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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실 어린이날이지만 이번주 수욜에 어버이날이 끼어 있습니다. 어린이날 섣불리 어딜 나가서 점심이라도 사먹겠다는 야무진 생각을 하는것까진 상관없는데,,, 시간대를 잘목 택해서 외출했다가는 아마도,,, 사람들 틈에 끼어서 먹는것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될 것이 눈에 보는 뻔했기에,,, 우린 어버이날 기념으로 사러가에 가서 사가지고 온 음식과 배달 음식을 적절히 믹스해서 점심 상을 차린겁니다. 부모님을 초대해서 함께 점심을 먹습니다 ^^
이건 { 모듬회1호 : 광희 + 우럭 : 32,000원 } 국산 입니다. 제법 살이 두터운것이 먹을 부분이 많습니다. 이건 엄마가 좋아라해서 사온 것입니다. 겨자랑 락교를 아주 떡지게 넣어 주었습니다. 엄청나네 ~~
이건 아버지를 핑계로 나랑 Jane이 먹으려고 배달한 20% 할인된 파파존스 { 올미트피자 : 20.400원 } 입니다. 올미트피자는 먹은지가 좀 됐습니다. 오늘 다시 먹으니 참 좋군요 ^^
요건 { 모듬초밥3호 : 광어 + 연어 + 새우 : 8,800원 } 입니다. 광어는 국산, 연어는 노르웨이, 새우는 베트남산입니다. 엄마가 생각보다는 회보다 오히려 초밥을 많이 드시네요 ^^
초간단, 어버이날 특집 점심을 마치고, 아이패드와 휴대폰 세팅을 완성해 드리고는 우린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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