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오래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용량으로 북어트릿만을 구매했었는데, 좀 지나다 보니 구매 포장단위가 두배로 커진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고, 제품도 소고기트릿과 피그트릿까지 점진적으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먹이다 보면, 이것 저것 다른 맛있고 몸에 좋은 메뉴도 먹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사람에게나 동물에게나 마찬가지인 모양입니다. ^^
트릿 종류는 최초로 구매했을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이곳 마도로스펫에서 구매를 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일단 포장 박스가 아주 정갈하며 박싱 테이프도 아주 정확하게 붙어 있고, 구매 시마다 작은 샘플도 주고, 배송도 빠르고 그리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면서, 그때그때 해당하는 할인쿠폰도 제법 주며 그리고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8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있는 데다가, 마침 구매하려고 했던 제품이 다 떨어져 가서, 아주 안성맞춤으로 구매를 합니다. 이번에도 원래 먹이던 제품과 동일한 제품을 구매합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5g짜리 샘플들이 잊지 않고 따라왔습니다. ㅋㅋ
마도로스펫 피그트릿 160g과 마도로스펫 북어트릿 120g입니다. 춘향이 몸무게가 평소 2.8kg 밖에 안되기 때문에, 보통 하루에 한 번 정도 저 두 메뉴 각각 3알씩과 후코이단 3알 하고 해서, 총 9알 정도 주는 편입니다. 물론, 낮에는 건조 오리 안심살 한 조각과 건조 오리 목뼈 1/3 아니면, 오리 날개뼈 1/2에다가 눈영양제 가루도 한번 정도 줍니다. 사료는 사료대로 먹고요. ~
마도로스펫 트릿 종류의 생김새는 마치 각설탕처럼 생겼는데, 크기도 딱 각설탕 크기 정도 됩니다. 하루에 각각 3알 정도씩만 주기 때문에, 저렇게 큰 용량으로 한 통 구매하면 대략 3개월 정도 먹일 수 있게 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주면, 한 통 다 먹일 때까지 물러지거나 습기가 차지도 않습니다. 딱 좋습니다.~
이날은 샘플로 오징어트릿과 연어트릿을 보내 주었습니다. 받자마자 각각 3알씩 주었더니,,, 던지기 놀이를 하면서 아주 잘 먹길래 좋아하는구나 했는데,,, 두 번째부터는 거들떠보지를 않습니다. 역시 춘향이는 육지 친구들하고는 엄청 친한데, 바다 친구들하고는 친해지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ㅋㅋ 그래도 나중에 밥그릇을 보면 언제 먹었는지 마지못해 먹기는 하나 봅니다.~
이번엔 제법 할인을 많이 받았습니다. 상품할인, 재구매 할인 그리고 적립 포인트까지 다 합하니,,, 할인금액이 8,000원이 넘습니다.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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