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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인천 연안부두 새우 + 굴

by Good Morning ^^ 2015.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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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 인천 연안부두 ] 에서 바로 공수해 온 [ 새우 ] 랑 [ ] 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얼마전 새우가게 주인 한사람이 이렇게 말했답니다. " 새우는 반드시 굵은 소금을 깔고 구워먹어야만하는 것은 아니다. 새우는 쪄 먹는것이 훨씬 더 맛있을 수 도 있다. "

 

 

요개 바로 그 [ 새우 ] 입니다. 평소와는 달리 이번에는 반신반의하는 상태에서 그 새우가게 주인 말대로 솥에 물을 붓고 찜판 위에다가 [ 새우 ] 를 올려놓고 쪄서 먹어 보았습니다. 과연 그 맛은 굵은 소금 위에 바싹 구워먹는 맛하고 어떻게 다를까요?

 

  

원래는 [ 새우 ] 하고 [ ] 을 주고 갔는데,,, 굴은 조금 먹어보려다가 새우부터 먹어보고 배가 남으면 먹으려고 일단은 중단했습니다. 새우는 그냥 흐르는 물에 살짝만 씻어서 찜판에 올려서 쪄서 준비합니다.

 

 

[ 새우 ] 가 아주 실하고 큽니다. 어디하나 상처도 없고 잘생겼네요. 쪄서 먹으니 새우가 가지고 있는 육즙이나 수분이 그대로 다 남아 있습니다. 껍질도 구운것보다 훨씬 잘 벗겨집니다. 초고추장을 찍어서 먹어보았는데,,, 음,,, 그냥 느끼기에는 구우나 찌나 새우 맛 자체는 별반 차이가 없는듯 합니다. 굳이 차이점이라고 말하자면 방금 말한, 육즙과 수분 입니다. 구워 먹는것보다는 퍽퍽하지않고 육즙도 살아있어서 목넘김도 좋고요. 결론적으로, 앞으로는 왠만하면 그냥 쪄서 먹을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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