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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iPad - StackPad Wallpaper Designer 받을때 조심하시길 . . .

by Good Morning ^^ 201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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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로 앱스토어에서 저 StackPad Wallpaper Designer 라는 배경화면 만드는 어플을 다운로드 했었습니다. 분명히 보시다시피 아이폰용은 $0.99 유료 어플이지만, 아이패드용은 가격이 표시되지 않았거나 무료입니다. 당연히 그러니까, 무료인 라이트 버전이 아닌 그냥 일반 버전을 다운로드 받았던 겁니다. 그런데 카드 청구서에 보니 $0.99 도 아닌 물경 $1.99 가 청구되었습니다. 정말 기겁을 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면 이래 저래 $1.00 짜리 검증용 결재 문자 메시지가 수시로 옵니다. 아마도 저때도 그런 문자가 왔었던 기억이 나긴 합니다만,,, 늘 보던것이겠지하는 생각에 제대로 보지 않았던 부분도 있습니다. 하여간, 카드 회사에 전화거니 통신사로 걸어보라해서 KT에 연락해 보니,,, 이래저래 설명을 해 주는 겁니다. 확인 과정이었습니다.


아이튠즈를 실행시켜 아이패드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구입내역을 보니.... 음... 분명히 있습니다. 저기... $1.99 StackPad WallPaper Designer v1.2.1,,, 바로 저겁니다. 이제야 알겠습니다. 어떤 어플이 범인이었었는지... 세부 내역을 보려면 왼쪽 화살표를 누르면 조금 더 자세한 리스트가 나타납니다.



자 볼까요? 네 맞습니다. 바로 그 넘입니다. 개발자 어플이라는거로군요. 가격에 무료 표시도 없었고 그렇다고 얼마라는 유료 표시도 없었습니다. 이런 xx,,, 그래서 문제 리포트를 클릭했습니다.



의견 쓰는 란이 있군요. 그러나...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나 일본어 중 하나로 끄적거리랍니다. 한국어로는 안되나 봅니다. 음... 그렇지 뭐...



하여간, 잘 못됐다고 청구를 취하해달라고 썼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중대한 실수를 했네요 급하게 쓰느라... 항상 이런 식입니다. 서두른것도 아닌데 확인하고 확인하고 항상 확인하고 최종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다운로드를 사파리에서 받았다고 했습니다 병신같이,,, 왜 사파리란 단어를 썼을까요? 바보같이,,, 앱스토어라고 써야 할것을,,, 그렇게도 쉬운것을,,, 등신같이... 하는 수 없죠 뭐... 다시 수정하려고 해도 이미 리포트됐다고 안된답니다.



좌우간, 일단 제출버튼을 누르니 완료됐다는 화면이 나왔었습니다. 얼마만에 답변이 오는지 두고 보자구요.

어쨌건간에,,, StackPad Wallpaper Designer 저거 다운로드 받을때는 천천히 잘 읽어보면서 어느 부분에서 $1.99 라고 나오는지 잘 보고 다운로드 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사용해보니 개인적으로 저 어플은 사실 $0.99 어치도 채 안되는 허접 어플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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