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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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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19

오랜만에 최가상회 신메뉴 떡갈비 카츠 등장입니다.~ 이날 원래 물국수나 장터국수 정도 간단히 만들어 먹을 예정이었는데,,, ㅎㅎㅎ 시장을 지나쳐 오다가 반찬을 보았답니다. 하도 맛있어 보이길래 메뉴를 바꾼다네요.~ 뭐이 그래 맛있게 보였던가 싶었는데, 다름 아닌, 비빔밥 먹을 나물 종류였네요. 참~ 토속적인 음식, 진짜 엄청 좋아하네요.~ 여튼, 6가지 나물을 사 왔으니, 먹어나 볼까나~ 시금치, 취나물, 궁채, 시래기, 방풍나물 그리고 버섯입니다. 이런 시골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나물류는 보는 것조차 아주 오랜만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메뉴가 등장합니다. 최가상회에서 사 온 메뉴입니다. 12,000원짜리 떡갈비 4알은 가끔 먹어봤지만, 이날 보니, 오늘의 이벤트라고 해서 떡갈비 카츠 2알 +떡갈비 2알을 11,000원에? 떡갈비 카츠는 도대체 언제 나타.. 2023. 12. 11.
거의 1년 만에 먹어보는 새우살 맛이 걱정됩니다. ㅋㅋ 불과 5일 전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또 이날 소고기를 먹자고 하니,,, ㅎㅎ Jane이 그러네요. 뭔 놈의 고기를 그리 자주 먹어대냐구요. ㅋㅋ 나이가 들어갈수록 고기를 더 먹어줘야 하는데,,, 알아듣게 타이르고는 3인이 집에서 먹습니다. 이번 불판은 안방그릴 멀티팬입니다. 하기야, 요즘 고기를 좀 자주 먹기는 합니다.ㅎㅎ 목우촌 한우안심로스 1++(9)입니다. 좋은 안심이 들어왔대서 받으러 간 건데, 남은 양이 거의 없다네요.^^ 244g에 50,996원이니 @209입니다. 지난번에 비해서 단가가 살짝 저렴한 편입니다. 안심은 딱~ 4조각뿐이니 한 번에 굽습니다. 이거,,, 먹자면 1인분 정도밖에 안 될 듯한데, 어쨌거나, 같이 가져온 새우살에 비하면 지방이 덜한 편이니, 이것부터 구워야지요.. 2023. 8. 10.
목우촌 돈육대패삼겹살 1+ 518g을 한 끼에~ 전날에는 습도가 엄청 올라가면서 뒤질라게 더워 죽을 뻔할 정도였는데, 이날 비가 웬종일 오는 가운데 기온이,,, 어째~ 바람이라도 좀 불 때는 춥기까지,,, ㅎㅎ 이제 장마랍니다.~ 장마 시작 바로 전 날, 건물 공사가 잘 끝나서 기분이 날아갈 듯 완전 기쁩니다.~^^ L이 갑자기 삼겹살을 구워 먹자고 하네요.~ 안방그릴 AB701MF로 삼겹살을 구우면 기름이 그닥 튀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혀 튀기지 않는 건 아니니까, 저렇게, 식당에서 하듯 얇은 비닐을 깝니다. 그리고, 물받이에 물도 넉넉하게 준비하고요. 목우촌 돈육대패삼겹살 1+입니다. 518g에 20,979원이니,,, @40.5/g입니다. 삼겹살이 아주 맛나게 잘~ 생겼습니다. 지난번 삼겹살은 김치도 구워 먹을 겸 멀티팬에다 구워댔었지만 이번에는.. 2023. 7. 13.
목우촌 한우 꽃알 등심과 한우 새우살이 이날 저녁입니다.~ 전날 계획으로는, 정해인 모델이 요즘 TV에서 한참 광고 중인, '푸라닭 텐더 치킨 마요' 이걸 먹어보려 했었는데,,, ㅎㅎ 목우촌 총각이 좋은 고기 들어왔대서, 메뉴를 급 선회하여 주섬주섬 고기들을 사 가지고 옵니다. 이날 푸라닭 텐더 치킨 마요를 제끼고, 집에서 불판에 구워 먹을 고기는, 한우 꽃알 등심과 한우 새우살 두 종류입니다. 고기는 항상 진리입니다.~ 한우 꽃알 등심은 1++(9) 242g이고, 한우 새우살은 1++(9) 310g입니다. 저걸 두 식구가 다 먹게 된다면,,, 총 552g 먹는 셈이 되네요.~ 밥 없이 먹을 양으로 적지 않은 양이군요. 기타 준비물은 양파, 버섯 그리고 얻어 온 파채입니다. 나머지 고기와 파채 2 봉지는 냉장고로 직행~ 먼저, 한우 꽃알 등심을 먹습니다. 꽃알등.. 2022. 8. 6.
먹잘것이 별로 없어서 그냥 목우촌 삼겹살만 먹기로 합니다. 냉동실이고 냉장실이고, 뭔가 잔뜩 들어 있기는 한데, 맨 쓰잘데없는 것들만 즐비하지, 마땅히 먹잘 것이 별로 눈에 뜨이지 않네요. 언제 사다 놓은 것인지, 목우촌 삼겹살 몇 점이 보입니다. 아마도 언젠가 먹다가 남긴 것이겠지요. 이거나 먹어야 할 듯합니다. 양은 두식구가 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꺼내서 살펴보니, 상태는 이상 없이 온전합니다. 그냥 프라이팬에 간단히 구워서 한 끼 때우기 딱 좋은 양입니다.^^ 예전에 Jane이 사다 준 고기 써는 좋은 가위가 있으니, 굽기 전에 그냥 생고기를 썩썩~ 잘라서 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돼지고기니, 달궈진 프라이팬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역시나 고기는 구워지는 냄새가 먹는 맛과 함께, 반 정도 차지하는 듯합니다. 이왕이면 버.. 2021. 11. 23.
길다면 길었던 추석 연휴 끝에, 잔반 처리가 남아 있습니다. ㅋㅋ 다른 해와는 달리 올해는 왜 이리도 추석 연휴가 길게 느껴지는지,,, 어디 맘 편히 갈 수도 없고, 가서도 안되고, 부모님도 겨우 잠깐만 뵐 수 있고,,, 정말이지, 이번 추석 연휴처럼 아무 곳도 나가지 못했던 추석 연휴가 있었던가? 싶네요. 평소 같으면, 추석 차례상으로 준비했던 고기며, 나물이며 각종 음식들이 산재해 있을 텐데, 이번 추석에는,,, 음,,, 그닥 많지 않은 겨우 몇 가지 음식들만이, 사실, 잔반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추석 연휴였습니다. 고작, 엄마가 싸 준 몇가지 음식들만이 남았을 뿐이고, 오히려 연휴 도중에, 웃기게도, 집에서 만든 김밥도 먹어 보고 또, 사 온 김밥도 먹어 보는, 해프닝까지,,, ㅋㅋ 하여간, 이제 추석 연휴는 끝나고, 새로운 월요일이 되었는데,,, 갑자기 아침 공.. 2020. 10. 7.
겁도 없이 소고기 버섯 전골을 만든다고 도전해 보았습니다. ㅎ~ 환경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건 시간문제 구만요. 처음 직접 뭔가를 만들어서 먹어 본 경험이,,, 음,,, 언제였더라? 당장 기억이 나는 건, 아주 오래 전, 우연히 냉동실에 있던 바나나를 잘게 썰어서 우유랑 같이 그냥 믹서기에 돌리기만 했더니??? 즉석에서 생각지도 않은 바나나 아이스크림이 되어 버려서, 자타가 동시에 놀랐던 기억과 친구들과 먹으려고, 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날치알을 사다가 날치알 김밥을 쌌더니, 11줄이 순삭되었던 정도의 기억들,,, 그 두가지 정도 기억밖에는 없네요. ^^ 그런 내가, 겁도 없이 소고기 버섯전골을 만든다고 도전해 보았습니다. ㅎ~ 이런 전골 정도 되면, 요리 경험자가 만들어야 하는 메뉴가 아니던가요? 내가 섣부르게 이리 도전해도 되는 건가 싶긴 합니다만,,, 어차피 L .. 2020. 9. 21.
[ 횡순이 한우직매장 : 안심1++, 채끝1++ ] 이날은 좀 다소 가격이 후덜덜한 [ 한우 ] 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매장에서 구입한 것인데,,, 양도 많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맛이 어떨까 많이 궁금했었는데요,,, 이름은 [ 횡순이 한우직매장 : 안심1++, 채끝1++ ] 입니다. 왼쪽이 [ 안심1++ : 615g/66,000원 ] 이고 오른쪽이 [ 채끝1++ : 630g/59,000원 ] 이라는 제법 값나가는 한우였는데,,, 한정판 가격이라 하더군요. 택배비는 별도 4,000원이고요. 먼저 [ 채끝 ] 부터 먹어보았습니다. 봉지를 열어서 윗부분에 들어있는 넘 3덩어리를 꺼내 먹었지요. 배가 고팠었는지 엄청나게 맛이 좋았습니다.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았구요. 역시 비싼 값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두번째로 가운데 부분에 있는 3덩어리를 더 꺼.. 2015. 8. 14.
참나무숲 표고버섯 모듬세트 460g 얼마전에 L 이 선물로 주고 간 [ 표고버섯 ] 이 부엌 한곳에서 딩굴거리다가 한참만에 부엌서랍장 위쪽으로 옮겨졌었고,,, 그리고 또 얼마나 지났을까,,, 갑자기 생각이 나서 꺼내 놓고는 물끄러미 쳐다보았습니다. [ 참나무숲 표고버섯 모듬세트 460g ] 2015년 2월달에 포장되었고 유통기한은 1년이므로 올해까지는 별 탈없이 사용할수야 있겠지만, 본시 대부분의 음식이라는건 차려진 직후 먹어야 그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법. 더 늦기 전에 처리를 해 보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4조각 중 두조각을 해체했습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좀 검은색은 [ 흑화고 ] 이고, 살짝 하얀것은 [ 백화고 ] 인가 봅니다. 나머지는 담번에 먹어주기로 하고 저 두 종류를 해체한겁니다. 우선 포장을 해체한 후 물.. 2015. 4. 24.
중국집 [ 설경 ] 특별한 짬뽕 이 날은 왠지 특별한 것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냥 평범한 것이 아닌 조금이나마 특별한, 그런 음식이 갑자기 땡기는 것이, 갑자기 얼마전 받아두었던 중국음식점 전단지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다 싶었습니다 ^^ [ 설경 ( 舌驚 ) ] 이라는 중국음식점입니다. 이름이 참 재미집니다. 혀가 놀랄 정도의 맛을 가졌다라는 말입니다. 어쨌든 이 집에서 두번인가 배달을 해 먹어보았는데,,, 다른 중국집에 비해서 맛이 깔끔한게 특징이었습니다. 해서,,, 이날은 살짝 특이한 짬뽕이 있다고해서 그걸 경험해보려고 했습니다. 이름하야,,, [ 낙지짬뽕 ] 과 [ 차돌박이짬뽕 ] 입니다. 나머지는 짬뽕치고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유명한 음식점도 아니니,,, [ 낙지짬뽕 ] 입니다. 일반 짬뽕에.. 2015. 1. 29.
직접 만든 { 볶음우동 } { 새우덮밥 } 오늘은 L 이 귀 빠진 날이라고나 해 둘까요 ? 크하하하하 그래서 Jane 이 직접 준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허나, 그보다도 먼저, 좀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있어서,,,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런게 맛있을 줄이야,,, 다름이 아닌, 바로 버섯입니다. 그냥 버섯이요. 그걸 후라이팬에 그냥 구웠습니다. 앞뒤로 살짝만 구웠습니다. 중불에다가 말입니다. 나머진, 예전에 먹다 남은 탕수육, 군만두 그리고 계란말이구요 ^^ 저 버섯이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기름 한방울 두르지않고 그냥 생짜로 구웠습니다. 요것도 집에서 직접 만든 부각입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미국사람도 깜짝 놀란 맛입니다 ㅋㅋ 이건 같은날 우연히 아는 이가 점심으로 먹으라고 사다주고 간 맥도날드 { 맥스파이시 케이준 버거 } 세트입니다. 다시 먹.. 2013. 11. 7.
오늘은 삼계탕먹는 초복이라지요? 하루 왠종일 비가 하늘에 구멍 뚤린것처럼 퍼붓는데,,, 오늘이 초복이랍니다. 난 물에 빠진 닭 보기싫어서 좋아하지 않는데,,, 물론 먹어보면 맛은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난 닭은 튀기거나 구운게 제일 좋더라 ~~ 같이 먹어준 버섯볶음입니다. 이건 부추라지요 ^^ 2011. 7. 14.
코스트코 하이포크삼겹살로스 아까 낮에 나한테 삼성카드 받아가더니,,, 코스트코에서 이것 저것 장을 보고 왔나 봅니다. 그 중, 하이포크삼겹살로스 저녁으로 먹었는데,,,, 어쭈구리 ^^ ^^ 이거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아주 맛있네요 ^*^ 고기도 좋고 맛도 좋고 ^^ 요즘 내 식사 패턴이 약간 바뀌어서,,, 저런 상추나 야채도 잘 먹습니다. 저렇게 빨간색 줄기야채는 좀 쓰긴 합니다만 그래도 신선한 기분에 잘 씹어 먹습니다. 고추야 내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야채니까 말 안해도 잘 먹고,,, 이렇게 커다란 버섯은 잘 안먹지만 오늘은 고기때문에 먹습니다. 근데 버섯이 너무 커서 좀 무섭네요 ^^ 자 이제 슬슬 구워볼까요? 난 고기를 자를때 너무 크게 자르는걸 싫어합니다. 좀 작다싶을만큼 잘라서 두개를 한개처럼 먹는게 더 맛이 있는것 같습.. 2011. 7. 10.
아침부터 수제 피자를 먹었더니... 오늘도 P가 아침부터 저 멋드러진 를 구워 왔습니다. 와 ~~ 이젠 피자까지 구워오다니 ~~ 저 크러스트처럼 생긴 부분엔 비엔나 프랑크 손가락 소세지가 한개씩 다 들어 있습니다. 맛살, 옥수수, 베이컨, 파프리카, 치즈, 마요네즈까지,,, 헐 ~~ 맛도 일품입니다. 물론, 가져와서 후라이팬에 데우느라 어쩔 수 없이 가장자리 도우가 좀 딱딱해 진것만 빼고는 나무랄 곳이 전혀 없습니다. 음식 솜씨는 타고나는 것이라는 대 명제가 다시 한번 생각이 난 아침이었습니다. 정말 썩히기 아쉬운 능력인데... 음... 이 피자를 약 1시간 30분동안 먹었더니,,, 점심 생각이 또 없네요 ^^ 점심엔 어린 Y 가 손수 만들어 보았다는 를 먹다보니... ㅋㅋㅋ... 왜 웃음이 자꾸 .. 2011. 5. 5.
버섯을 대치면... 버섯을 대치면... 좀 더러워 보이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하고... 절대 이쁘지 않습니다. 버섯은 보기가 좀 그렇습니다. 그냥 먹기나 해~~ 200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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