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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erican Horror Story Season1 2011 - Taissa Farmiga ]

by Good Morning ^^ 2018.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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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4일부터 방영하기 시작되어 같은 해 12월 21일까지 총 12회로 종영된 미국 드라마인 [ American Horror story 2011 Season 1 ] 을 며칠에 걸쳐서 다 보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전형적인 미국공포물로서, 아주 오래전 2003년 방영 당시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무자비하고 참혹한 살인 방법을 모티브로 한 또 다른 공포물인 [ The Texas Chain Saw Massacre ] 라는 드라마 형태와는 완전히 다른, 공포물 이라기보다는 좀 스토리가 좀 괴기스런 그런 드라마였습니다.

 

굳이 방영한지 7년이나 지난 오래된 드라마를 이제와서 보려고 했던 단 하나나의 이유는 바로, 이 눈이 살짝 몰린 여배우 [ Taissa Farmiga ] 의 연기를 좀 더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1994년 미국 출신의 이 어린 배우 [ Taissa Farmiga ] 는 얼마전 보았던 [ The Nun ] 이란 영화에서 알기도 듣기도 보기도 첨이었던 여배우입니다. 물론, 별로 유명하지 않은 배우이지만, 딱 보는 순간 이상한 매력에 이끌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주연보다는 주로 조연급으로 간간히 나오는 배우인데, 이번 [ The Nun ] 영화에 여자타이틀롤을 맡은것에 대해서 이거저것 말이 좀 많네요. 아마도 이 드라마가 최초로 자신의 역할 분량이 어느정도 제대로 나온 첫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까지 [ American Horror Story ] 는 지난 11월에 종용한 [ Season 8 ] 까지 총 8펀이 제작외었는데, [ Taissa Farmiga ] 의 출연은 이들 중 무려 6편에 이르고 있습니다. 물론, 역할을 달리하여 Season 전회에 걸쳐 출현하고 있는 3~4명의 중견 배우들도 있으나, 난 무조건 [ Taissa Farmiga ] 에 집중하여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몰린 눈과 찌프린 양미간, 예쁘고 순순할것 같은 얼굴과 자그마한 모습 속에, 언뜻은뜻 비취는 광기어린 표정, 충분히 예쁘고 발랄하고 아름다운 역할로 시작을 할 수도 있을만안 외관인데, 연기의 처음 시작부터 이런 공포물에 역량을 보인것이 과연 그녀의 자신의 뜻일지 아님, 주변의 반 강요된 흐름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드라마 시리즈물 말고 여러 형태의 일반 연기를 볼 수 있는 다른 영화를 좀 더 많이 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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