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화이트 메탈범퍼 클리브 유광 DEFF CLEAVE UV WHITE EDITION, 일단 포스가 느껴집니다. 메탈 범퍼의 특성상 무게감과 더불어 투박감까지 느껴지지만 마치 무기를 연상케하는 절도와 정형미가 가세하자 간지가 흐르기 시작하는군요 ^^ 예전에 메탈 범퍼 몇가지는 눈여겨 본 적이 있었지만 가격이 장난이 아니라서 선뜻 결정을 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UV 유광 처리된 한정판이라는데,,, 그래서 유광처리되지 않은 것보다 \10,000 이 비쌉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29,800 입니다. 배송료 \2,500 은 별도입니다. 그러니 무광제품은 \19,800 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http://www.dracodesigninc.com/
일본에 DRACO란 디자인회사가 있고 만들기는 대만에 있는 공장에서 만드는 모양입니다. 생각보다 정교합니다. 저가형 메탈 범퍼치고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안에 짜디잔 부속 몇개가 들어 있습니다.
Draco4 제품은 이 회사의 가장 최신 모델입니다.
제품을 꺼내보면 일단 저 위에 있는 작은 검은색 볼트 2개로 약하게 조여져 있습니다. 일단 그것을 저 " ㄱ " 자 핀으로 풀어내고는 흰색 쿠션패드 6 조각을 범퍼 내부에 적당히 붙혀서 본체와의 쿠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리고는 저 조그만 음량버튼, sound on/off 버튼, 그리고 전원버튼 등을 범퍼에 가볍게 끼워 놓은 상태에서 조립을 시작하면 됩니다.
*** 주의 사항 : 아이폰을 범퍼에 장착하기 전에 sound on/off 버튼 위치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 본체 스위치는 on에 놓고 범퍼에는 off에 놓고 장착을 하면, 장착 후 스위치 절환이 잘 안되니 잘 생각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 단점 : 메탈 범퍼의 한계라고 할 수 있는 수신률저하 역시 피할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메탈 범퍼 장착 전후를 비교해 보니 수신률 막대 약 1개 정도 차이가 납니다. 물론, 수신률 막대 갯수 자체가 절대적인 표준은 되지 않더라도 확실히 줄어드는 막대를 보면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쓰는 것 뿐이지요.
그리고, 저 동그란 6개의 하얀 스티커는 도대체 뭐에 쓰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장착이 끝난 모습입니다. 무게감 작렬입니다. 솔직히 좀 무겁네요. 그동안 범퍼없이 사용하다보니 범퍼 장착 후 느껴지는 것은 무게감 그리고 약간의 투박함에다가 묵직함입니다. 손에 쥐어 보니 확연히 커진 외형 때문에 그렂니 손안에 꽉 찹니다. 많이 커졌습니다. 모양은 생각대로 간지 좔좔 입니다^^
두가지 특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폰 하단 좌측에 저렇게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구멍이 생겼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새로 추가해 준 음량 버튼 두개의 유격들 때문에 폰을 흔들거나 스피커 음량을 크게하면 진동 소리가 약간 들립니다. 물론, 커다란 소리도 아니고 별 문제는 없지만 없던 소리가 나니 당분간은 거슬리겠습니다.
폰을 위아리로 뒤집어 보아도 사실 흠 잡을 곳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자 ~~ 이게 \10,000 싼 무광 블랙입니다. 이것도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그런데 저 아래 부분 빗살 무늬는 그립감을 주느라고 그랬는지,,, 보기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이건 \10,000 비싼 UV 유광 Black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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