물건이다보니,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생각보다 먼지가 엄청나게 지글지글합니다. 아마도 다들 컴퓨터 사용하다보면 최소 한번쯤은 작동불량으로 싫어도 마우스 밑 바닥을 열어본 경험이 있을것입니다. 요즘이야 거의 다 광학마우스라 그나마 수명이 좀 길어진 편이지만, 예전의 볼 마우스의 경우는 훨씬 더 심했죠. 지금까지 아마도 줄잡아 마우스를 수십 마리 정도 잡았다가 죽였으리라 생각됩니다.ㅋㅋ 예전에는 마우스란 넘의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었고 종류도 그리 많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종류도 어마어마하게 다양해지다보니, 상대적으로 저가형 마우스는 정말 초저렴합니다.


[ 쫌 신기한 유무선겸용마우스 Alcatroz lithium L3 Mouse ] 입니다. 이날도 어디 책상 서랍에 박혀있던 요 마우스 하나를 꺼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다시 생겼습니다. 이 마우스 말고도 이상하게 생긴 무선마우스 한개, 일반적인 무선마우스 한개 더 남아 있는데, 젤 먼저 눈에 띄이길래 잡아 온 것입니다. 왜 쓸데없이 마우스들이 그리 많냐하면,,, 돈 주고 미리 사다 놓은것이 아니라, 이런 저런 경우에 공짜로 얻거나 사은품으로 받은 것들입니다. 이 마우스도 어디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얻은 것입니다.


정확히 2013년 7월 25일 5,100원/개당 주고 쿠팡에서 사서 지금까지 7년째 사용해 오던 [ HP USB 3 Buton OPTICAL  Mouse KZ248AA BK MS-056OU 광학유선마우스 ] 입니다. 보다시피 뒷판의 네군데 딱지는 어디론가 사라진지 오래고, 그 덕에 양 옆 바닥까지 엄청 닳아먹었을 정도로 오랫동안 사용애 온 마우스입니다. 딱, 좌우버튼과 스크롤만 되는 최소형, 최저기능, 최저가 상품이었습니다.. 근데 이게 오늘 갑자기 좌클릭이 잘 안먹히네요. 성질같아서는 뒷뚜껑 따고 다시 청소해서 얼마간 더 사용하기는 해야되는데,,, 음,,, 귀찮아요.~^^


[ 쫌 신기한 유무선겸용마우스 Alcatroz lithium L3 Mouse ] 입니다. 이러저런 스펙이 있는 일반 광학무선마우스이긴한데,,, 좀 신기한 건, [ 유무선겸용마우스 ] 라는 점입니다. 그 말은, 유선도 되고 무선도 되고? 원하는대로~~


가장 좀 신기한 건 일반 광학무선마우스처럼 마우스 안에 배터리를 넣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마우스 안에 충전배터리가 들어있어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충전케이블을 꼽은 상태로 사용하는 동안에 자동으로 충전이 될 것이고, 충전케이브을 케이블 빼고 사용하다가 배터리가 다 방전되면, 다시 충전케이블 꼽아서 사용하면 된다는 얘기죠.^^ 안신기한가요? 난 신기한데,,,ㅋㅋ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 딱 보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배터리는 요즘 휴대폰에  주로 사용되는 [ Lithium Polymer 리튬폴리머 ] 이며 용량은 300mAh 이니 제법 큰 셈이고, 메모리 효과도 없어서 완전 방전도 안되니,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기 딱 좋은 마우스 입니다. 이 마우스는 얼마나 오래 사용하게 될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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