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 광화문빵집 plain플레인 ]

by Good Morning ^^ 2019. 7. 16.
728x90
반응형

얼마 전부터는, 어느 동네를 가도 특이한 빵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모습이 눈에 잘 띄입니다. 예전에도 고려당, 태극당 그리고 뉴욕제과 등, 몇명 빵전문판매점이 있긴했었지만, 그 점포 갯수라는 건 극히 소수였고, 그리고 그런 빵을 먹겠다고 하는 경우 자체도 거의 드물었으며 또, 빵이라는 음식이 특수 계층의 전유물 정도로 여겨졌던 시절이 있었다는데,,, 요즘은,,, 음,,, 별의별 빵집이 종류별로 어디든 널려있습니다.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 광화문빵집 plain플레인 ] 입니다. 점포 입구에 저런 작은 현판이 걸려있는데,,,ㅋㅋ 물론, [ plain 플레인 ] 이라는 단어를 사전에 찾아보면, 1, 2, 3번 뜻은 정말 있지만, 4번. [ 광화문-사직동에 있는맛있는 빵과 커피를 만드는 공간 ] 이라는 뜻은 원래는 없습니다. 주인장이 위트로 적어놓은 것일 뿐 ~~


요즘 빵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만큼이 23,500원 어치입니다. 8,000원짜리 식사로 치면 3인분인 셈입니다. 요즘 저런걸 사 먹는것이 일상이 된 든 싶습니다. 참 희한한 세상이죠.~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도 좀 비쌌던 듯 합니다. 이름도 기억이,,, 여튼, [ 치아바타샐러드 ] 정도로 하겠습니다. 요즘 빵집에 가면 [ 치아바타 ] 와 [ 앙버터 ] 는 기본인 듯 합니다. 이외에도 스콘이니,,, 뭐니,,, 우리가 언제부터 이랬지?

 

이것도 뭐,,, [ 블루베리앙버터미니 ] 정도로 할까요? 사실 [ 앙버터 ] 의 [ 앙 ] 도 [ 앙꼬 ] 라는 일본어에서 따온 것이라하니, 앞으론 [ 앙버터 ] 도 사먹지 말아야 겠습니다. 음식이 무슨 죄냐마는,,,


이건 아마도 [ 올리브루스타크 : 3,300원 ] 과 [ 소보루 : 1,500원 ] 인 듯 합니다. [ 소보로 ] 역시 일본식 표기이니, 앞으로는 좀 어렵더라도 [ 스트로이젤 (streusel 독일어) : 지방분, 설탕, 밀가루를 비벼 외부에 입혀 부슬부슬 거칠게 구운 빵류. 스트로이젤은 지방분, 설탕, 밀가루를 비벼 외부에 입혀 부슬부슬 거칠게 구운 빵류를 말한다. 스트로이젤이 얹어진 빵은 모양이 울퉁불퉁하지만 맛이 고소한 것이 특징이며, 우리가 흔히 제과점에서 볼 수 있는 '소보로'가 여기에 속한다. - 두산백과 ] 이라는 말로 바꿔서 표기해야 할듯하네요.


이것만 확실히 기억납니다. [ 하와이안페스트리 : 3,300원 ] 입니다. 페스트리에 소시지와 파인애플을 올린 것 입니다. 맛이야 보이는 그대로의 맛입니다.


빵만 먹기 좀 그러니, 방울토마토, 각종 견과류, 건조망고 그리고 건조리치 등과 함께 먹습니다. 요즘 이러고 삽니다. 하지만 이럴 날도 앞으로 길어야 한두달~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