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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오늘 하루 종일 먹은 음식

by Good Morning ^^ 2008.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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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한 P씨가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가져온 샌위치입니다.
호밀빵에 치즈를 한 자락 깔고 삶은 감자와 계란을 으깨고 거기다가 잘게 썬 피클, 양파 쏘시지를 넣어 버무린 내용물을 넣었습니다.
먹어보니 맛이 깨끗합니다.
샌위치가 참 감칠맛 납니다.
이런건 자주 만들어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스치네요^^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고...
보기도 참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건 바쁜 와중에도 아침에 부랴부랴 만들어 댄 유부초밥입니다.
이건 내가 싸왔습니다.

부랴부랴 즉석에서 만든 것이니 모양은 보지 마시길...
맛만 보시길...
달콤 새콤 찝찔한게 맛이 좋습니다.

이것들을 아침부터 커피 한잔 타서는 맛있게도 냠냠.....
많이 남겼습니다.

점심에는 아침에 간식으로 먹던 음식들과 더불어 먹을 음식으로 9월 말에 선보인 도미노피자의 신제품,
라따뚜이 피자를 맛보기로 했습니다.

광고전단지가 하도 맛있게 생겨서...
저 보라색의 것이 무엇일까 매우 궁금했었습니다.

설명서를 자세히 보았습니다.
치즈에다가...
그 보라색의 정체는 꼬꼬뱅이라고 불리는 와인을 부어 졸인 닭고기랍니다.
감자에다가...
각종 야채, 채소와 허브를 넣어 볶은 프로방스 스타일의 토핑...

물론 사진처럼 이렇게 두껍게 올라와 있진 않지만...
사진이 군침을 넘어가게 하는군요.

전단지에 붙은 20% 쿠폰이 결국 등을 떠다 밀어버리네요^^

너무 비싼 관계로 맛뵈기로...오리지날 미디엄을 주문했습니다.

20% 할인된 가격이 \18,000 입니다.
피자 한번 비싸네~~~

크기는 안에 들어있던 쿠폰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새우가 얹혀진 문근영이 선전하던 그 피자보다는 상당히 실속이 있어 보입니다.

한 조각 떼어내어 입에 물어보니...
선택했던 마음이 부끄럽지 않군요..ㅋㅋ

아침에 먹고 남은 샌위치와...

유부초밥을 컵라면을 끓여서 모두 먹어 치웁니다.

물론, 양이 너무 많아져서...
결국, 오후에 한번 더 먹어야만 했습니다.

참 배가 부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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