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식 우삼겹 쌀국수 / 김치만두(2입)

위잇딜라이트 쌀국수는 나름 단골 메뉴입니다.
매콤 우삼겹 쌀국수와 그냥 우삼겹 쌀국수
이번에는 베트남식 우삼겹 쌀국수라는데,,,
아마도 기존 우삼겹 쌀국수를 살짝 개조한 듯~

 

 

모양새는 매콤 우삼겹 쌀국수에서 매콤을,,,
먹어보면 아마도 맛은 비슷할 듯 하지만,
일단 메뉴명에 '베트남식'이란 수식이 들어가니
밑져야 본전이니 우선 먹어보기라도 합니다.^^

 

 

역시나 제조원은 뚠뚠푸드이고
제품명은 뚠뚠푸드 쌀국수입니다.
예전 뚠뚠 쌀국수 우삼겹 32.97%에서
이번에는 자숙삼겹양지 31.19%로 변경이네요.

 

 

물 350ml+쌀국수 94g+김치만두 120g를 합하면
총 564g인데,,, 국물을 다 먹지는 않으니
한 끼 점심으로는 그냥 먹을만한 양이네요.~
맛이야 먹어보나 마나 똑같을 것이고 말입니다.~

 

 

얼핏 보아도, 자세히 보아도 아주 익숙합니다.
구성은 물론 거의 동일한 메뉴가 틀림없네요.
베트남식이라는 접두어로 만든 낚시에
일부러 스스로 낚여보기는 합니다만,,,

 

 

백청우식품 김치만두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
지난번에도 제법 맛이 괜찮았었는데
이번에는 L에게 맛을 평가해 보라 할 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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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지난번 뚠뚠 쌀국수와 형상은 같습니다.
그렇다면, 저 초록색 수프 구성이 바뀐 것?
바뀌어야 얼마나 바뀌었다고,,,
이런 제품들 표시 기재 사항이 제대로일까요?

 

 

물 살짝 뿌려서 레인지 업했더니, ㅎㅎ
요렇게 짱구 볼처럼 완전 빵빵해졌습니다.
거의 터지기 일보직전이네요.
기계로 만들었는지 손으로 만들었는지
어쨌거나 잘 만들어진 듯합니다.~^^

 

 

좀 섭섭한 느낌이 들어서인지,
L은 자기는 밥을 먹겠다고 하면서
급조해 낸 계란찜입니다.

 

 

쌀국수에 물을 끓여서 부었는데,,,,
그냥 봐도 물이 좀 부족한 것이 분명한데,,,
갑자기 쓸데없이 귀차니즘이 발동하더니,,,
결국, 꼴이 쌀국수가가 아니라 볶음쌀국수처럼,,,

 

 

L이 그럽디다.
만두가 제법 맛나다고.~^^
그래서 만두 2개를 그냥 다~ 몽땅 줘 버립니다.
일명, 몰아주기를 실행해서 한 사람이라도,,,ㅋㅋ

 

 

맛은 예전 뚠뚠 우삼겹 쌀국수와 100% 같은데,
물을 너무너무 적게 부은 데다가
레인지 업은 너무 심하게 되어서
젓가락보다는 스푼으로 먹고 있습니다. ㅋㅋ