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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횡성 한우 전문 취급점, 횡성맑 1등급 거세 횡성 한우 등심이라네요.~^^

by Good Morning ^^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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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촌 한우는 시시 때때 수시로 접하지만,
오래전에 최고로 여겼던 횡성 한우는
올해 대여섯 번 정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잊고 살아왔던, 이제는 살짝 아득히

 

 

저 너머로 제쳐버린 듯한 고전적인
한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횡성 한우를 또 사들였습니다.
이젠 사실, 최고의 맛이라는 느낌도 어언,,,

 

 

숙성을 잘 시켜 부드럽고,
믿을 만한 농가로부터 구입해서 적당한 기간의
웻에이징 숙성으로 육즙이 진한 
최상급 1등급 횡성 한우 등심이라네요.~

 

 

아이스팩 두 덩어리와 함께
등심 전 상품은 200g 단위 스킨 포장으로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의
상품 팩별 포장에 하나하나 별도의
이력 번호 스티커가 부착되어 발송된답니다. 

 

 

등심 한 스킨 포장에 200g씩인데,
38,000원짜리를 24,000원에 할인 판매라는데,,,
냉장으로는 2~3주, 냉동으로는 3개월 가까이
보관이 가능할 정도로 보관성이 뛰어나답니다.

 

 

기본배송비 4,000원을 합하면,
결국, 200g * 4팩 800g을 10만 원에
구매한 셈이 됩니다.
이건 업체 제공 사진이고요.^^

 

 

이 사진은 각각 개별 스킨 포장 내용물을
각기 찍어 본 사진입니다.
목우촌만 먹다 보니 색감이 선홍빛이 아니라서
선뜻 좋은 느낌은 들지 않는군요.~

 

 

업체가 제공해 주는
횡성한우고기 전문취급점 지정서,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 그리고
도축검사증명서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ㅎㅎ

 

 

어디다 구워 먹을까 생각하다가,
오랜만에 Jane과 3인방 저녁이라서,
편안히 안방그릴에다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고기가 좋아 보이는 건가요? 모르겠네~~

 

 

먼저 200g짜리 두 판을 올렸습니다.
깜빡하고 안방그릴 팬 켜는 걸 잊었네요. ㅋㅋ
양파도 좀 올려줍니다.~
고기를 너무 좀 난도질한 느낌~

 

 

편하게 먹을 생각에 잘랐는데, 구워짐과 동시에
덕분에 고기가 좀 마릅니다.
그래서 그냥 구워지는 대로 마구마구 먹습니다.
고기 맛은,,, 첫 느낌은 좀~ 질기다는 생각~

 

 

그런데, 자꾸 먹다 보니 맛은 괜찮다는 생각~
양파가 유난히 맵습니다. 아무리 구워도,,,
진짜 고기를 너무 조각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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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두 판 400g을 다 해치울 동안에도
양파는 계속 맵기만 합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는 양파만 열나게 굽습니다.
급기야는, 양파까지도 무참히 난도질합니다.ㅋㅋ

 

 

한참 고기만 먹다 보니,,, 남아있던 황태해장국
새로 뜯은 봉지에서 갓 꺼내 지은 쌀밥이 역시~
그래서 조금만 가져와서 밥을 말았습니다.
역시 황태해장국에는 밥을 말아야 합니다.~

 

 

후식으로 먹을 수플린 과일 전단지입니다.
우린 애플망고를 구매했으니,
상온에서 1~4일 후숙 후 종이로 감싼 후
냉장보관하면 말랑한 탄력이 생기고
슈가스폿이 올라오면 먹으라네요.~

 

 

난 원래 완전히 후숙 되어 물커덩거리는
애플망고던 그냥 망고던
딱~ 질색이라서,,, ㅎㅎㅎ
살짝 덜 후숙 되었을 때 저리 깎아서 먹습니다.
맛은 괜찮네요.~

 

 

나머지 200g 두 팩을 다 구우려다가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우선 한 팩만 굽습니다.
한 팩에 모두 다 들어있는 기다란 떡심은
물론, 모두 춘향이가 처리해 줍니다. ㅎㅎ

 

 

목우촌 등심과의 가장 큰 차이는
광고와는 달리, 육즙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고기가 쉽게 말라버리며, 퍽퍽합니다.
역시나 목우촌을 당할 재간이 전혀 없습니다.
가장 최근에 먹은 목우촌 꽃알 등심 단가가
@209인데 반해 이날 등심 단가는 배송비 포함
@125인걸 감안하면,,, 딴지걸 일은 아닙니다.

 

 

上海&仲秋 嘉华老大房
아마도 중국 전병의 일종인듯합니다.
내가 딱~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네요.
이건 내 것이 아니라 L이 선물 받은 거랍니다.
난 꺼내다가 떨어진 손톱만 한 부스러기에
손사래를 내저으며 한사코 마다했습니다.

 

 

칼로 잘라보는데 힘이 엄청 들어갑니다.
파이 같기도 하고 만주 같기도 한데,
뭐가 저리도 딱딱한지,,,
그런데, 생각지도 않게 춘향이가 먹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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