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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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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찬18

오랜만에 집밥으로 물가자미 세꼬시를 저녁으로 먹습니다. 퇴근 후 집에 도착하니 문 앞에 스티로폼이,,, 카페에 주문했던 해산물이 도착해 있습니다. 대충 정리할 것들을 정리하고는 개봉합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쓰다 남은 대파 조각, 덜어놓고 조금 지난 명란알 한 덩어리, 처분을 목적으로 명란계란찜을 떠올립니다. 반찬가게에서 사가지고 온 만 원짜리 홍어찜, 각각 오천 원짜리 3종 나물과 마늘종무침 그리고 남아있던 오이를 대충 썰어냈습니다. 업체에서 올려놓은 사진인데,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 어항에서 본인 배로 직접 잡은 물가자미라며, 오만 원 이상이면 무료 배송이라 만 원짜리 물가자미회 세꼬시 도시락 400g을 5팩이나 주문했더랬습니다. 요게 딱~ 한 팩 덜어놓은 모습입니다. 우리 두 식구가 다른 것들 먹으면서 먹으면 딱~ 좋을 양입니다. 같이 먹을 상.. 2024. 3. 29.
더반찬 무료 증정품 '이비가 짬뽕순두부'를 맛보았습니다. 아주아주 무지 오랜만에 L 이름으로 로긴해서 더반찬에 달랑 2가지 메뉴만 주문한 이유는, 만원 이상만 주문하면 4천 원 배송비가 무료? 그래서, 떡밥을 덥석 물기로 작성합니다. 물어봐야 겨우 만원 돈이니 물었다 하기도,,, 여튼, 사실 암꺼나 돈 만 원어치 주문한 건데 세상에나 세상에나 전혀 뜻밖의 횡재를 합니다. 도대체 뭔 일인지? 550g 6,210원짜리 오징어뭇국 1개와 4,900원짜리 매콤콩나물무침을 11,110원 주고 구매했을 뿐인데,,, 갑자기 쿠폰을 와장창 4매를 주네요? 미끼를 물었다 이 뜻인가요? 배송 스티로폼을 개봉하는 순간 깜짝 놀랍니다. 주문하지 않은 대따시 커다란 짬뽕순두부~ 물론, 바로 '증정' 스티커를 보고는 안심했지만 이게 웬일인가 싶었습니다. 이비가 짬뽕순두부는 14,900.. 2024. 3. 23.
[ 더반찬 ] 이제 이정도면 부부? 2011년 7월 1일 처음으로 [ 더반찬 ] 과 아름다운 조우가 시작되던 날, 어찌나 설레었던지,,,ㅋㅋ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Elite 애송이 등급으로서 한줄 신공을 써 댔었고, 이후 Smart 로 등업이 되어 또 다시 한줄 푸념을 끄적거렸고, 차후 Dear 로 승급되었을때 다시 한번 후기를 올렸던 기억이,,, 이제 그러고 또 1년이 훨씬 더 흘렀습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얼마전, Super 등급으로 상향 조정된 것을 보았을때, 이제는 싫던 좋던 [ 더반찬 ] 과의 인연을 그냥 운명으로 받아들여아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결혼 5년차에 접어 든 부부처럼, 함께한 지난 4년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가는군요. 한때는 가타부타 떠들어대면서 전화도 제법 많이 해 댔었는데,.. 2015. 9. 6.
[ 더반찬 ] 다이닝 [ 떡볶이 ] [ 더반찬 ] 에서 일주일 식단을 받아온지가 벌써 수년째입니다. 따져보니 이곳에 쏟아부어 먹어버린 누적금액도 조금 있으면 오백만을 넘어가게 생겼습니다. 그러면, 수퍼 회원등급이 됩니다 ^^ 여기서 [ 떡볶이 ] 를 사먹어 본것은 이번이 첨입니다. 내가 원래 이것을 좋아하지 않아서이기도 하지만,,, 아무리 다 만들어진 음식이라할지라도 먹을 수 있으려면, 입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단계는 진행해야함이 번거로워서였습니다. ㅋㅋ 친절하게도 A4 반쪽짜리 종이에 사진과 함께 상세한 마지막 단계를 설명해 놓았습니다. 물론, 이것대로 할겁니다. 단, 밥대신 이날 결국 저 오른쪽에 있는 [ 참깨라면 ] 과 함께 했습니다 ^^ 개봉해보니,,, 저렇게 생겼습니다. 맨위에 튀김류 3종세트가 각각 2개씩 자리잡고 있었고, 맨 .. 2015. 5. 11.
하루 동안 먹은 음식들,,, 이날은 쌀 한톨 먹지 않은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오전만 하더라도 이러리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는데,,, 일하다가 갑자기 짱깨집 전단지를 한번 힐끗 쳐다본 것이 바로 발단이 된 것입니다. ^^ 이건 저녁에 집에서 부쳐 먹은 [ 크랩팽이버섯전 ] 입니다. 말 그대로 맛살 쪽쪽 찢은것과 팽이버섯 쪽쪽 찢은 것이 들어있는 밀가루전입니다. 별건 아니고요,,, 사실 [ 더반찬 ] 에서 공수해 온것을 그냥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부친것 뿐입니다 ^^ 이건 오후에 별식으로 조금 뜯어먹었던 [ 까페베네 ] [ 베이글 플레인 } 입니다. 점심에 짱깨를 막 먹기 시작했는데,,, SJ 이 잠깐 들러서는 요걸 남겨두고 홀연히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뭔 볼일이 있었는지,,, 좌우간 오늘은 먹을 복이 좀 터져주는데,,.. 2015. 1. 17.
{ 모듬회 ( 광어 + 숭어 ) 덮밥 } 오늘 저녁, 갑자기 가깝게 지내던 분의 별세 소식을 듣게되었고, 너무 늦지않게 영안실에 도착하기 위해 빠른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해서, 신세계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 모듬회 ( 광어 + 숭어 ) 덮밥 } 을 사다가 저녁으로 먹게 되었습니다. 밥 할 시간도 없어서 하는 수 없이 { 큰공기 햇반 300g } 짜리를 함께 사왔습니다. 보통 햇반이 210g 짜리인것에 반해 요건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한개만 터서 둘이서 가각 회덮밥에 반씩 넣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햇반 두개를 다 트지 않기를 잘했습니다. 회덮밥을 비벼보니 결코 적은 양이 아니군요. 회덩어리들도 제법 많이 들어있구요 ^^ 초고추장 한봉 채 안넣어도 맛은 좋습니다. 초고추장을 자칫 너무 많이 넣으면 고추장 맛이 너무 진하게 나서 오히려 .. 2014. 3. 24.
{ 더반찬 } 시즌2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 2011년 7월 즈음 시즌1 시절, 일주일에 한번씩 꼭 주문해서 먹어오던 { 더반찬 } 과 1년여만인 2012년 12월 경에 외부적인 이유로 인하여 결별했었는데,,, 1년여만인 2013년 11월 경 시즌2로 다시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걱정 반, 설레임 반, 앞으로 전개될 { 더반찬 } 과의 인연이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나와 헤어졌던 지난 1년여간 어디가 얼마나 바뀌었는지 아직까진 충분히 확인되지는 못했지만, 일단 홈페이지 모냥새부터 확 달라졌습니다. 뭐라고 할까,,, 음,,, 많이 성숙해졌다고나 할까요? 훨씬 더 세련된 거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 메뉴들도 많이 달라졌고 멋있어 졌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 회원 혜택 } 을 보니까 등급이 보이네요. 예전에도 이런 등급이 있었나 잘은 모르겠.. 2014. 2. 20.
{ 고슬고슬 볶음밥 } 을 먹은 날 ~~ 이날은 그동안 궁금했던 디츠앤왓슨 { 고슬고슬 볶음밥 220g } 을 먹어본 날입니다. 쟌슨빌 소시지 구매시 사은품으로 한봉지 받은건데,,, 별건 아니지만 볶음밥류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궁금했었습니다 그 맛이 어떤지...ㅋㅋ { 더반찬 } 반찬과 국에다가 { 고슬고슬 볶음밥 } 까지,,, 이 정도 점심이면 최상급은 아니더라도 상급정도 되는거 아닐까요? 반찬들도 참 맛있고 국도 맛있고 조미료 맛도 거의 나지 않고요... ^^ 고슬고슬한 밥에 다양한 야채와 디츠앤왓슨 정통햄을 사용하여 맛과 향이 일품이랍니다. 블랙포레스트스모크터키브레스트(칠면조 가슴살)과 터본햄이라는 두가지 햄이 들어간다고 씌어 있습니다. 쌀은 국산이고, 조리방법은 전자레인지랑 후라이팬 둘 다 되다네요. 봉지를 개봉해 보니,,, 음,,, 욕심.. 2014. 1. 2.
청국장 먹어보기 ^^ 요즘 매일 점심으로 먹는 { 더반찬 } 에 용기를 가지고 주문했던 { 청국장찌개 } 를 이제 끓여 먹어봅니다. 사실, 청국장 파는 식당에서 맛보는것을 제외하고는 냄새때문에 청국장을 직접 끓여먹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그리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더반찬에서 A4용지 반만한 조리법을 같이 보내 주었습니다. 한번 주~욱 읽어보고 조리를 시작합니다. 냉동된 상태기 때문에 일단 미리 꺼내서 슬슬 해동을 해 놓아야지 조리하기가 쉽겠죠 ^^ 요거는 지난번 집에서 먹은 반찬일뿐입니다 ㅋㅋ 요것도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꽃빵에 고추잡채... 이게 바로 그 { 청국장찌개 } 입니다. 조리법에 나온대로 다시마, 멸치와 새우로 다싯물을 만들어 내고 난 다음, 나머지 재료들을 왕창 한꺼번에 넣어주고 나중에 먹다 남은 무우김치랑.. 2013. 12. 19.
며칠 동안 먹었던 것들,,, { 한우 등심 2등급 } 이랍니다. 40,920원이라는데,,, 음,,, 모냥새는 그닥 좋아보이지가 않아서리,,, 하지만 맛만 있으면 되기는 하지요 ^^ 맛은 먹어봐야 알겠지만요 ~ 명품 한우 등심 2등급이라는데 살 부분의 마블링이 좀 허술하네요. 살 부분은 살만 있고 떡심이랑 기름부분이 너무 뭉쳐있습니다. 구운 후에 가위질해야 할 부분이 머리속에서 그려지지 않습니다 ㅠㅠ 잘 구워보았는데,,, 역시나 제대로 되지 않은 마블링때문에 살 부분의 수분이 바로 빠져버립니다. 떡심부분도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 맛이 제대로 나질 않습니다. 이런 이런,,, 이번 등심은 실패작입니다 ㅠㅠ 월요일이라 그런가요? 년말이 다가왔는데도 참 한가합니다. 남산에 있는 { 밀레니엄 힐튼 호텔 } 1층에서 바라본 지하층 크리스마스 트.. 2013. 12. 14.
김가네 김밥 신제품 3종을 먹어봤는데,,, 요즘 { 더반찬 } 에서 배송해 준 반찬이랑 국으로 점심을 해결한지 한달이 넘다보니,,, 평소에 주로 애용하던 { 김가네 } 에 무척이나 소홀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만,,, 최근에 김가네 김밥 신제품 3종을 먹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더랍니다. 3종이란,,, 사진에 보이는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 고추김치김밥 : 3,500원 }, { 크랩김밥 : 4,000원 } 그리고 { 돈까스김밥 : 4,000원 } 이 그것입니다. 언뜻 봐서는 그게 그거로 보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 고추김치김밥 } 한줄에는 엄첨 매운, 아마도 청양고추 정도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운, 파란 고추가 들었는데,,, 매운거 못먹는 사람은 조심해야 할 정도입니다. 그냥 개운합니다 ^^ { 크랩김밥 } 물론, 크랩이라고 해서 .. 2013. 12. 10.
거의 1년만에 { 더반찬 } 에서 { 7데이세트 } 를,,, 작년 12월경까지 애용하던 합리적인 푸드쇼핑 { 더반찬 } 에 거의 1년만에 주문을 하게 되었는데,,, 걱정 반 기대 반 입니다. 이렇게 구매해서 먹는데는 평소 식당에서 그냥 주문해 먹는 것처럼 입과 손만 있으면 되는게 아니라, 제품을 받아서 약간의 전처리도 해야하고 먹고 난 후 약간의, { 설겆이 } 라고 하는 후처리가 필요하니,,, 벌써 첫눈을 기다린다네요. 오늘 날씨 정말 추어서 짜증나던데,,, 난 눈오면 미끄러워서 싫던데,,,ㅋㅋ 이런 스치로폼에 담겨서 우체국 택배로 왔습니다. 포장방법이나 배송방법은 예전과 다름이 없습니다. 아주 간결하고 깔끔한것도요 ^^ 과연 1년이 지난 현재에는 어떤 모습일까 자못 궁금했었는데,,, 짜잔 ~~ 뚜껑을 열어 보았더니,,, 음,,, 별로 달라진 것은 없군요. 하기.. 2013. 11. 12.
식사 배달 국배달닷컴 맛보기 무방부제, 무색소, 무화학조미료 국배달닷컴. 거의 1년 가까이 배송받아 먹고 있는 " 더반찬 " 이 좀 지겨워 졌습니다. 분명 초기에 받아 먹을 당시에는 반찬들이 지금보다 훨 더 맛났던것 같고,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았던것 같고, 국도 쪄낸것같은 느낌이 덜했던것 같았는데,,, 요즘은 입이 돌아갔는지 실제 음식이 돌아갔는지,,, 좌우간 요즘 더반찬을 보면 가끔 고개가 돌아가 버립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찾아 보았더니,,, 예전에는 몰랐던 몇몇 배달 음식점이 눈에 띄긴 하는데 대부분이 너무 비쌉니다. 유기농도 좋고 샐러드도 좋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질 않네요. 게다가 혼자 먹을것도 아니라서,,, 그러던 참에, 국배달닷컴 이라는 다소 고색창연한 명칭의 배달 음식점을 찾아냈습니다. 막상 내용을 알아보니.. 2012. 4. 1.
오랜만에 < 더반찬 > 을 대하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 > 과 인연을 맺은지 이제 한달이 넘어 갔습니다. 지난 주는 더반찬 측의 하기 휴가로 인하여 주문 및 배송 시스템에 약간의 변동이 있었던터라, 사실대로 말하자면,,, 살짝 불편했던거 사실입니다. 원래는 지난 주 금요일 오후에 주문해서 이번주 화요일 오전에 배송받아서 한참 먹고 있어야 하는데,,, 하기 휴가 때문에 지난 주 목요일 주문하여 일주일만인 오늘 오전 배송을 받아서 점심에나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근 한달동안 점심에 " 밥 과 반찬 " 을 먹는 시스템이 도입되어서인지 지난 주 말부터 점심때만되면 또다시 그 " 무엇을 먹을 것인가? " 라는 극악무도한 질문세계에 빠져 머리에 쥐가 다 날 지경이었으니까요 ^^ 참~~사람 버릇 참 무섭더군요. 지난 주말부터 머리에 쥐가 났었지만, 어쩔 수 없는 고로, 하.. 2011. 8. 5.
더반찬 : 아주 소박한 점심 식사 금주가 2째주가 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주 소박한 식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평범하고 지극히 일반적인 국과 밥과 반찬을 가지고 츨겁게 먹고 있으니 말입니다. 금주는 으로 시작합니다. 이건 인데,,, 김치 형태가 " 쩐김치 " 즉, 내 취향이 아닌 묵은듯한 김치라는 말입니다. 난 아주 막 담근 김치만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 반찬도 내 생각만 해본다면 차라리 그냥 " 닭갈비 " 였더라면 더욱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어째 내 마음을 당기지는 못했습니다. 이건 라는 건데, 이건 약간 낚였습니다. 왜냐면, 난 그냥 아삭한 고추와 된장이 만난것인줄 알았는데,,, 고추을 익힌건지 너무 물컹거렸습니다. 주문.. 201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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