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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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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33

서대문역 일식 맛집 스시쿠니, 몇 달째 안 가다가 딱 걸렸네요.~ 요즘 하고 있는 일에 너무 정신이 산란해서리,,, 몇 달 못갔지 아마? 이 날도 암 생각 없이 점심을 맞이하려 하다가, 길거리에서 서대문역 일식 맛집 스시쿠니 사장님과 딱 마주칩니다. 요즘 왜 안 오냐고? 시작한 일이 너무 바쁘고 정신머리가 없어서 못갔노라고,,, 결국, 자의 반 타의 반, 식당으로 끌리듯이 들어갔고, 비닐 봉지를 들고 퇴장합니다. 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ㅋㅋ 안 그래도, 최근에 스시쿠니 생각이 좀 나긴 했지만, 점심에 직원들이랑 같이 사 먹을 메뉴는 좀 아닌듯 해서리,,, 그냥 편하게 마구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고르다 보니, 본의 아니게 한 동안 메뉴에서 누락이 되었던 건 사실. 이날은 비닐 봉지가 한 개가 아니고 두 개입니다. 왜지? 딱 2인분만 주문한 건데? 열어 보니,,, 못.. 2020. 11. 14.
슈페리어 등급 최고급 노르웨이 생연어라는데, 맛이 어떨까요? 항공직송으로 노르웨이에서 바로 수입하는 연어기 때문에, 한 번도 얼리지 않은 싱싱한 생연어를 당일 작업해서 보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 프랜차이즈 음식점, 대형마트에서 파는 연어들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연어라네요? 얼마나 자신이 있길래??? 처음에는, 연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좀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이 연어는 일단 한 번 먹어 보면, 알 거라고 합니다. 첫 입에서부터 오는 연어의 녹진함이, 숙성 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우면서 입안 가득 달콤함이 퍼진답니다. 그리고, 필렛 상태로 발송하기 때문에, 각자 기호에 맞게 썰어 만들면 되고, 배송 부위는 뱃살과 꼬리살이 섞여있다고 합니다. 뷔페나 횟집에 가도, 연어 회는 겨우 두세 점 정도밖에 먹지 않는 이유는, 연어는 신선도에 따라 좀 .. 2020. 9. 28.
20% 할인쿠폰으로 산 마도로스펫 피그트릿입니다. 작고 귀여운 생명체인 강아지 한 마리가 우리 삶에 주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걸 깨닫기 까지는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 왜냐면, 이번에 강아지를 처음 키워 본 것도 아니고,,, 기억으로는 아주 어렸을 적부터 생각해 보면,,, 음,,, 이번이 4번째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이전 강아지들은 그냥 "개"라는, 나와 별 상관없는, 개가 닭 보듯, 그냥 수많은 움직이는 동물, 곤충들 중 하나로만 생각해 왔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개"라는 존재를 작고 귀여운 생명체인 강아지로 보기 시작한 건, 4번째 "개"라고 기억되는 춘향을 영입해서 키운 지 2년이 훨씬 지나고 나서 부터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네이버스토어에서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제품들 가운데, 춘향을 위한 제품이 몇몇 있는데, 그 중 마도로스펫 시.. 2020. 5. 29.
메밀유부우동 저녁으로 밥통에 남아있던 옥수수밥을 물을 부어서 그냥 아주 초간단으로 먹으려 했습니다. 그래서 장을 좀 뒤져보았더니 알래스카 연어 통조림 깔끔하게 매운맛이 보이길래,,, 식탁용 조미김 한개 꺼내서 봉지 열어, 딱 이렇게 3가지만으로 저녁을 삼아서 먹었습니다. 보기에는 좀 초라해 보였지만, 정말이지 아주 깔끔하게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야식을 또 먹었습니다. 이건 냄새도 그렇고 보기에도 그렇고 안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 메밀유부우동 ] 입니다 이것이. 아는 사람이 공수해다 준 메밀, 유부, 국물까지 다 넣어서 만든것입니다. 유부를 좀 잘게 자를껄 그랬나요? 김치 하나 해서 그냥 먹었습니다. 메밀면에 붙어있던 메밀가루가 적당히 국물에 묻어나오니까 살짝 걸죽해지기는 했어도 맛은 참 좋았습니다. 사.. 2015. 10. 11.
파주 퓨전 일식당 [ 에스쁘아 ] 첨에는 원래 이곳 파주 퓨전 일식당 [ 에스쁘아 ] 에 가보려고 했었는데, 중간에 정통 일식집으로 행선지를 바꿨었습니다. 그 정통 일식집이라는 곳은, 아는 이가 2년 전에 다른 이들과 동행 방문했다가 완전 깜짝 놀랄만큼 맛있고 황홀했었다는 후기를 들려주는 바람에, 한두푼도 아닌데 아무래도 일차 검증된 추천 일식집으로 가 보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아서 장소를 급변경했었던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정통 일식집은 갈 곳이 아니었습니다. ( 그 정통 일식집 관련해서는 포스팅 마지막 부분에 다시 언급됩니다. ) 이날 최종적으로 방문하게 된, 원래 가보려고 했었던 파주 퓨전 일식당 [ 에스쁘아 ] 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완전 맨땅에 해딩하듯, [ 파주 ] 라는 장소만을 놓고 검색해서 결정한 장소입니다. 왠 [ 파주.. 2015. 10. 10.
연희동 사러가 [ 생선초밥 ] 요즘들어 한두달 사이에 [ 일식 ] 행진이 줄을 잇는군요 하하~~ 8월에 분당 [ 일식전문점 ] 을 시작으로해서 [ 연어스테이크 ], [ 박용석스시 도시락 ] 그리고 [ 사러가 생선초밥 ] 까지 말입니다. 요렇게 생긴 [ 생선초밥 ] 입니다. 내용은 [ 광어 ], [ 연어 ] 그리고 [ 새우 ] 입니다. 초밥이 만들어지고 몇시간이 지나면 [ 20% 세일 ] 을 합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더 세일을 하나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 국산 [ 광어초밥 8pcs : 7,680원 ] 입니다. 개당 @960 꼴입니다. 맛은 좋습니다만,,, 얼마전 먹은 [ 박용석스시 생선초밥 @1,384 ] 을 떠올려보니, 이곳 생선초밥 광어회 두께가 너무 얇은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밥알 위에 놓여있는 겨자 색깔이 너.. 2015. 9. 14.
연어스테이크랑 홍합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 이날은 저녁으로 쌀 한톨없이 그냥 [ 연어스테이크 ] 랑 [ 홍합 ] 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는데,,, 어찌 하다보니 이렇게 된것입니다. 사실 연어 한덩어리를 그냥 먹는다는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왜냐면 연어가 너무 니그리합니다. 그래서 그 니그리함을 잡아 줄 겨자와 소스를 준비했지요 ^^ 그리고 또 내가 좋아라하는 홍합을 준비했습니다. 홍합은 단순히 그냥 국물만을 먹기위한것이 아니고 홍합살과 함께 먹기 위합입니다. 홍합 자체가 신선하기만 하다면, 그저 기본적인 소금, 파, 마늘 아주 조금만 있으면 정말 희한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어스테이크가 맛있긴해도 몇 점 먹으니 정말 니그리합니다. 아무리 소스와 겨자를 처발라 먹어도 와~ 이거 많이는 정말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 2015. 9. 9.
[ 긴자(銀座) - 신화그룹 일식전문점, 분당 서현점 ] 부모님이랑 분당에 있는 [ 긴자(銀座) - 신화그룹 일식전문점, 서현점 ] 을 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가장 최근에 간 것이 몇년 전이니까, 그 동안 꽤 세월이 지났네요. 이 건물 앞으로 신작로가 생기기 전에 가 보고는 이날이 첨이니 ^^ 외관이나 내부 풍경은 하나도 변한게 없습니다. 바로 얼마전 [ 긴자(銀座) - 신화그룹 일식전문점, 분당 백현점 ] 에 방문했을때는 좀 바뀐 내부 전경으로 색다르다 느꼈었는데,,, 서현점은 그냥 변함이 없이 꾸준합니다 ^^ 예약한 1층 방에 문을 열고 들어가 앉았습니다. 식판은 바뀐건가요? ㅋㅋ 의자나 식탁이나 팔걸이 등등 모두가 예전 그대로라 오히려 고풍스럽기까지 합니다. 옛것도 좋긴한데,,, 갠적으로는 새것과 깔끔한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ㅋㅋ 우리는 모두 똑.. 2015. 8. 16.
일식전문점 분당 [ 긴자 ] 백현점 엄마 생신이 지나버린지 일주일만에 겨우 저녁을 같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 생신상은 날짜보다 빠른건 상관없지만 늦으면 의미없다고들 하던데, 하필 생신 당일 전날 엄마가 갑자기 귀에 살짝 이상이 생겨서 밥이고 뭐고, 우선 안정부터 확실하게 취해야 한다는 병원 의견을 따르느라 일이 이렇게 된것입니다. 뷔페식당은 양이 적은 엄마에게는 비효율적이라는 지론에 따라 비교적 집에서도 가깝고 엄마가 그나마 잘 먹을 수 있는 일식전문점으로 장소를 변경했고, 우리는 분당 [ 긴자 ] 백현점이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딱 10년전에 찍어 놓았던 사진이 아래에 있는데,,, 모습이 참 많이도 바뀌었습니다 ^^ 10년전 같은 자리 스시전문점 [ 긴자 ] 의 모습입니다. 그 당시는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았던지,,, 건물 .. 2015. 2. 22.
동네 { 우리바다수산 } 생선초밥 & 우럭매운탕 오늘은 낮에 바람도 으스스 불고 날씨도 꾸질꾸질한게,,, 음,,, 바쁘지 않으면서도 엉뚱한 일로는 살짝 바쁘기도 했지만,,, 덥기는 여전히 디립따 더웠고,,, 저녁 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슬슬 배는 고파왔는데,,, 즐겨보던 tvN 케이블 드라마 { 갑동이 } 가 종영을 하루 남겨놓은 상황에서 집에 돌아오니,,, 동네 { 생선초밥 : 7,000원 } 이 저렇게 꽃예쁘게 준비되어 있네요? 크하하하하~~ 10개 정도면 저녁으로 충분합니다. 아니면,,, 오랜만에 또 라면 한개 끓여 먹어볼 참이었는데,,,ㅋㅋ 새콤달콤한 락교랑 생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걸 보니 라면 생각이 홀라당 달아나 버렸습니다. 이건 도대체 어느 집에서 팔던 물건이었을까??? ( 나중에 알게 된건데,,, { 우리바다수산 } 이라는 동네 평.. 2014. 6. 20.
어버이날 특집 먹거리 ^^ 오늘은 사실 어린이날이지만 이번주 수욜에 어버이날이 끼어 있습니다. 어린이날 섣불리 어딜 나가서 점심이라도 사먹겠다는 야무진 생각을 하는것까진 상관없는데,,, 시간대를 잘목 택해서 외출했다가는 아마도,,, 사람들 틈에 끼어서 먹는것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될 것이 눈에 보는 뻔했기에,,, 우린 어버이날 기념으로 사러가에 가서 사가지고 온 음식과 배달 음식을 적절히 믹스해서 점심 상을 차린겁니다. 부모님을 초대해서 함께 점심을 먹습니다 ^^ 이건 { 모듬회1호 : 광희 + 우럭 : 32,000원 } 국산 입니다. 제법 살이 두터운것이 먹을 부분이 많습니다. 이건 엄마가 좋아라해서 사온 것입니다. 겨자랑 락교를 아주 떡지게 넣어 주었습니다. 엄청나네 ~~ 이건 아버지를 핑계로 나랑 Jan.. 2013. 5. 5.
사러가 초밥 & 후라이드 치킨 사러가에서 사온 광어와 새우가 각각 4개씩 들어있는 입니다. 그러니까 저 초밥 1개가 \1,000 이 채 안되는 \950 입니다. 내 생각에는 비싼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싸다는 건 아니지만,,, 결코 비싸다고 할 순 없다는 거죠. 왜냐면,,, 저걸 하나 몽땅 혼자서 다 먹는다고 생각했을때는 어느 정도 배가 부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요즘, 왠만한 점심 한끼 가격을 보아도 거의 6~7,000 원은 줘야 먹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 예전처럼 5,000원 짜리 음식은 아예 없어진지 오랩니다. 그렇다면 그래도 회로 만든 음식 1인분 정도가 저 가격이라면 결코 비싸다고 할 순 없다는 말입니다. 물론, 먹어보았지만,,, 맛은 있습니다. 그 다음,,, 못믿을 일입니다 정말. 밥 뺀.. 2011. 10. 28.
연희동 사러가에서 사온 치킨과 초밥 - 강추! 이 치킨은 최근 리모델링으로 리뉴얼된 연희동 에서 사온 것입니다. 포장 박스에 아무런 상호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포장 뚜껑을 열어 보았더니,,, 음,,, 제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아마도 한마리인것 같습니다. 날개도 다리도 다 두개이고 물론 모가지는 한개였습니다. 그런데, 놀랄만한 사실 하나 ! 가격이 \8,500 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왠만한 치킨 거의 \16,000 정도 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거의 반값입니다 반값 ! 물론 맛도 아주 담백하고 좋습니다. 뭐랄까,,, 장사를 전혀 해 보지 않은, 쑥맥같을 정도의 사람이 그저 맛좋은 닭 하나 만들어서 팔아보겠다고 덤빈 치킨 정도라고나 할까? 치킨파는 점포에 어린 여자 아이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 이 닭은 항생제를 전혀 먹이지 않은.. 2011. 8. 5.
초밥과 딸기 그리고... J 가 아프다며 어리광을 부리니 L 이 장단을 맞춰줍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장에 들러 먹을 것을 좀 사왔군요. 연어 초밥과 광어 초밥입니다. 은 맛이 있는데, 오늘따라 은 그닥 맛이 좋진 않습니다. 그래도 생긴건 참 맛나데 보이네요 ^^ J 가 사랑니가 난다고 아프다고 법석을 부리니 L 이 죽을 좀 사왔습니다. 2개 중 일단 1개만 먹습니다. 딸기 빛깔이 참 곱습니다. 그런데 맛은 별루라는 거 ~~~ 이건 낮에 먹은 > 이고, 이건 입니다. 2009. 11. 23.
코바코 롤 오늘 저녁으로 먹어본 롤 들입니다. 다 좋은데... 항상 1회용 포장에 먹어야 한다는 사실이 나를 슬프게 합니다. 맛은 좋겠지만... 보기는 영 그렇거든요... 빵가루를 입혀서 먹을때 바삭거려서 아마도 그런 이름이 붙은게지요^^ 이거야 아무 집에나 다 있는 롤입니다. 맛이 괜찮습니다. 이건 연어를 조그맣게 썰어서 소스에 뭍혀서 얹어 놓았네요. 맛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나름, 롤 3 종을 먹어 보았는데... 모두 10조각 씩이고... 생각보다 배가 엄청 부릅니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을땐... 2개만 주문해서 3명이 먹어도 될듯합니다. 2009.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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