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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청국장 먹어보기 ^^

by Good Morning ^^ 201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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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점심으로 먹는 { 더반찬 } 에 용기를 가지고 주문했던 { 청국장찌개 } 를 이제 끓여 먹어봅니다. 사실, 청국장 파는 식당에서 맛보는것을 제외하고는 냄새때문에 청국장을 직접 끓여먹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그리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더반찬에서 A4용지 반만한 조리법을 같이 보내 주었습니다. 한번 주~욱 읽어보고 조리를 시작합니다. 냉동된 상태기 때문에 일단 미리 꺼내서 슬슬 해동을 해 놓아야지 조리하기가 쉽겠죠 ^^

 

 

요거는 지난번 집에서 먹은 반찬일뿐입니다 ㅋㅋ

 

 

요것도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꽃빵에 고추잡채...

 

 

이게 바로 그 { 청국장찌개 } 입니다. 조리법에 나온대로 다시마, 멸치와 새우로 다싯물을 만들어 내고 난 다음, 나머지 재료들을 왕창 한꺼번에 넣어주고 나중에 먹다 남은 무우김치랑 콜라비생채까지 말끔하게 송송 썰어 넣어주고 끓였더니 아주 맛이 제법이더이다 ^^ 짤까봐 물은 한 100ml 정도 더 부어 주었지요 ^^

 

 

요건 급 발견한 1,000원에 6개씩이나 주는 트럭에서 파는 붕어빵이올씨다. 지금껏 붕어빵은 제법 많이 사 먹어 보았지만, 1,000원에 6개나 주는 붕어빵은 처음 먹어보는데,,, 사실 모냥새는 별로인데,,, 속에 앙꼬는 정말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것 또한 맛있게 먹었지요 ^^

 

 

참고로 요건 1,000원에 4개하는 붕어빵입니다. 어젠 6개짜리 오늘은 4개짜리를 먹어봤는데,,, 음,,, 4개짜리는 좀 깔끔하고 맛이 살짝 우아하긴한데,,, 그런데,,, 다시 사 먹으라면,,, 음,,, 난 그래도 6개 짜리 다시 먹을래요 ㅋㅋ

 

정말 오랜만에 먹게되는 저기 시장통 속에서 파는 내가 좋아하는 { 원조 장터국수 : 4,000원/곱배기 } 입니다. 국수랑 다대기 따로 그리고 국물따로 받아와서 국물을 팔팔 끓여서 부어 먹으니 엄청 맛이 좋습니다. 오늘따라 곱배기가 무쟈게 많이 주어서,,, 완전 행복했다는거~~ 이 집에서 주는 저 김치 또한 무지 맛납니다. 배가 뿌듯할 정도로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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