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가장 최근 먹었던 도미노 손흥민 피자라는
Sonny K-Rib&치즈+와일드와일드웨스트스테이크
가 맛있었다라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먹어야 할 순간적인 이유가 생겼기도 했습니다.
한/중/양/일식 중 한 가지를 점심으로 골라야 해서
것도 그냥 곰곰이 생각해 볼 시간적 여유는 없고
그냥 순간적으로 빨리 배달 오는 것으로 낙찰~
파파존스 '더블 핫 앤 스파이시 멕시칸' 피자^^
2024년 첫 번째 신메뉴로 2월 출시한 매콤한 맛의
스파이시 갈릭 치즈롤과 할라페뇨의 만남으로
강렬한 매콤함이 가득한 피자라고 합니다.~^^
5인이 두 곳에서 나누어 먹어야 하니 주문은,
패밀리와 라지 사이즈 2가지로 합니다.
음료는 상황을 고려하여 내가 먹기 원하는
코카콜라보다는 코카콜라 제로로 선택했습니다.
결제 금액은 할인 14,680원과 배달비 3천 원 포함.
짜잔~ 하고 개봉을 했는데,,, 어라???
항공사진이 아니라 크기가 달리 보이긴 하지만
분명 패밀리+라지를 주문했건만,,, 라지만 2판???
전화로 확인하니 실수했다고 바로 인정하길래
담번 주문 시 처리하자고 합의를 보고 맙니다.~^^
한국과 멕시코의 매운맛을 대표하는 마늘과
할라페뇨 조합으로 강렬한 매운맛이랍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별로 강렬할 것 같지 않은데,,,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소고기와 양파, 토마토,
블랙올리브 등 기본 토핑에 할라페뇨를 올려
산뜻하게 매운맛을 강조했고,
스파이시 갈릭 치즈롤 크러스트를 더해
멕시칸 스타일의 매콤함을 느낄 수 있다네요~
이번 신메뉴에 첨 적용된 스파이시 갈릭 치즈롤은
파파존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크러스트 타입으로
풍부한 마늘향에 파마산과 로마노의 블랜드 치즈,
레드페퍼를 넣은 매운맛이랍니다.
요즘 직원 일부가 휴가라서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땡칠이 저리 가라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작년만 해도 이렇게 바쁘진 않았는데 올해는
확실히 눈에 뜨이게 엄청 바쁩니다.~^^
갈릭 크러스트가 특이한 맛이긴 하네요.~
기존 파파존스의 강하고 육적인 피자라기보다는
오히려 여성스럽고 부드럽고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는 그런 새로운 맛입니다.
그런데,,, 거의 별로 맵지는 않은 편한 맛입니다.
직원들도 모두 다 맛나다고 난리입니다. ㅎㅎㅎ
* 파파존스 피자 사이즈 :
라지 : 2~3인용 31cm
패밀리 : 3~4인용 36cm
파티 : 5~6인용 4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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