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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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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42

요즘 소풍을 못 가니 아주 미치겠네 ~~ 소풍을 못 간지가 벌써 1주일이 넘었습니다. 한 두달 거의 매일 가다시피 했었는데,,, 막상 그리 자주 가던 소풍을 완전 못가버린 채 1주일 정도 견디고 나니 이젠 정말 캄캄합니다. 점심때만 되면 소풍 생각이 절로 납니다. 물론 소풍이 엄청 좋다거나 엄청 대단하다거나 해서가 아닙니다. 단지, 그 다양함과 착함, 두가지 요소때문에 온통 혼을 다 빼겼었나 봅니다. 그래도 어떡합니까? 별 수 없죠 뭐 ~~ 오늘은, 해서,,, 저기 전철역쪽에 있는, 오래 전에 딱 한번 사먹어 봤던 메뉴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 당시, 아마도 저녁때 경험했던 모양인데,,, (사실, 그 당시 포스팅한 내용을 다시 한번 되씹어 보니,,,) 그닥 환상적이진 않았었지만,,, 혹시 1년 가까이 경과되었으니 .. 2011. 5. 19.
하루 3끼 다 먹은 날 오늘은 본의 하니게 하루 3끼 다 먹은 날로 기록되었습니다. 원랜 2끼 입니다. Y 가 아침을 대신해서 새로운 샌드위치를 발견했다고 전화가 오는 바람에 3끼가 된 겁니다. 1> 아침 이 샌드위치가 아침이 되었습니다. 아침을 못 먹고 출근하느라 배고파서 중간에 사왔다는 샌드위치입니다. 가격은 \2,000 입니다. 예쁘장한 쇼핑백 같은데다가 담아 주더라는군요. 상대가 귀여운 아가씨라 그랬겠죠 ^^ 보다시피 네모난 샌드위치용 햄 한장에 마요네즈와 케첩이 발라져있고, 양배추 채 썰은 것이 조금, 그리고는 계란과 야채를 버무려 부친 패티 한장 밑에 얇은 치즈 한장과 뭔 소스가 발려져 있습니다. 맛은 본대로 먹은대로 그 맛입니다. 나쁘지 않다는 말입니다. 직장인들 아침 한끼 식사로는 충분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여기다.. 2011. 3. 23.
소풍 벌써 몇번째야 ~~ 오늘은 날은 하루인데도 소풍은 두번 갔습니다. 점심때도 갔고 저녁때도 갔습니다. 이건 점심에 간 소풍입니다. 정상에 있는 것은 , 그 아래 좌측은 , 그리고 우측은 그런데, 하단에 있는건 들인데, 아마도 그냥 먹어보라고 준것 같습니다. 센스 만점이군요^^ 물론, 낚시의 일종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낚시면 어떻습니까? 저런거라면 자진해서 낚여줄 수 있어 ~~ 소풍가면 별의별 음식거리가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재수 좋으면 저렇게 도너츠도 얻어 먹을 수 있구요. 쫄볶이가 생각보다 양이 좀 많습니다. 물론 내가 먹는거 아니니까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난 개인적으로 양이 적은것 보다는.. 2011. 3. 16.
이게 새우볶음밥일까요 아님 짜장밥일까요 ? 오늘은 정말 오래간만에 살짝 의미있는 날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왜냐면, S내과 직원 소개로 이란 곳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배달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깔끔한 1회용 포장에 깔끔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알고보니 그냥 분식집이 아닙니다. 어엿한 체인점이었습니다. 싸이트에 나와 있는 메뉴 종류는 사실 많지 않았지만, 우리가 주문해 먹은 이 집 메뉴판에는 정말 거의 없는것이 없어보였습니다. 이 집 메뉴판을 곰곰히 쳐다보면 엄청난 사실에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가격이 완전 저렴합니다. 그리고 메뉴가 다양한 정도가 아니라 정말 왠만한 음식은 모두 다 아우를 수 있는 정도의 카테고리를 가졌습니다. 통상적으로 우리가 보통 점심 한끼로 먹는 .. 2011. 3. 10.
계란말이 전용 팬이 꼭 필요하겠는데 ^^ 내일 먹을 점심이 피자로 결정되면서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김밥으로 낙찰이 되었습니다. 김밥이야 늘 먹던대로 에서 먹습니다. 오늘은 이랑 입니다. 물론, 목이 메이니 은 기본이고, 역시 도 빠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등장입니다. 역시 P가 만들어 와서 점심때 팬에 부쳐 냈습니다. 고소한 냄새가 실내에 퍼지면서 다른 이가 아주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 이거 또한 양이 1인분은 충분히 되니... 배가 고프진 않습니다. 오히려 만큼 평소보다 양적으로 더 먹은 셈입니다. 저녁에 L 이 역시 급조된 약속때문에 참석하지 못한채 Jane과 단둘이 식사를 하게 됩니다. 노발대발하면서도.. 2011. 1. 15.
우째 이런일이 헐 ~~~ 에 주문한다는 것이... 잘못하여 으로 들어 갔습니다. 김가네 2개에다가 따끈한 ... 이렇게 해서 주문하려던 것인데... 잘못 전화해서 김가네가 아닌 김밥천국으로 주문이 날라갔습니다. 김밥이 도착했습니다. 이런 김밥은 길거리에 다니다가 그냥 불쑥 포장마차에 들어가 먹는 듯하게 생겼습니다. 호일에다가 싸서 주는구먼~~ 한번 펴보니 커다란 새우등 같기도 하고, 거대 지네같기도 합니다. 역시 \1,000 짜리 이라 그런지...김도 왠지 쉬원찮고 깨도 안뿌린것 같고, 기름도 바르지 않았네요? 맞나? 끄트머리 내가 제일 좋하하는 부분 내용물은 별거 없습니다. 음식값이 너무 싸서 음식에 대한 타박도 불가합니.. 2010. 11. 25.
김가네 신제품 3종 소개 김가네가 너무 조용하길래 오랜만에 홈피에 들어가 보았더니??????????? 앗~~~~~~~~~~~~ 신상이닷!!!!!!!!!!!!!!!!!!!!!!!!!!!!! 그러면 그렇지... 근데 왜 요즘은 신제품 나왔다고 나한테 책자도 안보내고 편지도 안보내고 그러는거지????? 하마터면 큰일날뻔했군^^ 랄랄라~~ 분식류에서 3종 신상이 나왔습니다. 흐미~~~ 김가네에서 \5,500 이란 숫자를 추가 발견하는 일은 엄청 드물고 힘든 일인데... 기존 은 \5,000 이었는데... 여기에 \500어치 불고기를 넣은 모양입니다. 참고로, 김가네 최고가 메뉴는 \6,000짜리 와 입니다. 다음으로는.. 2010. 11. 7.
진국부터 불난집까지... 점심은 에서 와, 과, 이 집에서 첨 먹어보는 신 메뉴 을 먹어봅니다. 일단 선지 해장국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진국 설렁탕 집에 대한 기본적인 테스트겸 먹어보는 겁니다. 원래 선지해장국이라는게 피덩이가 신선하지 않으면 좀처럼 맛을 내기 어려운 음식이라는 점에 착한하여 이 집의 조리 레벨을 가늠해 보고자 하는 의미였습니다. 일단, 간은 적절합니다. 국물 맛은 마치 뼈다귀 해장국이나 혹은 감자탕의 그 맛을 보는 듯이 껄쭉했고, 좋지않은 냄새를 없애려는 듯 들깨와 깻잎이 상당량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맛은 청량하지는 않고 텁텁했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선지를 씹었을때 선지 특유의 뽀드득스런 질감은 느낄 .. 2009. 11. 27.
토욜에 먹은 음식 토욜 점심은 바쁜 관계로 항상 간단한 메뉴로 결정됩니다. 오늘도 역시 > , 맛있는 , , 멸추 김밥은 멸치와 고추의 준말입니다. 청양 고추 때문에 어느 정도 맵습니다. 참치 김밥이야 김밥 중에 제일 많이 사 먹게 되는 김밥이구... 저녁에는 L 이 들어오다가 사온 을 먹게 됩니다. 냄새도 나지않고 상당히 담백한 족발인데... 이 집을 찾아내느라 좀 힘들었다는... 요기까지 모두 다 싸 준 것들입니다. 이건 인왕시장 2009. 11. 15.
고우미 우동은 어떤 맛일까? 점심 시간이 되었고... 하마터면 설렁탕을 먹을뻔 했습니다. 물론, 설렁탕을 먹으면 머~ 클날 일은 아니지만... 사실 설렁탕은 거의 남자 음식화된고로...음... 여자들은 거의 선호하지 않는 음식이니까... 음.. 음.. 하여간 어찌어찌하다보니... 우동을 먹게 된 것이고... > 에서 과 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살짝 기쁜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고우미 측에서 내 블로그에서 고우미에 대한 글을 잘 보았다는 겁니다. 좋은 글 고맙다고, 주문한 음식에다가 서비스로 를 서비스로 더 주고 갔습니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지요^^ 게다가 오늘따라 맛이 더 좋게 느껴지기도 했으니... .. 2009. 10. 23.
맛 대 맛 추석때 누가 준 와인인데... 오늘 열어 봅니다. 상자 곽을 열어보니 와인 병이 두개 들어 있는데 그 중 하나를 땄습니다. 같이 들어 있는 만능 병 따개로 열었습니다. 맛이 괜찮은가 봅니다. 즉석 오뎅을 만들어서 같이 먹습니다. 두부 김치도 같이 먹었는데... 두부 맛이 좀... 두부가 난생 첨 먹어보는 맛입니다. 좀 오래 되긴 했어도... 게장 껍데기가 남아 있어서 껍데기만 먹어 보았는데... 우왓 ~~~~ 맛이 정말 기막힙니다. 그래서 버리려했던 나머지 국물을 고스란히 다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낼 또 먹으렵니다. 상부상조 차원에서 먹었습니다 점심으로 국일관에서... \1,000 올랐다네요. , 합이 \.. 2009. 10. 15.
점심과 저녁 매주 수요일 예외없이 진행되는 야간진료때문에 하루 2번씩이나 매식을 해야하는 점이 난 못내 아쉽습니다. 원래 아침을 먹지않는 의미없는 습관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난 하루 종일 식당밥 신세를 면치못한다는 말이 되지요. 내 생각에는 최소한 하루에 한번은 집밥을 먹어야 합니다. 하루 종일 매식을 먹을만큼 메뉴도 다양하지 못할뿐더러... 벌써 오래전부터 사먹는게 지겹습니다. 매일 매일 ' 오늘은 뭘 먹을까 ? ' 하는, 100 사람이면 99 사람이 모두 다 하는 고민거리지만, 좀 벗어날 방법이 없을까 매일 고민도 해 보지만 별 묘수가 떠오를 리 없습니다. 오늘은 > 에서 , , \500씩 올랐나?... 2009. 8. 6.
김가네와 본죽 Y가 그날따라 아침부터 배가 고프다고 했습니다 ^*^ 그래서 김가네에서 또 사먹었습니다. 참치김밥이었던가 ? 아녔나? 몰겠다~~ 난 치킨볶음밥 ~ 잠시후 점심시간이 되자 우린 또 아무렇지않게 나머지 점심을 먹었습니다. 속안좋다는 M은 녹두죽을... 멀쩡한 나머진 호박죽, 난 이번엔 맥도날드 햄벅~~ 끝. * 이날은 7월 10일이었습니다. 2009. 7. 15.
영천시장 군것질 점심에 하도 질질도는 기름으로 위벽을 두껍게 도배하고 나니 배는 고픈데 식욕이 없습니다. 해서..... 요 아파트 앞에 있는 영천시장에서 고구마, 오징아, 김말이, 만두, 야채 튀김이며 꼬마 김밥이며 오뎅을 사다가 저녁으로 군것질하고 맙니다. 오늘 먹거리는 여기까지하고 끝냅니다. 오늘 넘 많이 처 먹었습니다. 것두 기름으로 좔좔~~~~~~~~~~~~~~ 2009. 5. 3.
홍대 오뎅바 > 오늘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여길 갔습니다. 오뎅바 실내가 온통 쌔까만색으로 덮혀있고 비도 오고 저녁도 되고해서...사진이 정말 엉망으로 나왔습니다. 이런 제기랄~~ 멘유를 읽을수가 없구만... 내부는 마치 모든 걸 감추려하는 은둔자의 비밀스런 아지트를 연상케하고 있습니다. 사실 몇년 전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상당히 친하다고 생각되었던 친구 부부와 함께 오늘 앉았던 맞은편 구석 자리에 앉았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변한 부분이 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변한 부분이 있더라도 크지 않은 게지요. 하여간 이곳은 오뎅과 시사모구이가 생각나서 다시 찾은 곳입니다. 허나, 불행히도 한 면 벽에 붙어 있는 인터넷 싸이트 주소는 집에 돌아와 확인해 보니 죽어 있습니다... 200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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