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이 먹어보라고 던져주고 갔습니다.
식빵은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많지만 사실 별로,,,
특별하지 않은 경우는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인데,
파리바게트에서 가을에 출시했다는 신상품 3종 중
'찰토스트 식빵'은 버터 없이 담백한 풍미와
막걸리의 은은한 단맛을 품은 것이 특징이며,
수분함량이 높아 토스트로 먹으면 겉은 파사삭~
속은 찰진 식감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빵에도 막걸리가 들어가나 봐요~
지금까지 없던 신식감 토스트~ ㅋㅋ
2,700원짜리 찰토스트 식빵(1/2)은 7조각입니다.
저 식빵을 쳐다본 시각이 밤 11시가 넘었는데,,,
딱 한 개만 맛만 보고 자자~싶었는데,,, ㅎㅎㅎ
꺼내 온 이즈니 가염 버터 양이 식빵 한 조각으론,,,
게다가 식빵이 보통 식빵보다 1/3 정도 작습니다.
그러니, 한 장 먹고 덮기에는 뭔가 좀 섭섭합니다.
그래서 그냥 버터 분량만큼 먹자고 한 것이,,,
그러다 보니, 살짝 목이 메이더랍니다.~^^
첨에는 토스트로 먹을까~하다가 그냥 먹었는데,
은근히 야식으로 먹는 신선한 식빵이 장난이,,,
서울우유에서 저렇게나 작은 120ml 우유를,,,
엄청 귀엽게 생겼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총 몇 장의 식빵을 그 야심한 밤에?
겨우 딱~ 2장만 먹었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이즈니 가영버터 10g, 찰토스트 식빵 2장과
120ml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1개가 다입니다.~^^
이건 4,900원짜리 찰토스트 식빵 원 포장입니다.
식빵치고는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닌데,,,
사진으로 보면 14조각이 아니라 10조각이네요?
자르는 조각은 그때그때 다 다른 건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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