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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시험도 있고 해서...
머리에 힘쓰느라 쥐가 났을 사람 기운도 북돋아 줄겸...
겸사겸사...
양념갈비도 하나 주문하고,
메뉴판이 바뀐것 같네요^^
2008년 1월 13일에는 꽃등심 2개와 양념육회 1개를 먹었으며,
2008년 4월 20일에는 오늘과 같은 메뉴를 먹었었습니다.
서빙하는 이상한 늙수구레한 아줌마들은 규칙을 마구 깨고 있습니다.
고기를 마구 뒤집어 재끼질 않나, 불판을 갈아댈때마다 불을 세게 해 놓아 올려놓자마자한 고기를 태워먹질 않나, 어떤 아줌마가 다시 불을 확 줄여 놓는 바람에 나중에 나타난 다른 아줌마가 또 불을 확 세게 키워놓는 바람에 두번째고 고기를 또 태워먹고...
이런 쓰벌...
오늘 여기 왜 이래?
급기야 젤 멍청한 아줌마는 식구한테 한 소리 들었습니다.
그래도 머라고 이유를 대면서 대꾸는 할 줄 알면서 죄송하다는 말은 할 줄 모르더군요.
다 먹고 나오면서 식구가 물어 봤답니다.
: 여기 직영? 아님 개인?
: 직영
한번에 이해가 되는 듯 합니다.
그렇지만, 오늘도 고기만은 정직했습니다.
좌우지간, 횡성한우 부위별 용도는 좋은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겠군요.
오늘은 반찬들이 좀 빠졌습니다.
비교하기 위해서 예전 사진들을 좀 볼까요?
세발낙지 날치알 무침과 시원한 백김치입니다
게장과,
예전엔 이런 저런 것도 주었었는데...
그 당시는 주문금액이 각각 \100,000, \76,000이었고 오늘은 \68,000입니다.
그 차이가 이 차이 일까요?
역시 고기맛은 그대롭니다.
어째 지난번보다 적어진듯한....
그 아줌마들이 번갈아가며 한 닥질들 때문에...
아닌가?
이 외에도 구이고기, 국거리고기 등...
오늘 족히 \200,000 정도는 족히 지불한 것 같은데...
서비스가 영...
아무래도 의심많은 나는...
시종일관...
지켜보고 있었답니다^^
기계로 썰면서 몇번이고 나를 의식하던 아저씨...
식구 왈,
이렇게 엄청나게 많은 사골은 첨이야 첨 ~
흐흐....
고소하다...
TEL : 02-999-5663
L-Code : 602 09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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