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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할인쿠폰으로 산 마도로스펫 피그트릿입니다.

by Good Morning ^^ 202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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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생명체인 강아지 한 마리가 우리 삶에 주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걸 깨닫기 까지는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 왜냐면, 이번에 강아지를 처음 키워 본 것도 아니고,,, 기억으로는 아주 어렸을 적부터 생각해 보면,,, 음,,, 이번이 4번째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이전 강아지들은 그냥 "개"라는, 나와 별 상관없는, 개가 닭 보듯, 그냥 수많은 움직이는 동물, 곤충들 중 하나로만 생각해 왔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개"라는 존재를 작고 귀여운 생명체인 강아지로 보기 시작한 건, 4번째 "개"라고 기억되는 춘향을 영입해서 키운 지 2년이 훨씬 지나고 나서 부터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네이버스토어에서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제품들 가운데, 춘향을 위한 제품이 몇몇 있는데, 그 중 마도로스펫 시리즈가 있습니다. 이날은 5월 말까지만 쓸 수 있다는 20% 쿠폰을 아까워서 일부러 사용하기 위해서, 평소에 구매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기로 합니다. 마도로스펫 피그트릿입니다. 말 그대로, 돼지고기를 원료로 만들어 진 건데,,, 음,,, 평소에도 돼지고기는 강아지에게 좋지 않다고 하여, 먹이는 걸 자제해 왔었는데,,, 마도로스펫에서 저렇게 판매하고 있는 걸 보니, 먹여도 되나 보네요?



마도로스펫 피그트릿 160g이 출발 가격은 22,000원 부터 시작되는데, 소식 알림 동의 고객 20% 상품 중복 할인 쿠폰을 적용해서 4,400원 할인을 받고, 네이버MY플레이스 등, 평소에 이래 저래 받은 포인트 6,250원을 사용하니, 무료 배송에 최종 결제 금액이 11,350원이 됩니다. 절반 가격으로 구매한 셈입니다.~~ 손 품을 조금 팔면 이런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



마도로스펫은 네이버스토어에 있는 상점들 중 하나 인데, 여기는 주로 반려동물용 간식들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는데, 대부분 동결건조 식품 형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느 시점부터 인지는 잘 몰라도, 가격이 저렴하고 무료 배송이라 그런지, 습관적으로 계속 이 곳에서 구매하게 되네요.



<< 춘향 >>



현재 춘향이가 먹고 있는 대표적인 간식들입니다. 오리 살 사다가 건조기에서 말린 것, 닭고기+연어 혼합체 말린 것, 오리 날개 사다가 말려서 잘라 놓은 것, 마도로스펫 소고기적채트릿, 북어트릿 그리고 후코홀릭 후코이단입니다. 기본적으로 마지막 3종은 매일 먹고 있고, 나머지 들은 약간 두서 없이 주는 간식입니다.



닭고기 돌돌이, 오리갈비 트위스트 그리고 사진에는 다 먹어서 없지만, 고구마오리 돌돌이 등은 저 막대기 형태의 개 껌에다가 간식을 말아 놓은 것인데, 이건 가끔 필요할 때만 한 개 씩 주고 있습니다. 한참 두면, 저 하얀색 막대기 같은 개 껌을 기술적으로 씹어 대서, 닳고 닳아서 볼펜 심 처럼 가늘고 얇아집니다. 어떻게 이빨로 그렇게 만드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이것이 배송박스입니다. 디게 구엽죠?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강아지와 고양이가 그려져 있습니다.



마도로스펫 피그트릿도 첨가물이 전혀 없는 국내산 돼지의 안심살 만 사용했다고 하니, 안심입니다.~ 강아지 뿐만 아니라 고양이에게도 줄 수 있다네요. 돼지고기에는 풍부한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서, 기력 회복 및 빈혈 예방에 좋은 제품이라는데,,,ㅋㅋ,,, 춘향은 늘 기력이 항상 최고조에 달해 있기 때문에, 회복해야 할 기력이 남아있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하하하~~ 






포장 상태는 늘 깔끔합니다. 저렇게 항상 뽁뽁이로 쌓여 있고 그리고, 작은 테스터 샘플을 꼭 같이 줍니다. 어떨 때는 각각 다른 샘플이 3 가지나 들어 있을 때도 있었는데, 이날은 딸랑 1개 밖에 없네요. 왠지 섭하네,,, ㅋㅋ



샘플을 북~ 찢고 보니,,, 에헤이~~ 현재 먹고 있는 간식 북어트릿과 똑 같은 거네요~ 에헤이~~ 뭐~~ 안 먹일 것도 아니니, 기왕 찢었으니, 북어트릿 통에 그냥 넣어서 합쳐 버립니다. 예전에는 연어트릿이나 참치트릿 등도 받아 봤었는데, 춘향이 북어는 좋아해도 연어나 참치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마도로스펫 제품의 생산 개념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중간에 이런 문구가 있네요. "강아지와 고양이는 가족입니다." 라는,,,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다른 층에서 개소리가 나면 짜증을 내면서 개XX 단속 좀 잘 하라고 하고 싶어했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변한 거지? 도대체 왜 이렇게 변할 수 있었을까요?



마도로스펫 피그트릿 160g 제품 모습입니다. 견고한 플라스틱 통에 잘 포장되어 있고, 파쇄된 가루도 거의 없습니다. 유통기간도 거의 1년 정도 남은 제품이니, 아마도 직전에 생산된 제품인 듯 합니다. 언뜻 보아도 내용물의 외관이나 색상이 아주 선명하고 좋습니다.



사람이 먹어도 무방하다고 표기되어 있을 정도로, 첨가물이 전혀 없는 순수 원료 100% 만으로만 생산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3~4개 정도 2~3회 주라고 되어 있지만,,, 저는 사료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아침에 단 1회에 한하여, 북어트릿 3개, 소고기적채트릿 2개, 후코이단 3개만 주고 있습니다. 춘향 무게가 3Kg을 넘어간 적이 없는 작은 체구라 많이 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제 피그트윗까지 준다면,,, 북어트릿을 1개만 빼야겠습니다. 



항상 받아 볼 때, 저 실링이 참 맘에 듭니다. 사람 먹거리 정도와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단단히 잘 포장되어 있으며, 뗄 때 아주 깔끔하게 떨어지는 것도 맘에 듭니다. 이제 개봉했으니 냉장실로 직행 해야 합니다.

강아지 삶이 이 정도면,,, 솔까말,,, 나 보다 낫지 않다고 말 할 근거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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