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곤이8

싸다아구찜&탕, 가격에 놀라고, 맛에 놀란다구? 어느 날, L이 대구뽈찜이던지, 아귀찜이던지, 여튼, 그런 류의 메뉴로 저녁을 먹자고 하네요. 나야, 그런 메뉴들을 항상 좋아라 하는 편이니,,, 앱을 뒤적이다가 한 업체를 발견합니다. 물론, 난생처음 보는 업체입니다. 싸다아구찜&탕, 가격에 놀라고, 맛에 놀란다!!! 궁금중이 폭발합니다.~ 아구를 비롯한 각종 해물과 명란, 소라 등등,,, 도대체 어떤 메뉴를 먹어야 할지 선택이 좀,,, L이 자초한 메뉴이니 선택권을 넘깁니다. 아구 대구뽈찜 + 날치알 주먹밥 + 튀김 당첨~^^ 아구, 대구 뽈, 고니, 오만둥이, 새우와 콩나물 소자가 30,000원입니다. 맵기는 2단계, 배달 팁 포함, 33,540원을 지불합니다. 싸다아구찜&탕 대표 메뉴 사진들입니다. 사진만 보면, 엄청나게 맵고 징그럽게 생겼네요.~.. 2022. 10. 21.
옹골찬 아구동태해물찜탕에서 대구탕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최근 들어 요즘 점심이고 저녁이고, 샌드위치, 덮밥 아니면 패스트푸드를 먹다 보니, 은근~ 얼큰하고 시원~한 국, 찌개나 탕류가 그리워집니다. 게다가 우연히 보게 되는 TV 프로그램에서 조차, 맛집으로 툭툭~ 튀어나와주니, 입에 침이 한 가득 고이지 않을 수가 없네요.~ 탕하면,,, 해물탕, 동태탕, 아귀탕 아니면 대구탕 등등,,,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월순 홍가네 철판 동태 집은, 배민, 쿠팡 이츠 그리고 요기요를 뒤져도, 전혀 표출이 되지 않습니다. ㅠㅠ 하는 수 없이,,, 4~5년 전 즈음, 그나마 한두 번인가 먹어 보았던 옹골찬 아구 동태 해물찜탕집에 주문을 해 봅니다. 이곳은 배달 앱 3군데에 모두 등재가 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네요.~ 처음에는, 9,000원짜리 명태조림 정식 1인분.. 2022. 6. 26.
강북삼성병원 2차 퇴원합니다.~ 오전에 주치의가 회진하면서 최종 결과와 함께 당일 퇴원을 말합니다. 전날 가슴에 붙인 심전도 검사 패치는 24간 지나야 하니, 그냥 멍청하게 오후 3시까지는 기다려야 합니다. 오전 중에 팔에 꽂혀있던 수액용 큰 바늘도 뽑아 버리고, 탱자탱자 노라리 노라리 하면서 시간을 죽이다가,,, 3시가 되자마자 심전도 패치를 떼고는 불이 나게 퇴원을 감행하여 집으로 돌아옵니다. 정말 병원이란,,, 안 갈 수 있으면 안 가는 것이 제일입니다. 잠시 정신을 가다듬고 보니, 벌써 저녁 시간이 다 되었네요. 미리 생각해 두었던 생선구이집 선굼터에 주문을 합니다. 작년 말 금요일에 매장에 가서 직접 먹었던 메뉴 말고,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먹습니다. 11,000원짜리 임연수(한 마리) 구이와 20,000원짜리 알탕(2인분)입.. 2022. 2. 27.
역시나, 현재까지로는 알탕하면 연안식당이 단연 선두입니다. 내가 알탕은 어지간히도 좋아하나 봅니다. 어느 식당엘 가더라도, 만약 알탕 메뉴가 눈에 뜨이는 경우에는, 혹,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꼭 한 번은 먹어보려는 메뉴가 바로 알탕입니다. 결론적으로, 눈독을 들여놓고도 못 먹었던 알탕은, 아직까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지난번 GS그랑서울 연안 식당에 갔다가, 메뉴판에 아예 알탕이 없어서, 시퍼런 한을 품고 돌아선 설움 때문에,,,ㅋㅋ 이번에 역시나 연안식당 알탕을 노립니다. 알탕이라는 메뉴는, 먹고 난 후 일정 기간 지나가면,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듭니다. 신기하죠? 결국, 그 한이 한 달을 넘기지 못합니다. 거창한 일식집에 가서 먹지는 못하니, 이 정도 알탕이라도 감지덕지입니다. ㅋㅋ 뒷동네 연안식당에 또 전화를 합니다. 이 지점.. 2021. 12. 23.
연안식당 얼큰 뚝배기 알탕이 1인분에 단돈 만원입니다.~ 얼마 전, 우연한 기회에 GS그랑서울 연안식당엘 갔었는데,,, 허참~ 알탕이라는 메뉴 자체가 없더군요. ㅠㅠ 칼칼한 국물에 명태 알과 대구 곤이를 넣은 풍성한 알탕이 먹고팠었는데,,, 온라인용 프레시지 연안식당 알폭탄 알탕은 아니고, 전화로 주문해 놓고, 시간 돼서 직접 가서 포장해 온 얼큰 뚝배기 알탕입니다. 알이 제 철인지,,, 만 원짜리 치고는, 알이나 곤이나 아주 풍성하고 실한 넘이 제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반찬은 언제나 비슷한데, 연안식당의 특징들 중 하나는, 바로 저 작은 간장게장이 아닐까 싶네요. 어느 연안식당엘 가도 간장게장 반찬은 기본으로 나오더라고요.^^ 정말 연안 부둣가에서 건져 온, 명태 알과 대구 곤이는 아닐 테고,,, 연안식당 알폭탄 알탕의 원재료명을 보면, 둘 다 러시아산입니.. 2021. 12. 4.
오늘회, 냉동 모둠초밥 12pcs와 얼큰 알탕으로 1인 저녁을. L의 예정된 저녁 약속 날입니다. 가끔 돌아오는 이런 날에는, 난, 오롯이 내가 먹고픈 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우리 두 식구는 서로 먹는 방향이 좀 다릅니다. 난, 느끼하고, 국물 있고, 혼합식을 좋아하고 L은 담백하고, 토속적인 스타일이라서,,,ㅋㅋ 그래서 이날은 내가 좋아라 하는, 매운탕을 먹으려고 합니다. 재료를 준비해서 직접 만들어 먹을 재주는 없으니, 그냥 편하게, 오늘회에 주문을 합니다.^^ 씬나~~ 오늘회 앱으로 6,900원짜리냉동 모둠초밥 12 pcs와 7,500원짜리 얼큰 알탕입니다. 혼밥을 하는 것이니, 절대 양이 많지 않아야 하며, 조리가 간단한 메뉴여야 합니다. 초밥 종류는 몇가지 있는데, 좀 저렴한 메뉴를 선택합니다. 알탕도 꽤나 저렴합니다.^^ 맛이 괜찮으려나~ 배송비.. 2021. 10. 17.
한팟 알알이 가득 알탕 - 마켓컬리/참맛나라 평소 식사를 할 때 마다, 국 아니면 찌개 류가 있으면 더 잘 먹습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반찬 여럿 보다 맛깔 난 국물 류가 하나 있는 것을 더 좋아라 하는 듯도 싶습니다. 심할 경우, 정말 맛있는 탕 류 하나 있다면, 반찬은 전혀 없어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정도로 국물 류를 좋아라 하는데,,, 바로 며칠 전, 알탕이 너무 먹고 싶은겁니다. 알탕은 살아 오면서 수도 없이 먹어는 봤는데, 그 동안 먹어 봤던 알탕 중에 입에 만족스러운 알탕은 한 손에 꼽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만큼, 알탕은 제 맛을 내기가 정말 어려운 메뉴입니다.일단 알탕에서 가장 중요한 건 다름 아닌 바로 알인데, 알이 잡어가 아닌 제대로 된 유명 생선에서 채취한, 탱탱하고 신선하고 좀 커다란 알이어야 맛이 납니다. .. 2020. 5. 10.
오마누언짜리 해물찜 아주 아주 오랜만에 만나보는 입니다. 대충 쳐다보니,,, 조개, 홍합, 게, 낙지, 오징어, 새우, 곤이 등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태풍 볼라벤이 훑고 지나가버린 자리에 남은 어패류들로 구성되다 보니,,, 살짝 내용적인 면은 안타깝긴 합니다. 예전에는, 전복도 들어있고 뭐도 들어있고 뭐도 들어있었다는데,,, 해물찜만 딸랑 준 건 아니고,,, 부추전 한장하고 야채무침하고 시원한 물김치 한그릇도 따라왔습니다. 저기 초록색 덩어리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아니고 겨자입니다 ^^ 그놈의 볼라벤인지 졸라맨인지 때문에 해물들이 좀 비실비실합니다. 속이 탱글탱글하게 차 있었으면 훨 더 맛났겠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애덜이 얼마나 힘들었던지,,, 다들 빛도 안좋은 개살구 모냥 허벌나는군요. 그래도 기본적인 해물맛.. 2012. 9. 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