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블랙 2개가 요즘 각각 다른 모습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Jane이 쓰는 넘은 원래 블랙 그대로인 모습에 애플에서 공짜로 지급해 준 블랙 범퍼를 장착하고 블랙 홈버튼,,, 물론 저 블랙 범퍼로 무장된 건 제법 오래 전 일입니다. 이전, 벨킨 고무 제품으로 시작하여 빨간 플라스틱 재질 같은 케이스며,,, 결국은 저 블랙 범퍼에서 멈춰버린지 좀 됐고,,,내가 쓰는 저 흰색 플레이트도 장착된지 제법 오래되었습니다. 이전엔 팝스킨 화이트 스킨 스티커를 붙히고 거기다가 화이트 범퍼를 장착했었는데, 스킨 스티커는 아무래도 오래되면 재질 자체에서 오는 항상성 유지 곤란이라는 피할 수 없는 운명때문에 결국 제거된 뒤 플레이트 형으로 교체되었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범퍼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펄이 약간 들어간 흰색 스티커를 붙혀 주었습니다. 홈버튼은 저렇게 화이트 색상으로 장착했었는데,,, 약간의 시간이 경과되니 색상이 예상한대로 누렇게 변색되었습니다. 좀 더 사용하다가 신제품이 나요면 교체해야겠지요.
두 제품을 비교해 보면 외형에서 제법 큰 차이를 보입니다. 범퍼때문에 상당히 투박하고 두꺼워집니다. 물론, 범퍼라는 의미에 대한 기능적 역활 부분을 감안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물론, 화이트 플레이트 자체의 두께도 많만치는 않습니다. 전면과 후면 두께를 함하면 거의 3mm 정도는 두꺼워 졌습니다. 그래서 타이트한 범퍼를 플레이트 위에 장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플레이트를 장착한 화면 상태도 보호필름 조차 장착하지 않은 원래 화면과 비교하면 가독성이나 색상 및 밝기에서도 차이를 나타냅니다. 플레이트를 장착한 화이트의 경우 플레이트 면에 물체를 반사시켜보면 미세하지만 상당량의 굴곡 현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따라, 자연히 색상과 밝기, 그리고 선명도가 상당히 떨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터치감이 확실히 떨어진다는 부분입니다. 물론, 저러한 사실들은 제품 구매전에 이미 알고 있긴 했었으나 아이폰을 사용하는 처음부터 마칠때까지 계속 불편한 상황이 심하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는 사실을 감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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